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복지부가 발표한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는 실효성 없는 정책으로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보건복지가족부는 16일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 시행, 리베이트 처벌강화, 국내 R&D 우수제약사 약가우대를 골자로하고 있다. 경실련은 복지부의 이번 대책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기존에 발표하려 했던 것과 하등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경실련은 “이번 방안이 수개월 동안 변죽만 올리고 작동이 불가능한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의 시행을 통해 아무런 실효성을 기대할 수 없는 대책에 불과한 것”이라며 정부의 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정책의지에 근본적인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에 경실련은 “정부의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은 결코 작동될 수 없는 제도로 약가인하 효과는 전혀 없이 리베이트만 양성화시키게 될 것”이라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따라서 경실련은 의약품 거래가격에서 구매이윤을 인정하는 것은 의약분업에 대한 부정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같은 주장은 정부가 발표한 안은 약가의 이윤을 인정하는 전제하에 리베이트를 음성적이고 불법적인 것으로 간주하던 것을 합법적 이윤으로 인
2010-02-16 17:10정부가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의 국회통과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혀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박하정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6일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리베이트를 받은 사람에 대한 처벌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은 의료법·약사법이 개정돼야 하기 때문에 국회에 제출돼 있는 의원발의 법안 통과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특히 “최영희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과징금 50배-5년이하 징역)에 처벌조항이 강하게 명시돼 있으나 국회와 논의를 통해 적정한 처벌 수위를 조정해 나갈 방침이며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가 도입되는 오는 10월에 가급적 동시에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병원 등에 대한 제약사의 공식적인 리베이트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나 의사처방에 대한 해결책은 아니기에 수수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는 부연이다. 또한 임종규 복지부 의약품가격 및 유통선진화 TF 팀장도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의 전제조건이 리베이트 쌍벌제는 아니지만 도입의 필요성이 있다”고 전제하며 “국회에 의원안이 발의돼 있기에 따로 정부안을 제출할 계획은 없고 2월·4월·6월 국회가 열릴 때 마다…
2010-02-16 15:39“리베이트를 없애기 위한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는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오히려 리베이트를 심화시키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16일 복지부가 발표한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에 대한 제약업계는 일제히 우려를 표하고 강한 불만의 목소리를 제기했다.이 제도는 제약업계의 무한 가격경쟁을 몰고 올 것이며 수익 저하로 인해 연구개발을 위한 재투자 여력이 감소함으로써 제약사들은 장기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상실하게 된다는 주장이다. 이와함께 보험약가인하를 피하려는 제약사들과 더 많은 이익을 취하려는 의료기관간의 음성거래로 리베이트가 악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의 대안으로 한국제약협회는 그간 끊임없이 처방총액절감인센티브제도를 건의해왔다. 이는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처방을 줄여 약제비가 절감되면 절감되는 부분의 일정률을 인센티브로 받는 제도로서 처방품목수를 줄일 수 있어 약의 남용을 막고 고가약의 사용도 줄일 수 있어 보험재정 건전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는 것.제약협회 측은 “리베이트를 근절하려면 의료수가 현실화를 전제로 하는 주는 자와 받는 자를 공동처벌하는 법규의 마련과 시행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당국이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를 굳이 시행
2010-02-16 13:282010년 1월 의원급의 급여비 청구실적이 처음부터 바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보험재정은 올해 시작과 동시에 2268억원의 당기수지 적자를 보였다.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공개한 ‘2010년 1월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따른 것이다. 공단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1월 급여비 청구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27억1100만원이 늘어나 11.38%가 증가했다. 그러나 요양기관종별로 보았을 때 의원급의 1월 급여비 청구실적은 고작 1.87%에 그쳤다. 이는 병원이나 종합병원, 약국, 한방, 치과에 비해 턱없이 낮은 증가율로 개원가의 어려움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 올해 1월 의원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57억73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기간 56억6700만원보다 1억600만원이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다른 종별과 비교했을 때 마이너스로 시작하지 않은 것이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월 급여비 청구실적만을 놓고 보았을 때 가장 크게 증가한 종별은 병원과 종합병원으로 나타났다. 병원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34억86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기간 27억600만원보다 무려 26.29%나 늘어났다. 이는 요양병원의 증가가 이어지면서 나타난…
