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입찰에서 가로채기 부작용으로 도협 탈퇴 등 갖가지 후유증을 야기했던 ‘입찰 파문’이 일단 우회공급으로 조영제를 납품하는 선에서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파문은 풍전약품이 사전오더를 확보한 기영약품의 조영제를 가로채기 하면서 이에 반발한 기영약품이 협회 윤리위에 제소, 해결이 안되자 도협을 탈퇴 하는 해프닝이 벌어 지는 등 불협화음이 대두 됐다. 이에 풍전약품이 기영약품으로부터 우회공급을 받아 조영제를 납품받아 삼성서울병원에 공급하는 선에서 절충 함으로써 일단락 될것으로 보인다. 조영제는 한국쉐링, 태준제약, 게르베 제품 등을 기준가, 현금결제 조건으로 기영약품에서 공급 받을 것으로 보이며, 야머샴 제품은 B약품에서 우회하고, 일성신약 제품은 풍전약품에 직접 공급되는 선에서 의견접근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풍전약품이 삼성서울병원 입찰 과정에서 조영제 그룹을 낙찰시킨 가운데 기영약품측이 ‘가로채기’라고 반발하자 풍전약품측은 공개 경쟁입찰에 따른 시장경쟁 논리를 내세워 두 업소간 불협화음이 빚어졌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31
한국릴리(대표 랍 스미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정신질환 관련 심포지움인 ‘HIT2006(Hope If Together; 함께 만드는 희망)’에서 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 치료제인 자이프렉사의 새로운 제형인 ‘자이프렉사 자이디스’(Zyprexa Zydis)를 올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이프렉사 자이디스’는 기존의 정제 형태와는 달리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한 확산정으로 환자가 약을 입에 넣은후 바로 녹기 시작해 약 복용을 꺼리는 환자들이나 기존의 정제를 삼키기 힘든 환자들의 순응도를 크게 개선시킨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1백여명의 정신과 전문의가 참석한 이번 심포지움에서 일라이 릴리 캐나다 임상연구소 부소장인 제이미 카라기아니스(Jamie Karagianis) 박사는 ‘급성기 정신분열병 치료에서 자이프렉사 자이디스의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를 발표했다.
카라기아니스 박사는 “자이프렉사 자이디스는 효능과 안전성 면에서
대한안과의사회는 최근 그랜드 컨티넨탈호텔에서 제 5회 학술대회인 ‘잘로스트' 임상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태준제약(대표 이태영) 후원으로 열린 대한안과의사회의 녹내장 질환 치료제 '잘로스트(Xalost) 점안액'에 대한 임상 심포지엄에는 450여명 안과 의사들이 참석했다. 태준제약 안과연구소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라타노프로스트 성분의 녹내장 치료제인 '잘로스트 점안액'은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 오던 녹내장 치료제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제품으로, 안압 강하 효과가 우수함이 입증됐다. ‘녹내장 치료에 대한 최신 임상 지견’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홍영재 교수(세브란스병원, 전 대한안과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고 가톨릭의대 문정일 교수가 ‘녹내장 약물 치료의 최신 지견’, 건양의대 손용호 교수가 ‘잘로스트 임상 소견’을 각각 발표했다. 문정일 교수는 발표에서 “향후 녹내장 치료는 프로스타글란딘 제제와 그 외 동효 약제와의 복합 처방이 주류를 이룰것”으로 분석했다. 손용호 교수는 “국내 제네릭으로 처음 발매된 잘로스트 점안액은 녹내장 약물을 치료 받지 않은 실험군에
2007년 하반기 부터 가공식품 중 트랜스 지방함량 표시가 의무화 된다. 식약청은 최근 가공식품 중 트랜스지방의 과잉섭취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앞으로 1년동안 자율적으로 트랜스 지방함량을 표시토록 하고 2007년 하반기 부터 의무화 하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식약청은 금년도에는 가공식품 중 트랜스 지방 함량을 지난해 3분의 1수준으로 줄이고, '트랜스 지방 저감화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31일 첫 회의를 갖기로 했다. 앞으로 이 위원회는 트랜스지방 저감화를 위한 식품산업체 공정 개선방안 등 원천적 저감화 기술을 비롯, 표시방안과 권장규격 설정 방안 등 정책적 수단을 연구 검토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일상 식생활에서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튀김을 할 때에는 쇼트닝보다 액상의 식물성 식용유를 사용하고,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토스트·볶음밥 등 조리시 마아가린 사용을 줄이고 원재료명에 쇼트닝·마아가린·정제가공유지 등 경화유를 사용한 가공식품은 가급적 섭취를 줄이도록 당부했다. 한편 트랜스 지방은 심혈관계 질환 유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혈
