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사태’에도 불구, 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한 의료계의 연구 활동이 여전히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에 따르면 금년 1월 한달간 줄기세포를 비롯, 세포치료 분야의 연구자 임상 승인 건수가 모두 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년 동안의 승인 건수인 9건과 비슷한 규모로 연구자 임상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연구자 임상은 치료제 시판 등 상업적인 목적과 달리 순수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임상실시 기관의 윤리위원회(IRB) 승인과 해당 전문가 5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제출한 계획서를 식약청이 검토해 승인해주고 있다. 금년들어 세포치료 분야의 연구자 임상 승인은 단지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 외에도 기술적인 면에서도 앞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작년에 승인된 9건의 연구자 임상은 환자 자신의 세포를 본인에게 적용하는 것이나 금년에 승인된 8건 가운데 2건의 경우 환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서 유래한 신경 줄기세포를 척추와 뇌가 손상된 환자에게 각각 적용하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세포치료 분야에서 금년에 상업적인 목적의 임상이 승인된 것은 아직 없
의약품대중광고 사전심의제도에 대한 법적 근거가 상반기중 마련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자율심의를 거치지 않은 광고에 대해서는 집중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식약청은 의약품 대중광고 사전심의제도를 활성화 하기 제약협회에서 운영중인 자율심의를 받지 않은 품목에 대해 중점 점검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사전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광고 내용에 대해서는 광고 관련 약사감시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번 대중광고 중점 감시사항은 *허가(신고) 받지 아니한 사항을 허위·과대 광고함으로써 소비자를 오인·현혹할 우려가 있는 광고 *효능이나 성능에 관하여 의사·치과의사·한의사·수의사 또는 기타의 자가 이를 보증한 것으로 오해할 염려가 있는 기사 *의약품이 아닌 제품에 대하여 의학적인 효능·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광고 *특히 건강보조식품(기능식품) 등에 대한 의도적이고 심대한 의학적 효능·효과 광고행위 등이다. 이와 병행하여 정부는 의약품 대중광고 사전심의기준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의약품광고 사전심의 법적 근거도 마련하기로 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n
SK케미칼이 상표권 침해를 이유로 제일약품의 관절염 패치제 '무르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던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최근 판결에서 SK케미칼이 제기한 '상표권등침해금지가처분'과 '부정경쟁행위중지가처분' 등 2건의 사건에 대해 기각 결정의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의하면 ‘무르페’가 SK케미칼의 ‘트라스트’와 노란색 바탕을 사용했고 중앙에 상품명을 배치한 점, 포장용기에 삽입된 일부 문구가 같다는 점 등에서 일부 유사성은 인정되나 노란색이 의약품 포장용기에 흔히 사용되는 색상이고 상품명 위치 등은 상품출처의 혼동을 일으킬 수준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제품외관의 유사성에 대해 판매 단계에서 제조회사가 표시된 포장용기 속에 제품이 담겨져 있어 형태가 눈에 띄지 않으며, 거래 종료후 포장용기가 제거되어야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처분을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의 이 같은 판결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 지면 SK케미칼은 ‘무르페’의 판매금지 결과를 얻을수 있으나 제일약품은 본안 소송을 하기도 전에 판매 권리를 금지당하게 되어 기각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최근 병원부 해외연수에 이어 2일부터 6일까지 OTC영업부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동사의 해외연수는 목표 100%이상 달성 사원과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OTC영업부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동사의 해외연수자는 총 25명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 관광에 이어 동성제약 계열사인 오마샤리품 화장품(현지법인)대리점을 방문, 견학했다.
동성제약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사기진작과 2006 목표달성을 위한 단합을 결의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08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故 고촌 이종근 선대회장의 13주기 추도식을 7일 오전 11시 경기도 시흥시 소래묘소에서 종근당 및 계열사 임원들과 고인의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故 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은 지난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해 국내 제약 최초의 미국 FDA승인, 동양 최대규모의 항생제 원료합성공장 및 한국 최대의 미생물 발효공장을 순수 민족자본으로 완공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항생의약품 원료를 해외에 수출하는 등 국내 제약산업의 현대화 및 국제화에 큰 업적을 남겼다.