2010-02-16 12:01의료기관과 약국이 정부가 정한 가격보다 의약품을 싸게 구입할 경우에는 의료기관·약국 그리고 환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가 2010년 10월부터 시행된다.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구매하는 과정에서 제약사 또는 도매업체로 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해당 의약품은 건강보험 적용에서 제외될 수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복지부는 의약품 거래과정에서 구매이윤을 보장해 시장기능을 작동시킴으로서 리베이트에 의한 거래관행을 근절시키고 국민과 환자의 약값부담을 덜어주면서 궁극적으로 ‘제약산업 발전 및 선진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시행=복지부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의약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이윤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현행 ‘실거래가상환제도’가 리베이트에 의한 거래관행을 낳고 있다고 판단해 이를 개선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현행 ‘실거래가상환제도’ 하에서 의료기관과 약국은 정부가 정한 상한금액 대로 거래가격을 신고하고, 환자는 상한금액을 기준으로(전체 요양기
2010-02-16 12:01프로라이프의사회는 16일, 현재의 출산 장려금을 5배 이상 증액하는 등의 낙태 근절을 위한 5대 우선과제를 정부에 제안했다. 최근 낙태 근절과 관련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사회가 제시한 것으로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관심을 모으게됐다. 프로라이프 의사회 (태아를 존중하고 낙태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와 시민들 모임)는 5대 우선 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정부가 낙태를 줄이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즉각적으로 정책 마련에 나서라고 촉구했다.프로라이프 의사회 심상덕 윤리 위원장은 “정부가 2005년도 연간 35만건이라는 낙태 실태를 파악했음에도 지난 5년간 낙태 하지 않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정책에 매우 소홀 해 우리 사회 낙태가 전혀 줄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심 윤리 위원장은 “정부가 사회적 인프라를 만들어야한다는 말만 하지 말고 국민들이 낙태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해야 고임신, 고낙태, 저출산의 ‘낙태 공화국’ 오명을 벗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2009년 11월 진오비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 모임)에서 정부에 낙태 근절을 위한 10대 과제를 제안한바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전혀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2010-02-16 11:44척추디스크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의 해외 진출 1호점인 상하이 우리들병원이 개원 1년 만에 중국 현지 의료계와 일반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우리들병원이 이뤄낸 다양한 성과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의료기관 중에서 단연 독보적이며 매우 긍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상하이 우리들병원은 최근 중국 최고의 건강사이트 ‘39건강망(http://www.39.net/)’이 발표한 2009중국건강연도총평방에서 ‘전국 최고의 환영 받는 골과병원(全国最受欢迎骨科医院)’으로 선정됐다. 중국에서는 척추 질환을 골과(骨科)에서 치료한다.2009중국건강연도총평방은 시나닷컴(sina.com), 넷이지닷컴(netease.com), 타오바오닷컴(taobao.com) 등 중국 최대의 포털사이트 및 최고의 쇼핑몰 사이트와 제일재경일보, 해방일보, 중국청년신문 등 32개의 현지 유력 신문사가 참여해, 중국 전역에 걸쳐 최고의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이번 시상에는 최고의 공립병원 부문에 중국인민해방국병원(301병원), 복단대학부속 화산병원이 선정되는 등 의술과 규모 면에서 중국 최고의 병원들이…
2010-02-16 10:55지난해 말 요양기관수가 8만여개소를 넘어섰다. 심평원은 16일 2009년말 등록된 요양기관수 및 인력현황 등을 발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이 공개한 2009년말 현재 등록된 건강보험 요양기관수는 8만270개 기관으로 2004년 이후 5년만에 7만여개에서 약 1만여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요양기관종별 증가율은 요양병원 587.6%, 치과병원 69.4%, 병원 47.3%, 한의원 28.4%, 종합병원 11.6%, 의원 11.2%, 약국 5.9% 등의 증가율을 보였다. 의료인력은 한의사가 가장 크게 늘어났다. 의료인력은 지난 5년새 한의사 29.8%, 의사 25.1%, 간호사 23.8%, 치과의사 19.9%, 약사 7.1% 순으로 증가했다. 입원실 병상도 최근 5년새 39%가 증가해 13만9008개를 기록했다. 2009년 현재 전년 대비 증가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분포비율이 49.8%에서 50.0%로 0.2%p가 증가했고, 지역별로 광주, 울산, 경기 등 6개 시ㆍ도는 평균 증가율 2.3%보다 높았다. 요양기관종별로(2008년말 대비)는 요양병원 12.6%, 치과병원 8.9%, 한방병원 8.
2010-02-16 10:37현역군인아들이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신장을 기증해 화제다.주인공은 강원도에서 군복무 중인 김(만21세)군.1주일에 3번씩 혈액투석을 하는 김군의 아버지(만49세)가 점차 병세가 악화되자, 부인이 신장 이식을 결심했으나 부인도 지병으로 인해 수술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식불가 판정을 받았다. 김씨에 아들 김군은 첫 번째 휴가나온 2009년 9월에 아버지가 이식이 필요하다는 상황을 알게됐다.그는 아버지의 신장이식수술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버지의 건강을 위해서 이식을 결심하고, 2010년 2월4일에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했다.수술 후 아버지 김씨와 아들 김군 모두 건강한 생태로, 김군은 본인의 신장 기증을 통해 아버지의 병이 회복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는 “아들의 지극한 효심 때문인지 현재 김씨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에 있으며, 두 사람 모두 건강을 되찾아 가고 있는 상태다"고 말했다.