쥴릭파마코리아는 지난해 물류배송 용역수수료로 총 235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 전년대비 3.0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쥴릭파마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용역수수료는 총 2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0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16억원으로 전기의 11억원에 비해 52.58%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2억원 보다 7.83% 감소 했으며, 유동비율은 93.18%,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은 7.19%, 매출액대비 순이익률은 8.99%로 나타났다. 쥴릭파마는 지난해 마케팅·정보지원 서비스 등의 수수료로 본사인 쥴릭파마홀딩에 25억원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쥴릭파마는 지난해 매출채권 회수와 마케팅 활동과 관련, 주주인 한독약품(1.7%) 34억9,500만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1.7%), 63억1,400만원, 한국노바티스(1.6%) 42억3,800만원의 용역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30
녹십자가 점차 각박해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회사 차원의 조직적 봉사 활동과 동호회 차원의 맨투맨 봉사활동 병행으로 전방위 봉사활동을 펼치는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녹십자(대표 허일섭)는 지난 2004년 회사 차원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녹십자 사회봉사단’을 결성, 자발적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지역사회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주5일제 실시로 동호회 차원의 봉사단이 이에 가세 함으로써 전국 사업장과 동호회 소속의 임직원 총 830여명이 전국 22개소의 사회복지 시설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지난해 성심원과 선한 사마리아원 등 보육시설과 장애인 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을 찾아 환경미화와 목욕∙ 식사보조, 재활보조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또한 사회봉사단 활동 외
현직 의사가 현행 법률로 정한 아토피 피부염 검사 기준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번에 제기된 헌법 소원은 식약청에서 임상시험으로 아토피 피부염과 식품첨가물의 인과 관계 규명 방침을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헌법소원을 제기한 당사자는 아토피 피부염 전문 클리닉인 서울AC의원 노건웅 박사(소아과 전문의)로서 아토피 증상 검사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알레르겐)에 대한 검사를 최대 6종 이내로 제한한 보건복지부의 고시내용이 헌법상 행복추구권과 재산권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보고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이다. 현재 복지부 고시에서는 알레르겐의 면역 반응검사를 최대 6종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시험물질이 묻어있는 패치를 피부에 붙여 이상반응을 평가하는 ‘첩포시험’도 30종목에 한해 검사료를 청구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시험물질을 피부에 떨어뜨려 상처난후 나타나는 피부 발진 등으로 알레르기 유무를 판단하는 피부단자시험이 55종목을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시험물질을 직접 주사하는 피내반응 시험은 20종목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번에
