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 7월 11일(월) 오후 1시 2층 대화의실에서 이대목동병원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이대목동병원의 의료봉사활동의 지원을 체계화했다. 이대목동병원 의료지원단은 가정의학과 이홍수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의료봉사위원회를 구성 앞으로 수재민돕기 의료봉사 등 이대목동병원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돕고 인적, 물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서현숙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날 의료지원단 발대식 인사말에서 ‘앞으로 의료지원단의 활동으로 이대목동병원의 의료봉사가 더욱 체계적이고 시의적절하게 진행되어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곳에 봉사의 손길이 모두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의료봉사활동 준비와 그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의료지원단의 구성으로 원내 인적·물적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용, 조직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7-12
전국 한의대 학생들이 교육부가 진행하고 있는 약대 6년제 추진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회장 손영훈)은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육부의 약대 6년제 추진 문제점을 적시하며 “졸속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전한련은 이날 교육부·한의협 등에 보낸 성명서를 통해 “한의대 학생들은 약대 6년제와 관련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공개적인 논의 진행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나 지난 5일 과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열린 공청회는 형식적인 것에 불과했다”고 전제한 뒤, 애초 시민단체 및 학부모 등의 참여가 배제되고 의료계도 공청회의 절차상 문제로 강력하게 반발한 것은 사전에 국민들과의 공유는 물론 의료계 내부에서도 의견이 조율되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의대생들은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공청회장에서 많은 인원이 퇴장 당하고 남은 인원이 대부분 약계 인사 뿐이었는데도 공청회는 일방적으로 진행됐다”며 “이러한 허울뿐인 공청회를 끝으로 차후에 공청회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없다는 것은 약대 6년제 개편 추진이 비민주적이며 졸속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
올해 의사 평균수입과 수입증가율이 치과의사나 한의사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의 ‘2005년도 한국직업전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의사라는 직업이 수입면에서 과거에 비해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고용정보원이 지난 2003년과 비교 2005년 이들 3개 직업의 수입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의사의 월평균수입은 지난 2003년에 409만원에서 2005년에 435만원으로 6.3% 증가한 반면 한의사는 2003년 339만원에서 28.9%가 오른 437만원으로 높아져, 의사보다 평균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치과의사는 2003년에 369만원이던 수입이 2005년 무려 32.5%나 상승해 489만원의 수입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나 의사보다 54만원의 수입을 더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사는 2년전과 비교하여 수입상위계층이 500만원으로 전혀 변화가 없는 반면, 한의사는 2003년에 360만원에서 무려 38.8% 오른 500만원으로, 치과의사는 450만원에서 11% 오른 5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약품 민원업무 과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방식약청이 본청에 의약품 품목허가나 민원처리기한 등 제도개선 요구에 나섰다. 전국 지방청이 12일 식약청에 건의한 민원업무 관련 건의사항에 따르면 의약품 품목허가 제도정비가 미비되어 의약품 품목허가 신고 민원이 대량으로 폭주하고, 민원처리 기간(10일)도 너무 짧아 과도한 민원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식약청의 경우 의약품 품목허가가 현행 품목허가 제도가 제약사의 품질관리 능력이나 제조여부에 관계없이도 허가 신고가 가능해 하루 60~70건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계자에 다르면 제약사들이 보험약가을 선점하고 영업전략에 따른 품목허가 신청을 위주로 하고 있고, 여기에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도 품목허가 신청 폭주에 한 몫을 하고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또 현행 품목신고 처리기간이 너무 짧아 허가관련 민원업무에 업무 편중현상을 지적하고 허가에 필요한 검토사항이 증가한 만큼 민원처리기간도 15일 이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인청은 의약품 허가사항이 다른 경우 적발 등 처벌보다는 허가(신고)사항 변경하도록 시정지시를 내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의약품 등과 관련된 인체 유해물질의 위해성을 평가하고 국가적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위해분석센터’를 11일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하바드대학 위해분석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위해분석센터」현판식을 가졌으며, 이어 국제학술세미나도 개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위해분석센터’ 설립은 위해성 평가를 포함한 식품안전기본법이 2005년 7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식품안전관리정책 수립시 위해성 평가 수행을 의무화 하도록 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위해분석센터’는 현재 식약청의 각 부서가 담당하고 있는 위해성 평가, 관리, 정보전달 업무를 조정하고, 국내 식품 위해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의 역할도 맡게 된다. 