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 기고를 통해 다국적제약사들의 국내 공장 철수로 ‘의약품 수급에 문제가 없는지?’, ‘공장을 철수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국내사 공장의 해외 이전 움직임은 없는지?’ 면밀히 정부가 살펴야 할 때라고 밝혔다.문경태 부회장은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의 한국 내 생산시설이 중국, 베트남, 인도 등으로 속속 철수하고 있는 반면, 국내 제약사들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공장을 신축하고 생산설비를 개선하는 데 막대한 투자자금을 쏟아 붓고 있어 서로 상반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정부는 이러한 의약품 시장동향을 유심히 살펴 정책집행에 반영해 나가야 한다며 우선적으로 다국적 제약사들이 왜 현지생산의 이점을 포기하고 수입으로 전환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공장 가동에 불합리한 규제는 없는지,수입 절차에 허술한 면은 없는지도 알아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중국, 베트남, 인도 공장에서 만들어져 국내로 들어오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의 완제의약품들이 국내 제조 수준과 규정에 맞게 생산되고 있는지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반면 다국적 제약사들이 공장을 이전하는 마당에 왜 국내
현직 안과의사가 발명한 수술 도구가 세계적인 업체와 손을 잡고 전세계에 판매가 되어 화제다. 씨어앤파트너 안과(원장 김봉현)는 김봉현 원장이 발명한 안과용 수술도구인 ‘안내경’(BH Kim Intraocular Mirror)이 세계 1위 안과수술기구 브랜드인 미국 카테나社(Katena)와 생산판매 계약을 맺고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 시판을 시작 한다고 10일 밝혔다. 안내경은 백내장 수술 시 안구 내부를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초정밀 수술도구로서 안구 내부를 볼 수 없어 의사의 감에 의존했던 그간의 불편을 해결한 제품이다. 지난 4월에는 안내경이 백내장 수술 중 안구 내 모든 조직의 관찰을 가능케 하여 백내장 수술 중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전 세계 7천 여 명의 안과 전문의가 참석하는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서 각국의 170여 개의 논문을 제치고 안내경을 이용한 수술에 대한 김원장의 논문이 영예의 최우수 논문비디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안내경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미국 카테나사에서는 안내경을 발명한 김원장의 업적을 기려 제품의 이름으로 그의 이름을 딴 ‘BH Kim Intraocular Mirror’로
유유는 지난 6일 창업주 유특한 회장의 제8주기 추도식을 유승필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에서 거행했다.이날 권성배 사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 유특한 회장님께서는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거룩한 정신과 큰 뜻으로 유유를 창업하셨고 한국 제약업계에 큰 업적을 남기셨으며 지금도 회장님의 고고(孤高)하고 따뜻했던 인품과 실천력을 떠올리며 많은 이들이 회장님을 존경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리고 “시련을 맞고 있는 한국경제,약업계의 현실에서 유특한 회장님께서는 정직성과 치밀성을 가르쳐 주셨고 근면함과 성실함을 몸소 실천하셨으며 자신의 이익보다는 사회와 나라의 발전을 우선하는 기업인”이었다고 밝혔다.또한 “유특한 회장님의 이 같은 귀중한 뜻은 한국제약산업의 세계화라는 기치 아래 신약개발과 회사를 눈부시게 성장 발전시키고 계시는 유승필 회장님에 의해 제2의 창업이라는 과업을 완수할 것이며 21세기에는 유유가 초 일류 제약회사로 거듭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혔다.故 유특한 회장은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신 후 귀국해 가난과 질병에서 신음하는 우리 국민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제약업계에 투신한 민족관이 뚜렷한 경영자였다.1941년 일제 치하에