골절상 입은 부위를 깁스 등으로 감각이 마비될 정도로 고정, 방치 했다가 신경 등이 손상 되었다면 병원측이 40%의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고법 민사17부(박삼봉 부장판사)는 최근 팔뼈가 골절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환부가 부어올라 신경 등을 다친 오 모(11)군과 그 가족이 I병원측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측에 5,500여 만원을 지급하도록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는 어린 환자의 경우 꽉 조이는 드레싱 등으로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감각마비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도 뼈를 맞춘 뒤 통증을 호소하는 상태를 관찰하지 않고 방치한 사실이 인정되므로 원고측에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오군의 골절상이 심해 병원측으로서도 통상적 조치만으로는 신경 손상 등을 완전히 예방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는 등 여건을 감안해 피고측 책임을 40%로 제한한다"고 판결했다. 소송을 당한 I병원은 2001년 6월 철봉놀이를 하다 왼쪽 팔 골절상을 입고 내원한 오군의 뼈를 맞춘 뒤 고정용 핀 3개를 박아 깁스를 해주었고, 이후 계
사노피-아벤티스가 일부 ‘스틸녹스 정(포장단위 100정)’이 ‘플라빅스 정(포장단위 30정)’ 포장으로 잘못 인쇄되어 둔갑된 제품의 해당 제조번호 제품에 대한 긴급 수거 조치에 나섰다. 긴급조치에 나선 제품은 ‘스틸녹스정 10mg’는 ‘제조번호: SX5112B, SX5113B’이며, ‘플라빅스정 75mg’은 ‘제조번호: SX5112B, SX5113B’이다. 사노피-아벤티스는 30일 자자의 제품인 ‘스틸녹스(포장단위 100정)정’ 병 포장의 외부포장(2차 포장) 중 일부가 ‘플라빅스(포장단위 30정)정’ 외부포장지(2차 포장)로 잘못 포장된 것이 발견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노피-아벤티스는 자사의 관리 프로세스에 따라 우선 식약청에 보고했고 해당 제품의 재고 파악및 실물 조사를 실시 실시했으며, 그 결과 최초 도매상에서 보고된 3갑 이외에 추가로 4갑이 보고되어, 3월 29일 현재 외부포장이 잘못된 사례는 총 7건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측은 문제된 제품이 비록 외부 종이 박스 포장(플라빅스)과 병 용기의 표시 기재(스틸녹스) 차이가 확연하여 투약시
의수협은 30일 12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 230차 이사회를 열고 명예회장에 정승환 직전회장, 고문에 최건희씨등 5명의 역대 회장을 추대하는 한편 상근부회장에서 길광섭 前 독성연구원장을 선임 했다. 의수협은 이날 이사회에서는 명예회장에 정승환 직전 회장(한불제약 대표)을 추대하고, 고문에 최건희(한국한약무역)·정형식(일양약품)·구자춘(세웅산업)·김영배(일진제약)·최준호(산전물산) 前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또한 상근부회장에는 길광섭(吉光燮) 前 독성연구원장을 선출하고 전무이사에는 방필수씨를 유임 시키는 한편 정연찬 前 상근부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한편 신임 길광섭 상근부회장은 경희대 약대 출신으로 *경희대 약학대학원졸 *미국 환경정책과정 교육 수료 *국립독성연구원장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30
국산신약 11호인 부광약품의 B형간염 치료제 '클레부딘' 허가가 5월중 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약청은 28일 열린 중앙약심에서 부광약품이 품목허가를 신청한 B형간염 치료제 ‘클레부딘’ 안유심사 자료 등을 최종 검토하고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의 ‘클레부딘’은 국산신약 11호로서 5월중 최종 허가가 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약청은 ‘클레부딘’에 대한 임상시험 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후 최종적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하게 된다. 그동안 부광약품의 국산신약 ‘클레부딘’은 지난해 허가를 앞두고 보완지시가 내려지는등 우려곡절을 거쳤고 마침내 최종 품목허가를 눈앞에 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B형간염 치료제 ‘클레부딘’은 매우 안전하고 우수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간기능 수치의 정상화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입증되어 우수한 국산신약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 국내에 발매되면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 B형간염 치료제 시장에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여 거대품목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에도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n
