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국내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규 환각물질들이 유통되고 있으나 마약류 지정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늑장 처리되는 제도 때문에 현실을 따라가지 못해 마약류 중독자를 양산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마약류 관련 정책을 총괄적으로 평가·조정하는 마약류대책협의회를 2002년 이후 6차례 열었으나 신속한 마약류 지정등 제도개선 논의가 한번도 이루어지지 못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신규 마약류 등록 절차는 신고된 마약류에 대한 자료 수집·검토 작업이 끝난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기술적 검토를 거쳐 약사제도분과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그러나 식약청은 법령 제·개정 권한이 없어 중앙약심에서 결정된 마약류를 복지부에 지정을 요청해야 하고, 복지부가 다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해야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마약류 지정 시스템은 복잡한 절차로 인해 마약류 지정이 지연되어 이미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약물이 공공연하게 유통되어 약물 중독자를 양산한 후 사회적으로 물의가 빚어져야 지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1999년 미국에서 마약류로 지정된 ‘
한국와이어스(대표 강백희)는 복지부의 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 개정에 따라 5월부터 강직성 척추염에 대한 ‘엔브렐주’의 보험급여 기간이 대폭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엔브렐주’는 강직성 척추염에 모두 9개월간의 보험급여를 인정받아 왔으나 복지부의 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 개정에 따라 이들 질환에 대한 보험인정 기간이 모두 24개월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한국와이어스는 ‘엔브렐’의 보험약가를 바이알당 16만4천원에서 14만7600원으로 10% 인하한다고 밝혔다. 와이어스측은 이번 가격 인하로 그동안 엔브렐 투여가 필요한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 대한 치료비용이 감소되어 이들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엔브렐’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종양괴사인자(TNF) 억제제로서 강직성 척추염 주요 원인인 종양괴사인자를 세포표면의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여 생리활성을 억제하는 생물학적 제제이다.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시판되어 강직성 척추염 이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 연소성 류마티스 관절염 및 건선성 관절염
제약업계가 최근 부진에 늪에서 헤메고 있는 OTC 판매 활성화를 위해 슈퍼 판매등 유통다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같은 유통구조의 변화 조짐은 이미 ‘비타500’(광동제약)이 비타민 음료로 획기적인 성공을 거둠에 따라 이러한 마케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한 전략들이 일부 제약사들이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제약계의 마케팅 전략 변화는 그동안 약국의 반발로 유통시장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던 제약회사들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시도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의약외품의 편의점등 슈퍼마켓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약사회나 약국을 의식하여 약국유통에만 의존, 한눈을 팔지 못했던 의약품 유통구조에도 서서히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광고활동도 강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경남제약이 비타민C 제품의 간판품목으로 자리 잡았던 ‘레모나’를 편의점으로 유통을 다양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모나’, ‘레모나 키튼’, ‘레모나 헬씨’ 등 ‘레모나’는 지난 2001년 일반약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되어 약국이외의 유통망을 활용이 가능하
국제약품(대표;나종훈) 권성훈 노조위원장이 지난 28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부 경인지방노동청의 추천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권성훈 노조위원장의 표창은 그간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약품 창립후 노사분쟁없이 꾸준한 성장을 해온 사측과의 화합은 물론 산업평화정착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안산지역을 무분규 지역으로 이끌어내는데 선봉적 역할을 한데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권성훈 위원장은 1983년 국제약품에 입사한 후, 현재까지 국제약품공업(주) 노동조합위원장으로 재직중으며 참여와 신뢰,협력을 통해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적 노사문화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전국화학연맹 경기서부지방 본부장을 역임한바 있고 전국화학연맹 부위원장,
한국노총 경기도 지역본부 부의장으로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여 열정을 쏟고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02
영진약품은 2일 미국 바이오소넥스 인터내셔날과 연간 300억원(미화 3060만불)규모의 코엔자임Q10 원료를 공급 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 시장에 원료 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한 영진약품은 연간 15톤 규모의 코엔자임Q10 원료공장을 가동해 왔으며, 연초 연간 50톤 규모로 시설확장을 하는 등 해외수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영진약품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건강식품박람회에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는 등 해외영업 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원료는 물론 완제품 수출에도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코엔자임Q10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서 노화예방과 각종 성인병 예방을 위한 항산화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인당 1일 60mg~100mg 정도의 사용량을 보이던 코엔자임Q10이 최근 다양한 효과와 안전성이 밝혀지면서 1일 300mg~400mg으로 그 사용량이 증가되면서 시장이 지속적으로 증대될 것으
