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사용이 급격히 늘고 있는 의료기기인 ‘전동휠체어 및 의료용스쿠터’에 조명등과 반사경 장착 등을 의무화 하는 안전장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같은 안전장치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개최한 회의는 관련 제조(수입)업소,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32명이 참석해 동 품목 사용자를 위한 안전장치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식약청은 동 품목의 보급 증가에 따라 사용자가 자동차 도로변을 지나다니는 경우가 있어, 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고, 특히, 우천 시나 야간에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에서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 사이를 이동하는 경우 자동차 운전자에게 쉽게 식별되지 않아 이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허가 시, 조명등(전조등, 방향지시등)과 반사경(Reflex reflector) 장착을 의무화해 자동차 운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조명등과 반사경의 형태, 용량, 부착위치, 수량 등에 대한 의견이 도출 됐다고 밝혔다.또한 식약청은 ‘전동휠체어 및 의료용스쿠터’의 안전장치 강화와 관련된 관련 업소 및 단체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폭 넓은 의견을 재차 수렴해, 올 6월까지 기준규격(안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KMDS)’ 가 3~4월 두 달간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임상연구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임상연구 프로토콜 공모는 국내 이상운동질환 관련 연구진흥 및 학회 회원들간의 유기적인 협동 연구의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학회를 저자로 하여 이번 연구과제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함으로써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를 국제학회에 알리고자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학회 정회원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재원은 한국노바티스 후원이며, 연구기간은 1-2년 기간에서 연구자가 임의로 정할 수 있다. 임상연구 주제 및 프로토콜은 파킨슨병이나 이상운동질환 대상으로 한 엔타카폰 (Entacapone) 관련 연구로, 학회를 저자로 하여 세계 저명 의학저널인 SCI (Science Citation Index) 잡지에 발표 가능한 주제여야만 한다. 지원자는 연구계획서 및 이력서, 최근 5년간 논문발표 및 연구비 수혜 실적 등을 포함한 지원신청서를 2008년 4월 3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50번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이원용 학회총무이사에게 제출하면 된다.(문의: 이원용 학회총무이사 neurolwy@skku.edu,
삼아제약(대표이사 회장 허준)은 지난 21일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 및 이사 및 감사에 대한 보수한도를 결의했다고 밝혔다.허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년도 삼아제약은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는 문막공장 시대를 앞두고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등 전 부문에 있어서 성장중심의 사업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제 등 성인병 치료제제를 출시해 고령화시대에 대비, 성인병 의료시장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허준 의장은 이어서 “2008년도에는 이와 같은 성장기반 위에서 작년 매출액을 뛰어넘는 두 자리 성장을 달성해, 좋은 경영성과로서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KOTRA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노바티스(피터 야거 사장)는 KOTRA(홍기화 사장)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용흥 원장)이 공동 주관한 ‘바이오기술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GATE Project)’에 대한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참여방식, 지원내용 등 세부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연구기관, 주요 바이오 벤처기업, 제약사 관계자와 창업 계획중인 연구자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나타냈다. 