국내 제약회사들의 지난해 경영실적 호조 추세가 금년 1분기까지 계속유지 여부에 증시가 주목하고 있다. 증시의 관심은 금년 2월까지 원외처방약 시장이 전년 동기에 비해 27%나 증가 하면서 고도성장 추세를 보여 낙관하는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현재의 증시 흐름으로 볼때 제약업종의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는지 여부를 주가수익비율(PER) 등 지표를 잘 분석한 후 판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약업종의 지난해 매출 1위는 동아제약이 5,336억원을 기록 했으나 성장세에서는 정체상태를 면치 못했으며, 매출 2위인 유한양행은 15.15%의 성장을 기록하며 3,919억원, 3위인 한미약품은 18.78%나 급증하면서 3,765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에서는 유한양행과 종근당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지난해 유한양행이 617억원, 종근당이 613억원 등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종근당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26%로 나타나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처방약 매출이 증가하면서 원가율이 호전 되었기 때문. 유한양행은 에이즈 치료제 수출이 늘면서 이익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nbs
비타민C와 안식향산나트륨이 혼합될 경우 빛, 열등의 영향을 받아 벤젠이 형성 될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 비타민 음료수에서 벤젠 성분 검출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식약청은 지난 2월말 부터 비타민 음료수에 대해 벤젠성분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37개 제품 중 36개 제품에서 벤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미국 FDA의 조사 결과를 확인한 후 2월 말부터 시중의 제품을 수거, 벤젠 검출여부를 확인한 결과, 미국과 동일한 결과를 얻어내 발표했다. 식약청의 이번 조사 결과에서는 시중 유통되는 37개 제품 중 36개 제품에서 벤젠이 검출 되었으며, 이 가운데 29개 제품은 우리나라 먹는 물 기준 10ppb(0.01㎎/ℓ)를 초과했다는 것. 그러나 식약청측은 "이번에 벤젠이 검출됐다고 회수 조치하도록 행정 처분을 내릴 기준도 없으며, 그렇게 한 나라도 없다"고 해명했다. 식약청측은 비타민C와 안식향산나트륨을 혼합할 경우 빛, 열 등 여러 가지 영향으로 벤젠이 형성되는 사실이 확인되어 앞으로 제조업체들과 협의하여 음료수 제조에 안식향산나트륨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소비자들에게 불법으로 판매해온 약사와 공급업자가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형사4부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약국에 판매한 혐의로 전 제약회사 직원인 공급책 문 모씨(54세)를 구속 기소하고, 아울러 강 모씨 등 약사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번에 적발된 문 씨는 지난 2003년 부터 지난 3월초까지 가짜 비아그라 7,459정과 가짜 시알리스 1만여정 등 2억8천만원(정품시가)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수도권 일대 약국에 판매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약사 강씨 5명은 등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인줄 알면서 공급책 문 씨로 부터 1정에 3천원씩 구입해 소비자들에게 1만5천원에 팔아 4배 이상의 폭리를 취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30
신약개발연구조합과 생명공학연구원은 27일 생명연 본관동 소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R&D 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약개발 공동연구 강화 *바이오 기술 산업화 촉진 *인력·정보교류 활성화 등 상호 협력방안을 추진한다. 신약조합 이강추 회장은 업무협정 체결식에서 "양 기관의 업무협정으로 바이오 신약의 R&D 협력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 됐다"고 강조했다. 생명연구원 이상기 원장은 "세계적 신약이 탄생하기 위해 제약과 바이오 벤처기업간 체계적인 협력시스템 구축이 이루어져야 하며, 업무제휴로 신약 개발을 가속화시키는 역할이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단체의 R&D 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에는 이상준 코오롱생명과학사업 본부장과 유장렬 생명연구원 선임연구부장이 선임 됐다 R&D 협력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동위원장=이상준(코오롱 생명과학 사업본부장)·유장렬(생명연 선임연구부장) *위원=강희일(유한양행 연구소장) 이관순(한미약품 연구소장) 조용백(SK케미칼 연구위원) 안순길(종근당 연구소장) 유제만(동화약품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