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빈곤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부담액의 하한선을 크게 낮추어 경감 시켜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작년말 현재 3개월 이상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빈곤층이 196만 가구에 달하는 등 생계에 곤란을 겪는 체납자가 많은 것으로 보고 보험료 경감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빈곤층에 적용되는 건강보험료는 지역 가입자의 경우 월 보험료 하한선이 4,590원, 직장가입자는 6,270원에서 각각 2,500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정부가 앞으로 보험료 경감대책을 추진하게 되면 직장 가입자 보다 실제 재산이 거의 없고 소득이 미미한 50만~80만 저소득층 가구에서 보험료 하한선 조정으로 직접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분석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의 연내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은 저소득층 보험료 체납자에 대해 결손처분 등으로 보험료 면제나 한시적으로 보험료 징수를 유예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왔으며, 작년 10월에도 저소득 건강보험 체납세대 지원을 위해 84만가구에 대해 3,200억원을 경감조치 했
유럽 업계가 신제품 개발에 충분한 투자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만큼 유럽시장이 ‘혁신 친화적’(innovation friendly)’이지 못하다는 지적과 함께 유럽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증진의 필요성이 강조하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KRPIA(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제시한 ‘리스본 전략’과 관련한 보고서에 의하면 유럽 제약산업의 R&D 투자의 새로운 전환을 촉구하는 내용이 강조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내용은 유럽연합의 R&D투자를 국내총생산 대비 3%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리스본 전략’(Lisbon Agenda)의 목표에 따라 유럽연합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한 전문가 집단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의 핵심이다. 보고서는 ‘리스본 전략’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하고도 실천적 제안과 더불어 국가 및 유럽연합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이 보고서는 작년 말 에스코 아호(
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은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고혈압 치료제인 제 3세대 칼슘길항제 ‘박사르 6mg’(Vaxar·성분명:라시디핀)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박사르’는 지난 2000년 부터 2mg와 4mg 제형을 국내에 발매, 널리 사용되고 있다. 동국대 의대 이명묵교수와 가톨릭대 의대 승기배교수, 연세대 의대 조승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130여명의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연자로는 연세대 의대 박성하 교수가 ‘박사르 6mg의 국내 임상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탈리아에서 내한한 파라티 교수(Professor Gianfranco Parati) 가 풍부한 ‘박사르’ 임상 경험을 토대로 ‘노인 환자에 있어서 박사르의 혈압 조절효과’를 발표한 후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밀라노-비코카 대학의 파라티 교수는 라시디핀을 6mg까지 임상시험한 경험을 통해, 박사르가 제 3세대 칼슘 길항제로서 혈압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강하된 혈압을 24시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있어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발표했다. 박성하 교수는 박사르 6
비타민C를 다량으로 투입하면 암세포를 제거한다는 사실이 의학적 규명에는 실패했지만 특수작용은 인정됐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28일 말기 암환자를 치료하는 ‘대체요법’으로 비타민C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 보도에 의하면 임상시험 결과, 다량의 비타민C를 정맥주사로 투여 받은 말기 암 환자들의 생존이 연장되고 종양이 줄어드는 등 비타민C가 암세포를 제거했다고 전했다. 1996년 말 방광암을 선고받은 49세 남성의 경우 지난해 암이 완전히 사라졌는데, 그동안 화학요법(항암제 치료)과 방사선 치료를 줄이는 대신 정기적으로 비타민C를 투여 받았다는 것. 또한 신장암을 진단 받은 51세 여성은 1995년에 암세포가 폐로 전이 되는 등 악화되었으나 불과 2년후 그녀의 폐는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병리학자들은 믿기 어려운 그녀의 완치 소식에 정밀 검사에 나서 비타민C가 암을 치료했다는 의학적 규명에는 실패했으나 특수 작용을 했다는 것은 인정했다. 1995년에 악성 임파종 환자인 여성(66세)은 비타민C 요법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도 생존하고 있다.