바이오기술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 (GATE 프로젝트)는 4월말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고, 1차 기술성 평가와 2차 사업성 심사 거쳐 오는 10월 9일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에는 노바티스 벤처펀드를 통해 1억원의 최소 초기사업지원금이 투자되며 향후 노바티스는 선정기업의 기술사업화에 적극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바티스 벤처펀드 아태지역 책임자인 안야 코에니그 박사 (사진)는 ‘노바티스 벤처펀드 소개 및 심사 기준’이란 주제의 발표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투자기준은 기술 혁신성, 환자의 혜택 정도, 경영진 능력, 사업계획 등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항혈전치료제 ‘플라빅스’ 개량신약의 건강보험 등재 여부가 제약사들이 제시한 약가에 따라 엇갈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의 ‘프리그렐’, 대웅제약 ‘빅스그렐’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 건보공단과 약가협상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한미약품 ‘피도글’은 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해 건보공단과의 약가 협상에 나설 수 없게 됐다.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한 종근당과 대웅제약은 오리지널 플라빅스 대비 68%의 약가를 제시한 반면 한미약품은 80%를 제시했다. 지난해 종근당이 프리그렐의 약가를 플라빅스의 75%수준으로 희망약가를 제시했다가 건보공단과의 약가협상이 결렬된 점을 볼 때 한미약품의 희망약가 80%는 처음부터 무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지난해 건보공단에서 플라빅스 개량신약 약가 협상과 관련 방침이 임상적 유용성이 없는 제품은 개량신약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히 바 있고, 이미 많은 제네릭들이 나온 상태라 종근당과 대웅제약의 건보공단과의 약가 협상 또한 낙관할 수 잇는 상황이다.또 한미약품이 종근당이 제시한 약가보다 더 높은 약가를 희망하게 된 배경과 이후 재급여 신청에 도전할
수도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수경)은 21일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올해 매출목표 900억원을 달성할 계획임을 밝혔다.수도약품은 이날 주총에서 현 이윤하 사장을 신규 이사선임 안건으로 정식 상정하여 가결하고, 주총후 개회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하였다. 이윤하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미국 캔사스 대학 대학원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 취득 후 미국 글락소, CJ, 한미약품 등에서 연구개발과 전략기획 등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제약전문가이다.수도약품 김수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년도 매출액이 786억원으로 전기 550억 보다 43% 성장을 계기로 2008년도에는 매출 성장율과 영업 이익율을 동시에 제고하는 내실경영을 강조했다. 또, 수도약품의 장기 비젼인 ‘창조비젼 2017’을 통해 2017년 매출 5,000억을 달성하기 위한 비젼달성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R&D 투자와 사업영역의 확대방안을 제시했다.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의 건과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은 21일 오후 2시 30분 역삼동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독약품은 매출액 2630억원, 영업이익 309억원, 당기순이익 192억원 달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07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했으며, 중간배당 150원, 결산배당 350원을 포함 년간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최종 결의했다. 한편, 임기 만료된 고양명 이사와 장덕영 사외이사가 재선임 됐으며, 신임 이사에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김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9.3%의 매출신장을 이룸으로써, 2005년 마이너스 성장, 2006년 2%대의 저성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그 동안 회사가 집중적으로 투자했던 당뇨병치료제 아마릴-M, 전립선치료제 자트랄-XL, 고혈압치료제 트리아핀, 테베텐 플러스, 알레르기치료제 알레그라 등 성장품목들이 판매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신장을 이끌었다”라고 말했다.또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2007년은 한독약품의 향후 10년간 기업비전을 담은 ‘비전 2016’의 원년으로 임직원들이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중앙연구소 서울 확장이전, 사
강수정, 송일국, 박명수까지…스타들의 결혼 소식을 필두로 올 봄 웨딩 시즌이 시작되었다. 결혼식을 앞둔 예비 부부들이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피부관리’ 다. 특히 황사와 건조한 봄 날씨 때문에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십상이다. 피부과 전문의 신학철 원장을 통해 예비 부부들의 대표적인 피부 고민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결혼 앞둔 신부 최대 고민은? ‘칙칙한 피부’ 와 ‘잡티’신학철 원장에 따르면, 예비 신부들의 대표적인 피부 고민은 ‘칙칙한 피부’ 라고 한다. 특히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철에는 기미나 잡티가 더욱 짙어지고, 각질도 잘 일어나 화장은 안 받고 칙칙한 피부 톤이 두드러질 수 있다. 식장에서 가장 빛나야 할 신부에겐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신부의 웨딩 케어는 ‘미백관리’를 기본으로 맑은 피부를 되찾는 것에 중점을 둔다. 미백에 있어 가장 큰 적은 자외선과 스트레스이다. 