정부는 차등평가제도를 폐지하고 대신 cGMP(최신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수준의 국내 GMP제도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안이 검토, 주목을 끌고 있다. 국무조정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제약기업 규모화 및 선진화 세부추진과제’ 방안을 논의,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이 최근 마련한 제약기업 선진화 방안은 우선 국내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의 국제조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cGMP나 OECD 수준의 국내 GMP제를 조기시행 하기 위한 세부적인 방안 마련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식약청이 시행하고 있는 GMP차등평가제를 폐지하고, 대신 cGMP수준의 국내 GMP 실시 방안을 함께 검토, GMP 수준을 국제적 기준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의약품 제조업 허가와 품목허가의 분리 시행에 앞서 cGMP 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대책도 함께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는 의약품산업을 첨단 업종으로 분류하는 방안에 있어 제약업종을 세분화하여 적용하는 방안을 산자부등 관련 부처와 협의키로 했다. 이밖에
[정지리스트] 식약청이 생동성조작 관련 품목을 종래 10품목에 이어 30일 다시 19품목을 추가함으로써 생동성파문 허가취소 품목이 모두 29품목으로 늘어났고 이에 따라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정지된 품목도 늘어나게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생동성조작과 관련, 식약청이 지난번에 적발된 고혈압약인 ‘카베론정 25㎎’과 상표만 다를 뿐 동일한 성분의 19품목을 추가 허가취소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혀옴에 따라 1일부터 급여정지 조치한다고 의약단체에 통보했다. 이번 추가 취소된 19품목중 16품목은 식약청의 대체목록에 들어 있던 품목이고 3품목은 대체목록에서 빠져있었던 넥스팜코리아 '딜란정25mg', 한국약품 '디라렌정', 우리제약 '카베디정' 등 3품목 이다. 이에 따라 ‘딜라베롤정’ 등 19개 품목은 식약청장이 허가취소 처분시 급여목록에서 삭제하되, 삭제 시까지 5월 1일자 진료분부터 급여를 중지해야 한다. 한편 복지부는 이들 약제의 등재시부터 4월 30일까지의 청구현황, 대체조제 인센티브, 퇴장방지 의약품에 대한 사용장려금 등 해당 자료를 산출되는대로 급여비용 손실분에 대해 생동성시험 조작기관과 해당 제약사에 회수할
정부는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인한 제조업소의 무역피해 대책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특별대책이 마련된다. 정부는 최근 FTA체결로 피해를 당한 업소 등에게 무역정보 제공 및 자금융자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조업 등의 무역조정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확정 공포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FTA 체결로 수입증가에 따른 무역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의 구조조정과 근로자의 전직 재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이 법안에서 제약업소 등 제조업이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간 동안 심각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하고, 해당 기업의 의약품 등 상품의 수입 증가로 인한 피해가 주된 원인이고, 해당 기업이 수립한 무역조정계획이 경쟁력 확보에 적합한 경우 무역조정기업으로 지정하여 무역조정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및 단기 경영안정자금 융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산업자원부장관과 노동부장관은 무역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 기술상담, 사업전환 및 근로자의 전직 재취업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무역조정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한독협회(회장 허영섭)는 30일 미카엘 가이어(Michael Geier) 독일 대사 등 양국 회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 녹십자 본사 정원에서 정기총회와 한독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독협회 총회에서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 5회 한독포럼과 한독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제 4회 이미륵상 시상식 등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2년의 신임 이사진으로 하인츠 그레베 부회장(Dr. Heinz Grewe, 보쉬코리아 사장), 귄터 라인케 감사(Günter Reinke, 베링거 인겔하임 사장), 파울 빌프리드 하이더 재무이사(Paul Wilfried Heider, 바이엘 코리아 회장), 위르겐 카일 문화이사(Jürgen Keil, 독일문화원장)를 새로 선임했다. 총회에 이어 열린 ‘한독가족 한마당’ 행사에서는 최근 열풍을 일으킨 영화 ‘왕의 남자’에서 선보인 남사당 외줄타기 공연과 독일 월드컵 성공적 개최 및 한독 양국 축구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함께 참석한 양국 회원들간에 우