또한 식약청이 지난 5월 18일 WHO·IPCS(화학물질 안전에 관한 국제프로그램)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식품의약품 관련 화학물질의 평가 및 관리의 국제표준화 작업에 관한 국가 공식창구로서의 역할 및 국내관련 기관과의 협의·조정, 국제기구와의 정보교환 업무도 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초·중·고교 체육관련 교육과정에 포함된 응급의료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응급의료교육 활성화 방안을 연내에 마련키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기존 초·중·고교 체육관련 교과과정에 포함된 응급의료교육을 학교등급별로 연계성을 유지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의료원(NMC)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며, 중점 연구내용은 *각급 학교별 교육과정 분석 및 개선방안 *초·중·고교 응급의료교육 교과서 내용분석 및 강화방안 *학교 응급의료교육의 문제점 파악 *외국 학교에서의 응급의료교육 사례 발굴 및 적용 검토 *학교 응급의료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제시될 전망이다 초·중·고교 ‘응급의료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에 들어가는 비용은 응급의료생활사업비에서 총 4000만원이 전액 지원된다. .연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국·공립기관 *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연구기관 *민법, 기타 법률에 따라 설립된 인문사회분야의 법인연구기관으로 오는 7월
의약품 자체에 부작용이 밝혀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실시하지 않은 제약업체가 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청은 지난해 10월 경기 이천시 모 병원에서 ‘황산리보스타마이신’을 맞은 일부 환자들이 대용량 생리식염수 오염으로 거북결핵균에 오염, 주사부위에 고름이 생기는 등 부작용과 관련, 해당 의약품을 생산한 약품에 대해 해당 약물 판매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0년 안전성정보관리규정이 제정되고 지난해 4월 사실상 부작용보고가 의무화된 이후 첫 행정처분으로 투약 약물 자체에 문제가 없어도 중대한 의료사고에 연루된 의약품에 보고의무 책임을 부과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는 지난 90년 의약품 안전성 정보규정 제정 당시 ‘권고’ 수준의 임의규정을 부작용 사례가 급증하며 일반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지난해 4월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의무화하도록 했다.제약사는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면 인지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식약청장이나 협조단체 등에 보고하면 된다. 강제 규정에 따르면 제약사들은 해당 의약품이 *사망을 초래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 *입원 또는 입원기간의
민주노동당이 모든 의료서비스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는 관련법을 개정하기로 해 법안 발의 여부에 의료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노당은 국민건강보험법 등 관련 법을 개정해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법률개정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법에서 비급여의 자의적 지정 조항을 엄격한 기준으로 바꾸고, 보험료 분담 비율을 조정해 기업과 국가의 보험료 분담률을 60%까지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번 개정안은 *미용성형을 제외한 모든 의료서비스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질병치료에 드는 과도한 본인부담 억제 및 임산부와 7세 미만 아동에 대한 본인부담 면제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이와 더불어 *보험 재정에 대한 정부와 기업 책임의 강화 *공공의료 기관 설치 및 관리 운영 체계 개편 *예방 접종 실시와 비용에 대한 국가 책임을 명문화하는 작업도 추진된다. 또 *의료 서비스 자원의 합리적 배분 방안 도입 *서비스 평가기구의 공적 이관 *보장성, 수가, 보험료 결정에 사회적 합의방식 도입과 공공의료기관의 지불제도 개편도 이번 개정안에 포함시
한강성심병원(현인규 원장)은 7월 20일(수)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본관 1층 국제척추센터 상담실에서 ‘일반인을 위한 척추교실’을 개최한다. 정형외과 이상훈 교수, 재활의학과 장기언 교수가 강사로 나와 ‘요통의 물리치료’, ‘척추환자의 심리’, ‘보조대 사용과 운동’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7-11
복지부는 암 환자에 대한 무상치료제 도입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10일 “현재의 한정된 재원으로는 암 환자 무상치료를 위해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충분히 감당하기 어렵고, 자칫 보험료 인상을 초래 할 경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가 이 같은 판단을 내린 데에는 암 환자에 대한 무상 건보지원이 다른 중증환자와의 형평성 고려 문제와 무상지원에 따른 과잉진료가 발생해 진료비 증가로 이어지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복지부는 올해 중 5대 암 검진사업에서 환자부담율을 현행 50%에서 25%로 낮추고, 말기 암 환자에게는 호스피스제도를 활용 진료비 지출 감소를 유도하고, 대신 감기 등 가벼운 질환에 대한 환자 부담율을 높이는 등의 효율적 건보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7-11