남성형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1mg’의 특허권을 둘러싼 법정공방에서 국내업체가 완승을 거뒀다.수원지방법원 제6부(재판장 이두형)는 지난달 30일 한국MSD가 작년 6월 28일 한미약품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금지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탈모치료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MSD의 ‘프로페시아’가 오리지널 제품. 이번 판결에 앞서 한미는 지난 2005년 3월 특허심판원에 MSD를 상대로 특허무효 소송을 제기, 올해 8월 무효심결을 이끌어 낸 바 있다.제품 생산과 판매 금지를 골자로 한 이번 소송에서 수원지법은 특허심판원의 선행 판결에 근거, 한미약품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피나스테리드 1심 공방은 국내업체의 승리로 끝을 맺게 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단순히 피나스테리드의 용량을 제한한 조성물의 경우 그 특허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법원 판단의 요지”라고 설명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작년 12월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피나테드정’을 퍼스트제네릭으로 시판했으며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탈모치료제 ‘목시딜5%’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1mg 시장은 연간 260억원 규모인데 한미 피나테드가 출시 첫 해 20% 가까운 점유율을 올리면서
일명 마늘주사라고 불리고 있는 비타민B1주사제가 많은 병의원들에서 무분별하게 남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 대상도 미취학 아동부터 60~70대 노인들까지 다양했으며, 연령에 따라 효과도 다르게 설명되고 있었다.지난 7일 방송된 KBS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에 의하면 현재 마늘주사는 특정 과를 불문하고 모든 과에서 접종을 하고 있으며, 대상에 소아에게는 발육 촉진, 학생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20대 남성에게는 근력 강화, 20대 여성에게는 미용, 중년여성 및 남성에게는 노화방지 및 피복 개선 노년층에게는 성기능 향상 등 그 효과도 다양했다.또한 마늘주사 1회 접종 가격도 3~15만원으로 마늘주사의 사용의 원조인 일본보다도 4배이상의 가격 차를 보였으며, 제품 원가가 5000~6000원, 수입품 15000원선임을 감안하면 턱없이 비싼 가격에 접종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하지만 더욱 문제인 것은 이 마늘주사가 정상적인 일반인들에게는 필요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효과를 과장해 접종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방송 출연 의료진들은 공통적으로 마늘주사가 일반인에게는 필요하지 않다며 식사와 과일 섭취면 충분하다고 지적했다.또 이러한 마늘주사의 요도 또한 심한 운동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보건산업기술대전(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기관, 학계, 기업, 일반인 참여 저조로 행사의 의미가 퇴색하면서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행사 첫날인 6일 오전 10시 개막식, 정부 관계자 및 관련 기업인, 취재 기자들로 북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행사 내내 썰렁함을 면치 못했다.2층에 마련된 업체 전시장도 업체 관계자 이외에는 관람 인원들을 찾아보기 힘든 상태였다.한 업체 관계자는 200만원의 부스비를 내고 참가했지만 전시 성과가 없다며 볼멘소리를 내뱉기도 했다.또 다른 의료계 관계자는 “전시업체 대부분이 복지부 연구자금을 받고 있는 회사로 결국 업체 참가 비용도 복지부가 다 부담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또 “활성화되지 않는 행사를 계속해서 하는 것이 예산확보를 위한 측면이 있을 것”이라며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실질적으로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행사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3층에 마련된 3개의 컨퍼런스룸 중 대중강연룸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컨퍼러스룸도 썰렁함을 면치 못했다.게다가 일반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중강연을 행사 프로그램에 추가 시킨 점도 행사 취지와는 동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 이하 대개협)는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http://koreadoctors.org)의 온라인 회원을 위한 연말 행사를 12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가진다. 대개협은 대개협 홈페이지에 골프정보 컨텐츠 제휴를 하고 있는 에이스회원권과 함께 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골프 부킹 이용권을 온라인 회원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이는 6개월 간 전국 골프장 부킹을 수수료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용권으로 기존에 회원들에게는 유료로 서비스 되고 있는 상품이다. 대개협 관계자는 이미 지난 달에 홈페이지 2차 오픈 기념을 위해 진행 된 행사에서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하며 “이번 행사 또한 조기 매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개원의 대상 평소 관심도 속성 조사 결과 1위는 여행지 정보 및 여행 상품 이었고, 2위는 레슨 및 골프장 정보 등의 골프 관련, 3위는 건강 상품 및 건강 관련 소식 이었다. 대개협 홈페이지를 기획운영하고 있는 닥터멤버스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개원의의 여가생활을 위한 여러 방안을 도모하고 친목행사도 계속 유치
