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오는 6월부터 대통령 업무보고과제 등 주요 과제들에 대한 추진실적을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이를 평가해, 업무추진 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복지부는 24일, 내달 실시될 평가부터 금년도 주요정책과제 평가위원회를 개최, 그동안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던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를 분기별 점검‧평가로 확대하는 등 평가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른 평가결과는 인사와 성과보수에 반영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평가의 주대상은 대통령 업무보고과제에 포함된 정책목표 5가지, 이행과제 24개, 단위과제 76개 뿐 아니라 다수의 이해관계자가 존재해 이해상충이 예상되는 취약 과제들 등이다. 복지부가 제시한 대통령보고업무과제의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 전달체계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 복지재원 확충, 장애인 차별해소, 노인요양시설확충 및 요양제도 도입 등이다. 또 국민연금제도 개혁, 건강보험 발전, 의료서비스 산업화, 한의학 산업활성화,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이 주최하고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자연합회(회장 신현민)와 로또공익재단이 주관(후원 보건복지부)하는 '제2회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기념식이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안 의원은 "이번 행사는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정부·학계·관련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환자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시키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도록 독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원내대표인 강재섭 의원, 송재성 보건복지부차관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 약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될 축하공연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발광', 성악가 김철호, 환우 및 나무자전거의 공연과 함께 지난해 희귀·난치성질환자연합회와 로또공익재단이 함께 진행했던 '희귀·난치성 환우 돕기' 수기공모 당선작들을 모은 수기집의 출판 기념식도 개최한다. 작년에 실시된 제1회 행사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자연합회와 로또공익재단이 참여해,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채택될 것을 요청하는 시민서명운동 및 '희
정부와 병협의 노사협력본부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국 16개 병원을 대상으로 ‘정부합동 주40시간제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병원수의 30%, 병상수로는 66.7%가 시행 중인 주40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을 위한 사전조사로 이미 주5일 근무를 시행중인 9개 병원과 준비단계에 있는 7개 병원이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조사 내용은 주40시간제 도입이후 *외래환자 *입원환자 *응급환자 *진료실적 수입 *직원현황 *휴가 등 변화에 따른 대처방안으로 복지부와 병협은 직접 해당 병원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춘천성가롤로병원 *인천의료원 *가야기독병원 *언양보강병원 *안동병원 *일산공단병원 *조선대병원 *원광의대병원 *강원동인병원 *부산보훈병원 *청주성모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원자력병원 *서울성애병원 *대전선병원 *충남홍성의료원 등 16개 병원이다. 병협에 따르면 이들 16개 병원은 23일부터 27일까지 8개 병원,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머지 8개 병원이 순차적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병협은 이 조사를 2주간 실시하여 결과를 병원경
제58차 WHO(세계보건기구) 연차 총회에서 ‘사스’, ’조류독감’ 등 신종 전영병을 추가, 여러 국가들이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제보건규칙 개정안이 채택되었다.
▲ 이종욱 WHO사무총장
기존의 국제보건규칙은 1969에 채택되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즉, 이번 개정은 30년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근년 들어 발생한 사스와 조류독감 같은 신종 전염병이 교통이나 여행의 확산등을 통해, 국경에 상관없이 넘나드는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인식에서 채택되었다.