향정신성 의약품이 생산과정에서 뇌경색치료제 포장으로 잘못 인쇄되어 출하, 유통된 것으로 알려져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과 도매업소등 유통 단계의 취급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29일 식약청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의 향정신성 의약품인 '스틸녹스정'의 외부포장이 뇌경색 치료제인 '플라빅스'로 잘못 인쇄되어 포장이 바뀌어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병·의원, 약국 등에서 동 의약품 사용시 잘못 투약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의사협회 등 관계기관에 공문을 보내고 해당 의약품의 발견시 긴급수거 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해당 제품의 제조번호는 다음과 같다. *플라빅스정75mg=제조번호 SX5112B(사용기간: 09. 07. 20), 제조번호 SX5113B(사용기간: 09. 07. 29).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9
한미약품(대표이사:민경윤)은 최근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인 제약분야 투자를 강화, 세계적 선진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글로벌 제약전략’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미약품은 그 일환으로 지난 23일 계열사인 영남방송의 지분 90만주를 씨제이케이블넷에 전량 매각하고, 매각대금 450억원을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수준의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 건설과 신약개발을 위한 R&D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미 영남방송 매각과 함께 경기도 평택에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 건축에 324억원 규모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공시한바 있다. 한미약품의 이 같은 경영전략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전세계가 FTA체제로 전환 됨에 따라 세계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이를 위해 선진국 수준으로 우수한 고품질 의약품 생산시설 기반을 구축하면서,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한 포석으로 R&D 투자 강화를 통해 보다 혁신적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도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핵심 자산을 적절한 시기에 매각 함으로서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성분명:레트로졸)가 조기 유방암의 보조요법제로 식약청으로 부터 새로운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그동안 조기유방암 수술 환자들은 재발 방지를 위한 호르몬 치료제로 주로 ‘타목시펜’을 복용해 왔으며, 이제까지 ‘페마라’는 진행성 유방암의 치료와 조기유방암에 있어 5년간 ‘타목시펜’을 복용한후 연장 보조요법에 사용해 왔다.
이번 식약청의 ‘페마라’의 새로운 적응증 승인으로 조기유방암 환자들이 수술후 바로 복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페마라’는 진행성 유방암 뿐만 아니라 조기유방암의 조기 보조요법과 5년동안 ‘타목시펜’ 이후 연장 보조 요법이 모두 가능한 유일한 유방암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식약청의 이번 승인은 폐경후 조기유방암 환자의 유방암 재발 위험과 전이 위험에 있어 ‘타목시펜’ 대비 ‘페마라’의 개선된 효능을 입증한 'BIG 1-98' 연구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BIG 1-9
5월부터 실시될 한미FTA 보건의료분야 협상에서 특허기간 연장 등 강력한 지적재산권 보호 등이 중점적으로 채택, 쟁점화 될 것으로 알려져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 제시된 한미 FTA 보건의료분야 협상 주요 의제는 *자료독점권(Data exclusivity, 미공개정보 보호) *식약청·특허청 연계 품목허가 *특허기간 연장 *‘Bolar Exception’ 불인정 등으로 알려져 만일 이 사안들이 받아 들여지면 국내 제약 산업은 치명타를 맞을 것으로 심각히 우려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주장하는 자료독점권은 특허의 기본정신을 망각한 권리요구로 특허 인정은 특허정보 공개를 전제하고 있어 특허정보를 통해 진보된 기술을 개발토록 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는 점에서 FTA 협상에서 주요 쟁점의 하나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특허기간 연장도 미국측이 특허권리에 대한 과보호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는 대목으로 국제 관례와 어긋난 무리한 특허보호를 주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 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식약청과 특허청의 품목허가 업무연계와 관련,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화이자제약은 보건복지부가 ‘스피리바’(성분명:티오트로피움)의 세부 인정기준을 확대함에 따라 중등도인 COPD 2기 환자도 처방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기준치이던 FEV1 값 50% 미만에서 80%미만인 환자까지 ‘스피리바’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보건복지부의 결정은 2기 COPD 환자에게 치료제로 ‘스피리바’를 추천하고 있는 국제적 진료지침 GOLD 및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COPD 진료지침 등 국내외의 공인된 기준에 따른 것이다. GOLD(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국립의료원(NIH) 등 26개국 30여 호흡기 전문단체가 제정한 지침이다. 지난 2005년 11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도 ‘스피리바’를 제2기(중등증) 부터 제4기(고도중증)까지 사용토록 권장한 바 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송정섭 이사장(가톨릭의대 성모병원 호흡기내과)은 “COPD치료는 급작스럽게 호흡곤란이 오는 상황을 방지하고, 폐