심평원이 내년 7월까지 스타틴 7개 성분 284개 제품에 대한 비용경제성 평가를 통해 상위 25%(약 71개 품목)까지 남겨두고 나머지를 퇴출시키겠다 계획 발표에 아스트라제네카, 중외제약이 좌불안석이다.이유인즉슨 심평원 경제성 평가 항목 중 심혈관 질환 관련 자료가 부재인 상황이라 좋은 평가를 받기가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반면, 리피토나 조코의 경우, 심혈관 질환 관련 임상자료가 있어 경제성 평가에 있어 이들 제품을 보유한 한국화이자, 한국엠에스디의 경우는 경제성 평가에 느긋한 입장이다.또한 조코 제네릭의 경우 이미 오리지널 제품이 관련 임상자료를 가지고 보유하고 있어 크레스토, 바이토린, 리바로 등 신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은 경제성 평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심평원이 지난달 제시한 스타틴 경제성 평가의 결정적 분석 요인은 크게 두 가지, LDL-C감소와 심혈관 질환 관련 사망률 감소 여부다.이러한 심평원의 경제성 평가 잣대가 발표되자 두 가지 데이터를 가진 한국화이자의 경우, 곧 물질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는 리피토의 경제성 평가에서 최근 신약들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어 희색이 가득한 반면, 심혈관 질환 관련 임상자료를 갖지 못한 아스트라제네카, 중
[파일첨부]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엔브렐주사’ 사용시 허가사항에 각별히 주의하라는 입장을 7일 밝혔다.와이어스사의 ‘엔브렐주사’와 관련된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엔브렐주사’를 투여한 환자가 부작용으로 지난 2005년 3월 판매개시 이후 모두 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 의약품의 판매회사인 와이어스사는 시판개시 후 금년 4월까지 약 1만 4000명의 환자를 등록했고 이 중 60~70대를 중심으로 76명이 사망했으며 추가로 자발적인 보고로 3명이 사망했음을 확인 했다.현재 국내에서는 ‘엔브렐주사’가 2003년 10월 한국와이어스가 허가를 받아 시판 중에 있으며 약리기전이 신체 면역반응에 중요한 싸이토카인(cytokine)인 TNFα(Tumor necrosis factor) 길항제로서 메토트렉세이트 등 일차적인 약물로 치료되지 아니한 불응성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현재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 중 경고항에 “이 약 사용으로서 사망을 포함하여 생명을 위협하거나 입원 또는 항생제의 정맥 투여를 요하는 심각한 감염증과 패혈증이 보고되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동 의약품은 품목허가시 재심사대상의약품(6년)으로 지정돼
녹십자는 7일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7 온정의 바자회’를 본사 목암빌딩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음성공장을 시작으로 6일 신갈공장에 이어 7일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16회째다.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7일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7 온정의 바자회’를 본사 목암빌딩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음성공장을 시작으로 6일 신갈공장에 이어 7일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16회째다.녹십자 본사에서만 임직원 기탁 물품과 판매수익으로 2천5백만원이 걷혔으며 계열사와 지방사업장, 연구소를 포함한 총 모금액은 7천여 만원이다.행사장에는 드럼 세탁기, 노트북, 닌텐도 DS, PMP 등 고가의 전자제품과 구두를 비롯한 각종 의류와 액세서리 등 1천여 점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사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녹십자 관계자는 “평소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녹십자 사회 봉사정신으로 평소 사용하지 않으나 제 쓰임새를 다 할 수 있는 물품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녹십자의 정성을 전달하고 임직원의 근검절약 정신을 일깨우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한편 ‘온정의 바자회’ 장에서는 물품 판매 뿐 아니라 ‘녹십자 사회봉사단’의 올 한 해 봉사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떡볶이와 순대 등 다양한 먹을거리 장터도 함께 마련됐다.녹십자는 성금 전액과 임직원이 기탁한 물품을 ‘녹십자 사