또한 고인은 1973년 장학사업을 위한 고촌재단을 설립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앞장섰던 대표적인 제약기업인이며, 1986년에는 헌신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처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바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08
한국릴리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릴리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가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 34.5%를 기록, 지난 한해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한국릴리는 최근 발표된 11월 시장 점유율 자료에서 ‘시알리스’가 서울 강남, 서초, 일산 등 지역과 주요 종합병원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시장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세계적인 추세로 지난 12월 포르투갈을 포함, 프랑스, 남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국에서 ‘시알리스’가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1위로 올라서며 급격한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릴리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시알리스의 36시간 동안 지속되는 강력한 효과를 통해 점차 많은 환자들이 시간 부담없는 자연스러운 성 관계를 경험하고 남성으로서의 성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릴리 시알리스 마케팅팀 김경숙 본부장은 “이번 국내 영업 현황 자료는 최근 전세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판도가 시알리스로 움직이고 있음을 국내에서
수도약품(회장 김수경)은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메디바스(회장 Kenneth Carpenter)사와 AI(조류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공동 개발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수도약품은 메디바스사의 바이오폴리머 기술을 활용, AI 백신 개발에 나서는 한편 개발이후 국내 독점 판매권 및 생산권을 확보하고 앞으로 아시아권의 판매와 관련, 추가 협의를 통해 판권 범위를 확장하기로 했다.
이번 조인에 따라 수도약품은 앞으로 AI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가 가능하게 됐으며 궁극적으로 국민보건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류 독감백신의 시장 규모는 2004년 기준으로 1조원의 규모이며, 2010년도에는 4조원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도약품의 AI 예방백신 개발은 향후 국가 경쟁력 확보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수도약품과
제약업계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PPL을 활용한 제품·기업 이미지 홍보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PPL(Product Placement)은 영화나 드라마 장면 속에 자사 제품을 등장시켜 무의식중에 관객들에게 회사와 제품 이미지를 홍보하는 간접홍보 기법으로 최근 일부 제약회사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약회사들은 PPL홍보 이외에도 최근 국산영화 관람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극장광고에도 나서고 있다. 동아제약의 경우 최근 개봉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투사부일체에 알콜대사성드링크 ‘모닝케어’와 ‘박카스’를 지원, PPL을 통한 기업홍보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영화 ‘투사부일체’는 관객이 500백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제품·기업 이미지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그 이전에도 ‘쉬리’·’챔피언’등에도 ‘박카스’·’포카리스웨트’등을 지원하는등 PPL 홍보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제약업계의 PPL 광고활동 참여는 제약사들이 2000년 이전에도 적극 나섰으나 전문약의 마케팅 영향으로 소극적 이었으나 최근
의사 면허를 가진 의무직 보건소장 보다는 보건의무직 보건소장이 전국적으로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보건 사업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역보건법에 의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건소장직에 의사 면허소지자를 임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행정직을 임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청된다. 현재 지역보건법 제 12조 1항 및 동법 시행령 제 11조 제1장에 의거, 보건소장을 의사 면허 소유자를 우선 임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건직 출신의 보건소장이 의사 보건소장의 수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04년말 기준으로 전국의 246개 보건소장 가운데 의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보건소장은 116명으로 전체의 47%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53%인 130명은 보건의무직으로 충원되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의무직 출신들이 계속 보건소장에 임명되고 있는 것은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1조 제1항의 내용에 의거, 보건소장을 충원하기 곤란한 경우 ‘지방공무원 임용령 별표 1’에 의해 보건의무직 공무원으로 보건소장에 임용할수 있는 근거 때문에 계속 증가하고 있다. &nbs
금년부터 처음 생산된 후 시판되는 낱알표시 대상 의약품들은 시판전 관할 지방식약청장의 확인을 받아야 유통이 가능하며, ‘낱알식별표시 등록필증’ 사본과 금년에 최초 생산(수입) 최소 포장단위 ‘제품'을 제출해야 한다. 식약청은 약학정보화재단에 의약품 낱알표시를 등록 했어도 금년부터 해당 의약품을 유통하기 전 반드시 관할 지방식약청에 확인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의 이 같은 조치는 의약품 투약과실을 예방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의약품 낱알표시제도’를 정착 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제약사들이 유통전 한번 사전확인 절차를 거치면 약사감시를 받지 않아도 되는 등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제약회사들이 몰려있는 경인청과 대전청에 낱알표시 사전확인민원이 집중 될것에 대비, 관할 지방청에 낱알표시 사전확인 작업이 지체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식약청에 의하면 금년에 최초 생산(수입)된 후 시판 이전에 낱알표시 대상 의약품을 우편(인편)으로 관할 소재지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약품팀)에 ‘낱알식별표시 등록필증’ 사본 1부와 금년도