의약품 유통구조 개선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약품전용구매카드 도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복지부 정은영사무관은 27일 열린‘KGSP 교육’에서 이같이 방침을 밝히고 의약품의 재고관리 효율화 기반 구축과 투명거래 방식 도입을 위해 *구매전용카드 *전자상거래 *바코드제 활성화 및 전자태그 추진 등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제시 했다. 이와함께 제 3자 위·수탁허용 등 공동 물류방식 도입과 시설기준 강화로 의약품 유통구조의 대형화와 함께 선진화를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무관은 그동안 의약품전용구매카드 도입과 관련, 심한 이견차를 보이던 수수료율을 현행 2.7%에서 1.5% 선에서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동안 의약품전용구매카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서는 요양기관과 제약·도매업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실질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모색하기 위해 신용카드사와 수수료율을 조정해 왔다. 그동안 도매업계의 경우 카드 수수료율을 1%미만의 0%대 이하를 희망하고 있어 앞으로 조정과정에서 다소 이견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정
의수협 정연찬 상근부회장 후임에 길광섭 前 독성연구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회장 경선에 따른 후유증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약품수출입협회 정연찬 상근부회장(前 식약청 차장)이 사퇴하는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정연찬 의수협 상근부회장의 사퇴 배경은 의수협 초유의 회장 경선에 따른 잡음과 아울러 선거에 개입하여 특정후보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후유증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어 도중하차 되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 이번 정연찬 상근부회장의 도중하차는 앞으로 의수협 내에서 선거후유증이 본격화 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으며, 최근 화장품 산업이 약사법에서 화장품법의 분리되어 수출입 업무의 독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자칫 의수협의 공중분해로 이어지는 신호탄으로 예고되고 있다. 현재 정연찬 상근부회장 사퇴가 사실상 굳어지는 분위기 속에 후임에는 길광섭 전 독성연구원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수협 집행부는 빠른 시일내에 이사회를 소집, 이 문제를 거론할 방침 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
한국스티펠이 국민 만성병으로 자리잡은 아토피를 비롯한 악·건성 피부염 등 환절기 건조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피지오겔 전문 품평단을 모집한다.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피지오겔 품평단 모집은 여성 포털 1위인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www.miclub.com)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모든 사람은 마이클럽 홈페이지 내 여론코너를 통해서 응모가 가능하며, 피지오겔 전문 품평단으로 선정된 100명은 피지오겔 크림 정품 (2만 5천원)을 2주간 사용한 후 사용후기를 남기면 된다. 품평단 모집대상은 *심한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 *보습 크림을 하루만 안 발라도 건조함을 느끼는 사람 *세안 후 아무것도 안 바르면 5분도 안 돼서 피부가 당기는 사람 *환절기에 입가, 미간, 볼에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는 사람 *건조한 피부 때문에 주름이 걱정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한국 스티펠의 피지오겔 성진희 PM은 “병원에서 판매하는 보습제인 피지오겔 크림은 우리 피부 지질과 같은 이중지질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성분도 우리 피부와 유사해 일반 보습제에 비해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후원하는 제29회 의·약사평론가 6명이 최근 선정됐다. 한국의약사평론가회는 매년 추천위원회를 통해 언론에 대한 활발한 기고 및 집필활동으로 의약계 발전에 공헌한 의사와 약사들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금년도 제29회 대상자로는 왕규창(서울의대학장) · 박문일(한양의대) · 선경(고려의대) 교수, 홍순기 청담마리산부인과 원장 등 4명이 의사평론가로, 이홍수(초당대) · 손영택(덕성약대) 교수가 약사평론가로 각각 선정됐다. 그동안 배출된 의·약사 평론가는 지난해까지 155명으로 이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제 29회 의약사평론가에 대한 시상식은 내달 3일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일간보사 창간 16주년 · 의학신문 35주년 기념식 석상에서 기장, 기념패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8
제약협회가 시행해온 MR인증 제도가 4년만에 1,511명을 배출 하면서 본격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MR 인증제도는 의약분업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2년 5월에 제약협회가 24명을 첫 배출한 이래 최근 15회를 거치면서 총 1,511명을 배출해 자리잡고 있다. 제약협회는 지난 24일 협회 교육원홈페이지(www.pharmahub.co.kr)를 통해 11일 실시된 제15회 MR인증시험 결과에서 총111명이 응시하여 83명이 합격(합격률 75%) 했다고 발표 했다. 수석합격자는 보령제약 정동헌씨. 이번 제 15회 MR인증 시험에서 최다합격자를 업체는 보령제약으로 총 35명이 합격 했다. 그동안 회사별로는 동아제약이 가장 많은 185명의 MR인증 합격자를 배출 했으며,다음이 동화약품이 180명, 유유가 175명, 종근당이 101명, 유한양행이 10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년도 나머지 MR인증시험은 16회 6월10일, 17회 9월9일, 18회 12월9일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
한국화이자제약(대표:아멧 괵선)은 27일 신경병증성 통증 및 간질 치료제 ‘리리카 ‘(성분명:프레가발린)를 국내 출시했다.
‘리리카’는 신경병증성 통증에 1일 2회 복용으로 2일 이내 신속하고 강력한 효과로 신경병증성 통증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 5년간 새로운 간질 치료제가 전무한 현실에서 발작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내약성도 우수한 ‘리리카’의 출시로 간질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리카’는 뇌와 척수에서의 신경 전달을 통제하는 알파2델타 단백질(alpha2 delta protein)에 선택적으로 결합, 간질 및 통증에 연관된 과도하게 흥분된 신경세포의 활동을 감소시켜 신경세포의 기능을 정상세포 수준으로 복구해 주는 새로운 작용 기전을 지니고 있다.
‘리리카;는 1일 총 150~600 mg 을 1일 2회로 나누어 음식물과 상관없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