국내 상위권 주요 제약사들이 1분기 매출면에서 양호한 경영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FTA협상과 ‘생동성 파문’등 불확실성 악재만 해소 된다면 투자유망업종으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은 27일 보고서에서 금년도 1분기 실적에서 견조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은 유한양행, 한미약품, 동아제약 등의 매출이 12.8%, 영업이익에서 5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성장기조를 그대로 유지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정부가 5월부터 미국과 본격적으로 진행할 FTA협상의 향방과 복지부의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 등 보험약가 등재방식 변화 등 최근 제약업종 규제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최대 변수로 대두되고 있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분석은 국내 제약사들의 핵심 성장 원동력인 제네릭 부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동아제약은 1분기 매출액이 1,312억원(5.1%), 영업이익이 93억원(93.8%)으로 시장 기대치를 총족한 가운데 천연물신약인 ‘스틸렌’, 발기부전치료제 ‘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최근 경주에서 개최된 제21차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강순범) 학술대회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GSK 백신사업부의 APACHJ지역(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홍콩 및 일본) HPV백신 학술부 이사인 조벨 페르난데즈 박사(Dr. Jovelle Laoag-Fernandez)가 해외 연자로 초빙되어 자궁경부암 예방 후보백신(HPV백신)의 개발 현황 및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궁경부암 예방 연구 현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 후보백신은 가장 유력한 암유발성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human papillomavirus) 유형들, 특히 HPV 16형과 18형(아래 주1 참고)으로 인한 감염과 병변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임상시험에서 이 백신은 HPV 16형과 18형에 의한 지속성 감염 및 관련된 전암병변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항체반응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이 백신은 여성들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항체농도를 유도하
동아제약은 1분기에 1372억2,400여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 전분기인 작년 4분기(1,327억5,500여만원) 대비 3.37%, 전년 동기의 1,248억3,200여만원에 비해 9.9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은 82억6,600여만원으로 53.26%, 71%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51억원으로 작년 4분기(24억원)보다 107.32%, 전년동기(44억원) 보다 14.31% 증가했다. 그러나 동아제약은 ‘박카스D’가 지난해 1255억원의 매출로 2004년의 1,520억원 보다 감소 했으나 ‘스티렌’은 314억3,100여만원으로 전년(177억) 보다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30
아스트라제네카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서 ‘이레사’의 단일요법 효과 연구를 위한 최초의 3상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IPASS(IRESSA Pan-Asian Study)로 불리우는 이 임상시험은 공개된 라벨, 무작위, 대조군 연구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을 가진 동양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카보플라틴’ ‘파클리탁셀’(carboplatin/paclitaxel doublet)의 화학요법 치료와 비교해 이레사의 효과, 안전성과 내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IPASS 연구의 공동 주요 연구자이자 홍콩 중국대학(Chinese University)의 토니 목(Tony Mok) 교수는 “플라티넘(Platinum) 기반의 화학치료는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을 위한 1차 치료로서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법이다. 그러나 예후가 좋지 않고 부작용이 심해 결과적으로 환자의 1/3 이상이 치료를 중단하게 되며, 이번 연구에서는 ‘이레사’가 선암 환자에 있어서 화학치료와 동등한 수준의 효과를 보이면서 보다 우수한 내약성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동양인 환자에게 중요한 1차 치료제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발표한 기술혁신 1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국내 3,830개 제조업체의 기술 혁신성을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를 생산하는 바이오스페이스는 기술혁신 지표 13.23을 기록하여 10대 우수기업에 랭크됐다. 기술 혁신성은 기업의 연구개발 집약도와 영업이익률을 따져 기술혁신을 지표화 한 것으로 기술혁신 지표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기술개발 투자를 많이 해 2년 후 영업이익률이 크게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직년말 기준으로 전체 직원 94명 중 연구인력이 30명에 달하는 등 연구개발 중심의 회사로 매년 매출액의 12%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연구개발에 치중한 결과, 현재 국내 체성분 분석기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해외 4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차기철 대표는 "인바디가 체성분 분석기 대표주자로 인식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꾸준한
전국적인 의약품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지오영(회장 이희구)이 강원권 춘천시 소재 연합약품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영은 그동안 협상에서 연합약품의 지분 60%를 인수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현재 실사에 들어갔다. 지오영 이희구 회장은 “연합약품과 제휴부문을 오래전 부터 논의했으며, 실사에서 문제가 없으면 60%의 지분을 인수하게 될것이며, 앞으로 강원지역의 영업망을 확보하게 되어 전국적인 의약품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오영은 선우팜(경기), 알파약품(광주), 나라약품(서울)을 인수함으로써 서울·경기지역에 이어 강원도 지역으로 영업망을 확충하게 되어 전국 네트워크 구축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오영은 지난해 12월에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에 3,800평 규모의 물류센터 부지를 매입, 기존 부천 물류센터를 대체할 최첨단 센터를 4~5월중 착공, 9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