식약청이 허가를 받지 않고 판매하고 있는 대안 생리대 제조업자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하자 이에 불복하고 해당 업자들이 헌법소원과 위헌법률 심판청구를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 환경단체까지 가세하여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대안 생리대는 면과 같은 천연재료로 제조되어 세탁후 다시 사용 할수 있는 재활용 친환경 제품이며, 펄프로 만들어진 일회용 생리대에 비해 여성 건강은 물론 환경 오염도 막을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용층이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여성용 생리대가 현행 약사법상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제조·수입 판매하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대안생리대가 허가없이 판매, 행정조치가 내려져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대안생리대가 허가없이 판매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식약청이 이를 수입 판매한 10여개 업체에 대해 판매금지 등 행정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불거지고 있다. 식약청측은 민원 처리 차원에서 피진정업체에 대한 행정 조치를 취했고, 허가를 받지 않은 대안 생리대를 제조·판매한 전 업자들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품안전성 관리를 전담할 '의약품정보원' 설립이 복지부의 미온적인 입장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약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용역연구가 마무리되고 의원입법 추진중인 '의약품정보원 설립' 약사법개정안 발의가 불투명해진 것. 식약청은 지난해 의약품정보원 설립 필요성에 제기됨에 따라 연구용역을 진행하는등 의욕적인 자세로 추진해 왔으나 금년들어 약사법개정안 발의가 불투명 해지면서 불투명해지고 있다. 특히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이 지난 4월경 의약품안전정보원(가칭) 설립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을 밝혀 한때 밝은 전망을 보였었다. 정부와 국회도 당정협의를 통해 의약품정보원 설립에 대해 정보원 설립 필요성과 구체적인 운영계획 등을 브리핑 하여 상당부문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복지부가 의약품정보원 설립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의약품정보원 설립이 주춤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식약청측은 "안전관리 인력이 2명에 불과 하고 의약품안전을 전담할 기구 설립의 필요성을 절감, 의욕적으로 정보원 설립을 추진해 왔지만 복지부측에서 별도조직보다는 청내
정부가 2010년까지 바이오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관련 6개 기관이 8일 공동으로 마련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에서는 정부의 근시안적 접근을 문제로 지적하고 나섰다. 바이오벤처협회,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보건산업진흥원, 한국공공기술이전협의회, 한국기술거래소, 신약개발연구조합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밝히고 정부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요구했다. 이 포럼에서 차원용 소장(아스텍국제교육경영컨설팅)은 ‘생명공학관련 라이센싱 실무와 마케팅 전략’발표를 통해 바이오산업은 인프라산업으로 각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하는 만큼 과감한 시도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양부현 변리사(제니스법무법인)는 지적재산에 관한 실질적인 분석을 통해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벤처기업에 있어서 지적재산권은 성장동력과 같은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총 4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44개 IR발표와 포스터발표가 있었으며 총 184건의 파트너링 미팅이 이루어
정부가 9월로 예정된 ‘저출산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하기 앞서 전문가 의견수렴 및 지역별 공청회를 개최해 각계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저출산 종합대책에 적극적인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전문가 의견수렴을 비롯해 공청회, 지역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12·13·15일 3일간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임신·출산·육아·교육 지원*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지원 *저출산시대 노동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의견수렴에 나선다. 또한 22일에는 저출산 대책수립을 위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대한가족복지협회에서 주최하는 공청회가 서울 목동방송회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전국 지역특성을 감안한 정책 도출 및 지역의 저출산 대책과 관련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18일 대구·경북(대구가톨릭의대) 지역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인천(인천시청)·울산(가족보건복지
장마철 무더위가 찾아와 뇌염모기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남지역 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 백신 재고량이 부족한 것으로 예방접종에 차질을 빚고있다. 경남도내 지자체들은 지난 4월26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생후 12개월~36개월 이하 아동에게는 0.5㎖, 36개월 이상 아동은 1㎖, 초등학생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게는 추가접종을 실시토록 권고한 바 있으나 백신 공급량이 접종대상자에 못 미쳐 예방접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김해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조달구매로 500명분을 구매하고, 일반구매로 7175명분을 추가로 확보 총 7675명분(7천675㎖)을 확보하고, 8월까지 예방접종에 나설 계획이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양산시 보건소의 경우 지난 4월 일본뇌염 백신 1937명분(1937㎖)를 확보, 총 6044명에 접종에 들어갔으나 현재까지 1천527명이 접종을 마쳤다. 남은 4517명분의 백신 재고량이 부족해 추가 백신 구입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하지만 경남도 보건소는 뇌염백신 부족 사태에 대해 당분간 일본뇌염 백신 예방접종에 차질이 우려되지만 8월까지 조달구매로 부족분을 해소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