특히 중국이 사스발생 초기, 국제사회나 WHO에 실태를 제대로 통보하지 않아 피해를확대 시켰다는 점도 개정 움직임을 가속화시킨 요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오대규)는 변형 프리온 질환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을 최종 진단하고,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필수적인 부검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민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부검센타를 공모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23일 민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변형 프리온 관련 질환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부검센터 사업수행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경병리를 세부 전공한 병리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으로 공모기간은 공고일로 부터 30일간이다. 또한 지원은 부검센터 시설 및 장비비를 지원(예산액:3억5천만원 민간자본이전)한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부검센터 설치는 '90년대 중반 이후 유럽, 미국 등 광우병 소 발생국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증가 했으며, CJD 발생률이 인구 백만명당 0.5~1명으로, vCJD는 잠복기, 발생 연령 등이 CJD와 다르고, 최종 진단은 부검이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나라와 인접 국가인 일본에서도 올해 초 영국의 기왕력이 있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으로 의심되는
[환자반응]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세계적인 연구성과는 그동안 악화되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남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쏘아 올렸다. "10년이 넘게 난치병을 앓으면서 갈수록 악화되는 병세에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웠는데 이젠 희망이 생겼습니다." 자신을 `난치병 환자'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이 황우석 교수 후원회 홈페이지에 안타까운 사연을 호소하며 글을 남겼다.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이 20일 “난치병 환자의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진후 황우석 교수 후원회 홈페이지와 황 교수의 개인 e-메일 등에는 난치병 환자들의 호소가 쏟아지고 있다. 황 교수의 연구성과 발표 이후에만 이 홈페이지에 수십건의 글이 쇄도, 난치병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반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피부질환에서 시신경질환, 신장투석환자, 루게릭병, 근육병, 베체트병, 대머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연을 호소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아버지가 3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데, 환자의 몸에서 세포를 추출해 다시 건강한 세포로 배양을 해서 환자 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료비 지급기한을 대폭 단축시키고 있다.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은 2003년 이후 매년 단축되기 시작해 2004년의 경우 76.0%가 10일 이내에 지급됐다 진료비 지급기한이 큰 폭으로 단축된 것은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로 전환돼 진료비자금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공단 관계자는 전했다. 공단측에 의하면, 2003년의 경우 10일이내 지급된 비율이 28.0%였으나 올 1/4 분기에는 91.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까지 볼 수 없었던 5일이내 진료비 지급도 올해들어 1.8%나 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15일이 지나서 진료비를 지급받는 일은 한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과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20일 롯데호델에서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에 대한 금융지원을 원활히 하고자 ‘요양기관 금융대출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것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칼네트워크론’은 은행과 건강보험공단이 협약을 맺어 건강보험급 여비를 받는 요양기관에 대해 은행이 연간 진료비 지급실적을 감안해 운영자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 공단은 중소요양기관의 경영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건강보험제도의 동반자인 의료계와 실질적 우호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요양기관 종사자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며, 또한 요양기관의 건전한 발전을 통해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목적으로 이와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요양기관은 공단으로부터 수령 받는 보험급여비내에서 매출액 1/3(신규사업자는 연간으로 환산한 수령가능액의 1/2)까지 회전 대출방식으로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경기부진과 경쟁심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요양기관들의 경영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담보력이 취약한 요양기관들을 위해 신용보증기관과 연계하여
한국시티은행은 의사의 개원에 필요한 개원비용을 지원하는 특별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시티은행은 개원의, 개원예정의(전문의면허증과 병원 임대차 계약서 필요), 일반봉직의, 치과의사, 한의 개원(예정)의를 대상으로 최대5억원(단독개원 3억, 공동개원5억)을 연 5.6%의 최저금리(단 아파트 대출의 경우 최저 4.7%)로 대출을 해주는 ‘닥터론’ 상품을 출시했다. 대출기간은 2~3년으로 기간 선택은 자유이며, 상환 방식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10%원금분할상환, 만기일시상환이 있으며, 대출 처리기간은 2일~4일 정도 소요된다. 대출절차는 전화상담 후 직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가까운 한국씨티은행지점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닥터론 상품의 특징은 1억원 이하는 취급수수료가 없고 인터넷뱅킹 수수료 및 송금 수수료도 면제되며, 전국 우체국에서 입출금이 가능(토요일에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개인 신용상태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도 있다고 한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