봄볕에 자외선 차단제는 SPF 15-30 정도로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예민해지기 쉬운 결혼 준비기간 동안 가벼운 명상이나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것도 바람직하다. 예비 신부에게 적합한 피부미백 치료로는 ‘C6 레이저 토닝’을 꼽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플라빅스 개량신약에 대한 급여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사실상 종근당의 플라빅스 개량신약 선점은 무위에 그치게 됐으며,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등재 신청으로 이들 업체보다 영업력이 부족한 종근당의 속내가 말이 아니게 됐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피도글정은 오리지널 플라빅스의 약가 80%선, 대웅제약 빅스그렐정은 퍼스트 제네릭이 받는 68%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 종근당 또한 프리그렐의 보험등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재신청한 상태로 대웅제약과 같은 약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는 지난 건보공단과의 약가협상에서 플라빅스의 75% 약가를 주장했던 것에 비하면 10% 약가를 양보한 셈이다.하지만 지난 건보공단과의 약가협상에서 공단측은 플라빅스 제네릭이 많은 상황에서 임상적 우위성이 없으면 개량신약으로서의 약가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히 바 있어, 심평원 급여 심의 통과 후에도 건보공단이 과연 이러한 제시 약가를 인정해 줄지도 의문인 상황이다.또한 건보공단과의 약가협상을 우여곡절 끝에 통과시킨다고 해도, 이미 플라빅스 제네릭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동아제약과 동시에 경쟁을 펼치게 될지 모르는 한미약품, 대웅제약의 존재는 종근당으로서는
어깨만큼 혹사 당하는 부위가 있을까. 3개의 뼈와 4개의 근육이 붙어있어 가장 넓은 반경과 인체에서 가장 다양한 각도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어깨는 공을 던지거나, 무거운 기구를 들어올리거나, 높은 곳의 물건을 집어 내리는 등 어깨의 회전근을 사용하는 부위는 넓다. 그렇다 보니 자연 회전근 손상이나 충돌증후군과 같이 어깨를 움직임으로써 생기는 각종 어깨질환들도 늘고 있는 형편이다.특히 어깨에 힘을 많이 쓸수록 어깨에 질환이 올 확률이 높다. 매달린 자동차를 수리하는 정비사나 어깨보다 높은 곳에 있는 프레스를 누르는 제조업 종사자, 양궁선수나 야구 골프선수와 같이 어깨를 회전시키거나 광범위하게 활용하는 운동선수들, 농촌지역이나 심지어 컴퓨터 사용이 많은 사무직들에게서도 어깨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제일정형외과병원 어깨관절 클리닉의 이상준 과장은 “내원 환자 중에는 직업적으로 어깨를 과사용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다가 어깨 통증을 느껴서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말하며 “꼭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사무직도 어깨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생각 외로 많아 평소 어깨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는 등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깨질환 왜 생기나어깨 질환의 원인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40~50대. 음식이나 흡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조심하고 삼가 해야 할 것들이 많다. 최근 한 병원의 조사결과 40~50대의 건강을 위해 체크해야 할 항목이 또 하나 등장했다. 바로 어깨 관절이다.관절전문 힘찬병원이 2007년 한 해동안 어깨질환으로 내원한 환자 182명을 조사한 결과 오십견,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등 대표적인 어깨 질환에서 40~50대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60.2 %, 평균 59.8%로 나타났다. 관절질환의 대명사인 무릎 관절염의 경우 60대 이상의 노년 환자의 비중이 높은 것과는 상이한 결과다. 대표적인 어깨 질환별로 40~50대 환자들의 비율을 살펴보면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40~50대가 60.9%, 오십견은 58%, 충돌증후군은 60.4% 로 나타났다.관절전문 힘찬병원의 김성민 과장은 “무릎 관절염과 달리 어깨 관절은 힘줄과 인대 등에 퇴행성 변화가 일찍 찾아오는 편”이라며 “통상 40대를 넘기면 어깨에 있는 회전근개 힘줄 및 주변의 인대 등에 노화가 찾아와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이 같은 증상을 방치할 경우 회전근개 힘줄에 혈관의 분포가 감소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심각한 어깨 질환을 초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SK케미칼, 대웅제약, 중외제약, 신신제약, 한국슈넬제약 등이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SK케미칼은 오는 30일까지 부문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은 의약영업과 임상 2개 부문에서 모집하며 4년제 대졸자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정밀화학 영업과 R&D, 의약 R&D, 임상, 사업전략 등 8개 부문에서 채용하는데 해당분야 경력이 2년 이상 있어야 한다. 대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나 의약 R&D는 석사 이상만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채용홈페이지(recruit.skchemicals.com)에서 하면 된다.