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티은행은 의사의 개원에 필요한 개원비용을 지원하는 특별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시티은행은 개원의, 개원예정의(전문의면허증과 병원 임대차 계약서 필요), 일반봉직의, 치과의사, 한의 개원(예정)의를 대상으로 최대5억원(단독개원 3억, 공동개원5억)을 연 5.6%의 최저금리(단 아파트 대출의 경우 최저 4.7%)로 대출을 해주는 ‘닥터론’ 상품을 출시했다.
대출기간은 2~3년으로 기간 선택은 자유이며, 상환 방식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10%원금분할상환, 만기일시상환이 있으며, 대출 처리기간은 2일~4일 정도 소요된다.
대출절차는 전화상담 후 직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가까운 한국씨티은행지점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닥터론 상품의 특징은 1억원 이하는 취급수수료가 없고 인터넷뱅킹 수수료 및 송금 수수료도 면제되며, 전국 우체국에서 입출금이 가능(토요일에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개인 신용상태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도 있다고 한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