한림제약은 최근 개량신약인 고혈압치료제 ‘나이디핀’을 개발, 발매 했다. 한림제약이 발매한 ‘나이디핀정’의 주성분은 니코틴산 암로디핀(amlodipine nicotinate)제제로 국내에서 고혈압치료제로 많이 처방되는 암로디핀 성분에 니코티네이트염을 적용한 암로디핀 개량 신규염 제제이다. ‘나이디핀정’은 강력하고 24시간 안정적인 혈압강하 효과를 지니고 처방경험과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암로디핀의 특징을 가지면서 순환기계 약제에 적합한 니코티네이트염 (nicotinic acid: 나이아신)으로 안정성과 용출패턴을 개선한 제제이다. 또한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혈압강하 효과를 선호하는 국내의 고혈압 환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이디핀정’의 주성분인 암로디핀 니코티네이트는 한림제약 중앙연구소가 자체 연구력과 기술력으로 개발해낸 작품으로 2003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유망 보건산업 기술로 선정되었다. 한림제약은 기존 암로디핀 제제에 대한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 받아 ‘니코틴산 암로디
한국얀센은 치매치료제 '레미닐'이 뇌혈관 질환을 동반한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에 투여시 2월부터 보험적용이 확대 된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가 개정 고시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의하면 치매치료제 ‘레미닐’의 건강보험 적용기준이 2월부터 'MMSE 10-24,CDR 1-2, GDS stage 3-5에 해당되어 알쯔하이머 형태(뇌혈관질환을 동반한 알쯔하이머 포함)의 경등도 중등도 치매증상'으로 확대, 보험급여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뇌혈관질환을 동반한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도 2월부터 새롭게 보험 적용을 받게 되어 ‘레미닐’ 처방을 받을수 있게 됐다. 그동안 ‘레미닐’은 단순한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에 대해서만 보험급여 적용이 가능했다. 레미닐은 지난 2002년 세계 3대 의학전문지 가운데 하나인 란셋(Lancet)에 실린 유럽지역 임상연구에서 뇌혈관질환을 동반한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현재 대표적인 치매의 3가지 형태는 D뇌세포 손상에 의한 단순 알츠하이머형, D뇌혈관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알츠하이머형, D뇌혈관질환에
6일 동시에 실시된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산재의료관리원 등 3개 의료기관의 2006년도 보험약 입찰이 삼성서울병원을 제외하고 사실상 덤핑으로 얼룩진 가운데 부림약품과 개성약품이 강세를 보이면서 입찰을 주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입찰에서는 부림약품과 개성약품이 낙찰 그룹을 절반이상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급확인서 제출 옵션이 제거된 산재의료관리원 첫 입찰에서 가격 경쟁속에 전부 낙찰되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등 당초 예상을 빗나가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러나 삼성서울병원의 지난해 수준과 비슷한 가격대에서 무난히 실시 되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입찰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사용량이 연간 2,500억원 규모에 달하는 3개 병원의 6일 입찰은 동시에 실시되어 입찰 도매업소간 심각한 눈치보기가 예상 되었으나 예년과는 달리 사실상 속전속결로 끝나 지난해 낙찰가 수준을 써낸 업소들은 초반부터 탈락하는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입찰의 경우 지난해에는 첫날 입찰에서 일부 낙찰된뒤, 유찰사태가가 계속 이어지면서 7차에 가서야 마무리 되는 관행이었으나 금년은 첫 입찰
녹십자는 암 연구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의 MD앤더슨암센터와 항암제의 공동 임상 협약을 체결, 세계적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녹십자(대표 허일섭)는 (재)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생혈관생성 억제 항암제인 ‘그린스타틴’과 관련,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미국 MD앤더슨암센터가 공동 임상이행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美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MD앤더슨암센터는 1941년 설립후 지금까지 암환자 40만명 이상을 치료하는 등 방사선과 항암제 등의 화학요법을 이용한 암 치료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MD앤더슨암센터는 매년 1만2천명 이상의 환자가 항암제 임상시험에 참가할 정도로 항암제 분야의 세계적 임상이행연구 센터이다 양측의 공동연구 협약 체결은 임상이행연구를 통해 장기간에 걸친 험난한 신약개발 단계를 거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상이행연구는 신약개발과정의 전임상 단계와 임상과정과 병행되면서 동물실험과 임상 환자를 통한 상호 보완적 연
정부는 금년에 호흡기계 등 10대 주요 질환 극복을 위한 메디클러스터 구축사업에 90억원을 지원하는 등 연구개발(R&D)에 8조9천억원을 투자 하기로 확정 했다. 과학기술부×기획예산처에 따르면 2006년도 R&D투자는 총규모 2,252억원의 과학기술국채 발행 등의 기금 확대에 힘입어 전년보다 14.2% 증가한 8조9,096억원으로 집계됐다. 금년도 R&D투자 예산은 2002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부의 총지출 증가율(5.9%)은 물론 복지부문 12.8%와 통일.외교 11.4% 등 다른 부문 증가율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금년도 R&D투자는 *원천기술 개발 역량 강화와 핵심기술분야 등의 창조적 인재양성 *지방 기술혁신역량 강화 *미래성장동력 육성 등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인재양성 부문의 경우 지난해 1,739억원에서 3.873억원으로 대폭 증가 했으며, 기초연구 비중도 작년 21.5%에서 23.7%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역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지방 산-학-연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