대웅제약은 생산본부 내 공정개선, 온라인 마케팅, 품질·제조관리 약사 부문에서 인재를 뽑는다. 공정개선은 신입과 경력 모두 채용하며 4년제 대졸자로 약·제약학 또는 자연계열을 전공해야 한다. 접수는 23일까지 받는다. 온라인 마케팅 부문은 해당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고 모집마감은 27일이다. 품질·제조관리 약사는 대졸 이상으로 약학을 전공해야 하며 해당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마감은 27일까지. 접수는 채용홈페이지(recruit.daewoong.co.kr)에서 할 수 있다.중외제약은 해외사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21일 오전 10시 본사(방학동소재) 강단에서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당사의 당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하여 약 4% 감소한 603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신제품 판촉활동과 광고선전 등의 비용 증가로 인하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6% 감소한 1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약 11% 감소한 26억원의 경영성과를 시현하였으며 배당은 액면가 대비 3%인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 실시키로 의결했다. 또한 권중무 부사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이양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에서의 유통 및 제품경쟁의 과열을 실감하게 되었다”며 각 사업부 단위의 성동동력 및 핵심기술과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정비하고, 내실경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수립과 고객가치 창출 중심의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조직구조 등 문화를 정비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채용하는 한편 기존 사원의 역량개발과 교육 강화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또한, 2008년도 전문의약품 강화를 위해 강력한 진통제, 진경제, 항생제, 혈당강하제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에 있으며 앞으로 전문의약품 비중을 점차 늘려 매출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국내에 본부를 둔 백신개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연구진이 피부를 통해 접종된 백신이 어떻게 전신면역체계 뿐만아니라 소장내에서도 점막면역 반응을 유도하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최근 개발된 무주사 접종법인 피부표면을 통한 접종(TCI: Transcutaneous immunization)은 백신과 적절한 면역보강제를 패치를 이용하여 피부 표면을 통해 접종하는 방법이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각종 연구에서 TCI는 혈액과 장점막 분비물내에서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IVI의 장선영 박사후 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백신(항원)을 채집하여 면역시스템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특정 수지상세포가 어떻게 TCI에 의해 소장의 소속 림프절내에 유도(발생)되며,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는데 필수적인 장내 항체반응의 발생에 개입하는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이번 연구결과는 피부를 통한 접종 후에 장내 점막면역시스템이 왜 유도되는지 그 이유를 제시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했다.연구를 지도한 IVI 점막면역 연구실의 권미나 박사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피부와 장 면역시스템 사이에 상호 효율
남성이 여성에 비해 심장발작 가능성이 높지만 협심증의 경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발병 가능성이 20%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통념과 상반되는 새로운 주장이다. 협심증은 흔히 발생하는 심각한 심장질환의 일종인데 심장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면 가슴통증 또는 말할 수 없는 불쾌감이 발생하지만 보통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의 일부의 경우들은 심장 동맥의 일부가 막혀있거나 심장 동맥의 탄력이 저하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한 영국 런던 의과대학이 임상병리학과 교수인 Harry Hemingway 박사는 “협심증 발병 실태와 연관하여 실제로 31개국의 남녀들을 연구한 결과,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이번 연구를 통하여 처음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남성 층이 여성 층에 비교하여 심장발작 발생 빈도수가 높기 때문에 임상의사들은 협심증 발병 가능성에 대해서도 같은 의견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수행을 위해 미국을 포함한 31개국의 40만1315명들이 포함된 74건의 연구 데이터들을 검토, 협심증 발생 빈도수는 국가별로 각각 달랐다. 국가별로 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