일동제약 계열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개최한 제4회 ‘식품 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식품 안전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동후디스는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제조, 판매한 것이 수상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35년 전통의 영/유아식 전문 기업으로서, 최근에는 분유와 이유식 이외에도 100%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선보이는 등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5-19
동화약품(사장 : 윤길준)이 최근 진행중인 ‘비타천플러스 천자찾기 행운대축제’ 행사에서 ‘발리여행상품권’ 당첨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당첨자는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30대 회사원으로, 해당제품을 판매한 약국에도 발리여행의 행운이 돌아갔으며. 동화약품 영업본부장이 약국을 직접 방문해 당첨자와 약사에게 경품을 전달했다. 발리여행의 행운을 얻은 대구 청심약국의 이상흥 약사는 “평소에 즐겨 마시는 음료여서 비타천플러스 판매에 적극 나섰더니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역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발리여행상품권을 비롯, 홈시어터, 플러이스테이션2, MP3플레이어, 문화상품권, 비타천플러스 한병 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동화약품은 경품당첨시 해당약국에도 소비자와 동일한 경품을 제공하는 혜택을 주는 한편, ‘비타천플러스 한병 더’ 교환분에 대해서 교환수량의 1.5배를 약국에 지급하고 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5-19
최근 웰빙소사이어티(이사장 유성열)가 한국작은키모임(회장 김현수)과 함께 ‘바른체형 프로그램’을 개발, 왜소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무료 강의를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왜소증 환자들은 일반인과 다른 체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요가, 필라테스 또는 웨이트트레이닝을 일반인과 동일하게 했을 경우 다칠 위험이 높다. 웰빙소사이어티가 개발한 바른체형 프로그램은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개인별 자세, 근력, 유연성을 측정해 근력 및 유연성이 부족한 부분과 통증이 있는 부분을 분석해 자신의 체형에 맞는 운동을 바른 체형지도자가 선택해 지도해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웰빙소사이어티의 바른체형연구소는 척추신경전문의, 한의사, 재활의학과 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료동작과 체형별 바른 자세를 위해 근력, 유연성 향상 동작을 연구 중이다. 웰빙소사이어티 유성열 이사장은 “바른체형 프로그램을 왜소증 환자들에게 적용하여 어릴 때부터 각자의 체형에 맞는 운동을 배워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왜소증 환자전용 헬스센터를 개설하여, 작은키와 작은 체형에 맞는 운동기구, 운
폐기능 저하로 신체 및 면역기능이 떨어진 진폐증 환자가 위암 및 폐렴으로 사망한 경우도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4부(김능환 부장판사)는 19일 수년간 진폐증을 앓다 위암에 걸려 투병중 폐렴까지 겹쳐 숨진 전직 광부 허모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 및 장의비 지급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번 판결에서 "진폐증이 위암과 폐렴의 직접적 원인은 못되지만 이씨가 이 질환을 오랜 기간 앓으면서 전신이 쇠약해지고 면역체계가 악화된 것은 사망과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진폐증 환자는 스트레스와 약물치료 등으로 위궤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위궤양은 위암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의학계 보고가 있다"며 "진폐증에 따른 `만성 폐쇄성 질환'은 폐렴 사망률을 증가시키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사망한 허씨는 1960년부터 12년간 광부로 일했으며, 1995년부터 진폐증을 앓아 오다 2002년 위암에 걸려 항암치료와 위 절제수술을 받고 투병중 폐렴까지 겹쳐 사망했다. 위정은
앞으로 요양급여비용의 심사조정 내용에 대해 그 사유를 더욱 구체화하여 통보함으로써 요양기관의 편의가 도모된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기관이 통보하는 요양급여비용 심사결과에 대한 통보내역의 상세조회가 가능하도록 심사조정 사유에 대해 현행 통보범위를 더욱 세분화하여 요양기관이 심사결과를 이해하는데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심사조정 사유에 대해 현행 통보범위(4항목)에 “분류코드, 단가, 일투인정횟수, 총투인정 횟수” 항목 등을 추가하여 8항목으로 세분화하여 통보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시행은 관련규정 개정, 전산프로그램의 보완, 요양기관 홍보 및 안내 등으로 약 6~7개월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심사결과 통보방법 개선으로 심사청구 업무가 대폭 편리해지고, 동일한 사례에 대한 반복청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시간과 인력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심사결과 내역의 구체화로 공정한 심사가 강화되고 심사결과에 대한 투명성이 제고되어 심사조정에 따른 민원과 이의신청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5
의약품안전국과 평가부가 통합되며, 6본부 체제가 신설되고 46개팀으로 구성되는 등, 식약청 조직이 대폭 개편된다.또한 현행 1명의 차장을 2명으로 늘려 '복수차장제'가 도입된다. 식약청이 마련한 '2005년 기구개편 및 소요정원안'에 따르면 본청 조직을 한국형 센터제(본부제)로 전면 개편하여 *정책홍보관리 *식품 *영양기능식품 *·의약품 *생물의약품 *의료기기 등 6 본부제로 세분화 하고, 식품분야와 의약품분야를 담당하는 제1차장과 제2차장을 두도록 했다. 한국형 센터제는 미국FDA 방식의 기능통합형 센터제로, 그동안 안전국과 평가관실이 분리되어 체계적 대처가 제대로 안되고 책임 한계가 모호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체제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청은 의약품안전국과 의약품평가부를 통합, 의약품본부로 개편되고 정책홍보관리관은 정책홍보관리본부로, 식품안전국·식품규격평가부·식품안전평가부는 식품본부와 영양기능식품본부로 합병된다. 또한 생약평가부와 생물의약품평가부는 생물의약품본부로 합치고 의약품안전국에 소속됐던 의료기기안전과와 관리과는 의료기기평가부와 함께 의료기기본부로 통합되고 의료기기품질팀도 신설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