한 스푼의 꿀이 아이들의 야간 기침을 멈추게 해서 부모들이 잠을 더 잘 잘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Medicine’에 발표됐다. 특히 기존 감기약 성분인 덱스트로메트로판(dextromethorphan)이나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은 아동들과 비교하여 꿀을 먹은 아동들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연구를 주도한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이안 M 폴박사는 “이번 결과는 꿀이 덱스트로메트로판보다도 훨씬 효과적이라고 명확히 이야기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감기와 유사한 상기도 감염증에 의한 감기에 효과를 입증한 치료법은 없다. 덱스트로메트로판이 널리 이용되고는 있지만 효과적이라는 확실한 근거도 없고 위험도 존재한다고 한다. 이와 달리 꿀은 전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이전부터 기침을 치료하는 전통약물로 이용되어 왔다. 때문에 안전성도 입증된 기침에 대한 대안 치료법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꿀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연구팀은 감기로 인해 야간에 기침이 발생한 105명의 아동들에게 꿀, 꿀 향이 첨가된 덱스트로메트로판, 위약을 무작위로 투여했다. 환자들은 약물 투여 당일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식약청이 ‘아프로티닌제제’가 타제제에 비해 출혈로 인한 사망위험을 증가시킴이 확인, 동 제제 함유품목의 국내시판을 오는 12일자로 잠정 중단키로 한다고 밝혔다.이에 관련제품으로는 일동제약 아프로팀빈주사10만단위ㆍ아프로팀빈주사50만단위, 한림제약 로티닌주10만단위ㆍ로티닌주50만단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아크렌주ㆍ아크렌주50만단위, 삼진제약 프로에이드주10만단위ㆍ프로에이드주50만단위이다.
겨울철은 성형 붐이 일어나는 시기다. 곧 다가올 방학시즌과 졸업시즌 때문이다. 또 겨울은 몸을 두꺼운 옷으로 가리는 것이 가능해 지방흡입이나 종아리수술 같은 신체교정술을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성형 부작용과 관련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그 위험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런 심각한 상황 속에서 더욱 염려되는 문제는 바로 불법성형이 판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보톡스 주사, 피부 박피술, 쌍꺼풀 수술, 미용 문신 등과 같이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시술하고 있는 거의 모든 수술들이 찜질방과 미용실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불법 성형수술과 관련된 내용은 신문과 TV 등의 매체에서 자주 접할 수 있어 더 이상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시술은 계속 성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면허 시술자들은 주로 수술비가 싸고 효과가 좋다는 것을 내세워 사람들을 유인한다. 이들은 피부에 파라핀이나 공업용 실리콘을 주사하는 등의 행동을 서슴지 않아 위험하다. 뉴라인성형외과 손희동 원장은 “불법시술은 대부분 장비가 부족하고 출혈사고를 일으킬 소지를 항상 가지고 있어 가정집이나 미장원 등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실시할 경우에 염증이 생기거나 목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동아제약의 수출 사업부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6일 중동, 북아프라카(제약사: 히크마, 수출계약 금액 2300만 달러), 독립국가연합(오테체스트비니 제이에스씨, 2000만 달러), 태국(비엘후아, 1500만 달러)에 소재한 제약회사들과 총 5800만 달러 상당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수출은 각 국가의 식약청 승인이 확보되는 2009년경 개시될 전망이며, 계약기간은 5년이다. 동아제약은 지난 2006년 10월 및 2007년 10월에 각각 SCP(Saudi Centre for Pharmaceuticals Co., Ltd, 중동 소재, 계약금액 3000만 달러)와 오테체스트비니 제이에스씨(러시아 소재, 계약금액 5,000만 달러)와 총 8000만 달러에 달하는 자이데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 체결된 자이데나 장기 수출 계약은 1억 3800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동사는 자이데나의 수출 계약 체결 외에도 지난 상반기에 동유럽 소재의 5개 제약사들과 총 6800만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 품목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