2010-02-16 09:43오는 3월1일 부산진구 서면에 개원하는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은 최근 부산진구청과 ‘지역주민 우선취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 종합병원은 신규고용을 확대하고 부산진구 지역구직자를 우선 채용하는 등 부산진구지역의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근 병원장은 “이번 MOU 체결로 지역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30여명의 대학병원 임상교수급 의료진과 400병상의 규모로 개원하는 온 종합병원은 단순한 지역의 종합병원이 아닌 서면 지역의 토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병원으로서 서면 메디컬스트리트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0-02-16 09:34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삼성라이온즈와 ‘지정병원 및 상호교류 협력’을 체결했다.김응룡 삼성라이온즈 사장과 김준우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은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교환하며, 양 기관의 긴밀한 상호 교류 및 유지 발전을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에게 의료편의 시설과 건강강좌를 제공하고 어린이날 및 성탄절 등 기념일에 팬 사인회를 개최해 소아환우들에게 희망을 선사함은 물론 사랑의 경매(사인볼, 배트, 글러브 등) 행사를 열어 수익금을 마련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우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 공익적 교류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의료원장 김준우(마리오)신부는 “앞으로도 더 나은 진료와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대학교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사회 공익적 활동을 활발히 해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10-02-16 09:27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최근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11개팀이 참가, 업무 개선·비용 절감·고객만족도 및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발표했다.
2010-02-16 09:19보행의 곤란 또는 불가능으로 인해 요양기관에 내원할 수 없는 환자가 아닌 산모들을 진료한 후 왕진비를 청구한 한의원에 대해 210여만원을 환수했다. 해당 한의원은 산모들이 보행의 곤란 또는 불가능하다고 볼 수 없는 상태에 있었음에도 요양기관이 아닌 산후조리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환자들에게 진료행위를 하다 복지부의 현지조사에서 이같은 사실이 적발됐다. 그러나 해당 한의원(신청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환수처분이 부당하다며 이의신청했으나 이의신청위원회는 이를 기각했다. 복지부는 신청인한의원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 청구ㆍ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신청인이 요양기관이 아닌 곳에서 환자에게 요양급여를 실시한 후 그 비용을 청구하는 등의 방법으로 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해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국민건강보험법 제85조제1항 및 제52조제1항에 따라 10,979,050원의 과징금부과 처분과 더불어 피신청인(건보공단)으로 하여금 관련 요양급여비용 2,195,810원을 환수하도록 통보했다.이에 신청인은 “환자인 산모들의 보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해당 산후조리원에 왕진, 산모들에게 침술 등의 진료를 한 후 정상적으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R
2010-02-16 05:40정부는 지역별 특성화된 핵심역량 구축으로 차별화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선도 우수의료기술산업 육성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의료법 개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이 본격화된 후 그동안 복지부 중심으로 홍보 및 인프라 구축 등 제반 사업이 추진돼 지역에 대한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복지부는 2010년도에 예산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지역의 우수 의료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의 해외환자 유치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의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지역별 특화된 우수의료기술 발굴 및 육성, 인프라 개선 및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한다. 정부예산은 46억원으로, 최대 15억원 이내에서 소요예산의 70%를 지원(수도권제외)하며, 4~5개소가 지원될 예정이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은 최대 10억원 이내에서 50% 지원된다.지원을 받고자 하는 시도에서는 지자체와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오는 3월12일까지 복지부에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부(www.mw.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2010-02-16 05:35현재의 의사인력 수급은 임상의사에 초점이 맞추어져 이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의료산업 연구인력 부족으로 산업발전에 큰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오는 2017년 연구개발 인력 부족률은 44.4%에 이르러 의료분야 연구개발 인력수급 문제가 현재보다 더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보건경제와 정책연구 학회지를 통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최한주 연구원과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서창진 교수 등에 의해 제시됐다. 연구원들은 ‘의료분야 연구인력 수급 전망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 델파이조사 방법을 적용해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7년 현재 임상 및 기초의학분야 연구개발에 종사하고 있는 연구인력은 약 18,960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 분야에 필요한 적정 연구인력 규모는 약 30,260명으로 전망돼 적정규모 대비 약 11,300명의 연구인력이 부족(부족률 37%)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년 후인 2017년에는 이 분야 연구 종사 인력 수가 약 29,840명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실제 적정규모 인력은 53,620명으로 23,780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하고 그 부족률은 44.4%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그
2010-02-16 05:30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가 시행될 경우 제약업계는 최대 4조원까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저가구매인센티브는 요양기관에서 보험급여의약품을 상한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경우 그 차액의 일부를 처방권자(요양기관)에게 보상하는 방법이다.요양기관에서 저가로 구매한 보험급여의약품의 구매가격을 조사해 동일성분 동일제제의 경우 평균가격으로 인하하는 방식으로, 특허가 끝난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해 제네릭 의약품과 동등한 가격을 책정시키는 것이다.한국제약협회는 최근 20~30여개의 회원사 재무 데이터를 세계적인 기업경영 컨설팅업체인 Boston Consulting Group(BCG)에 의뢰해 복지부T/F가 추진하는 약가 개선안이 한국 제약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그 결과 국내 의약품의 가격은 2013년도에는 현 수준대비 약 23~34%까지 인하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매출 규모는 2.7~4조 정도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세 가지 주요 제도변경 핵심 사항 중 낙관적 시나리오 하에서는 ‘동일성분 동일제제 동일가격 조정’이, 비관적 시나리오하에서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가 가장 제약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분석됐다.특허만료의약품 및 제네릭의약품…
2010-02-16 05:20한의사 행새를 하며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을 과대광고해서 팔아온 의료기판매상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부산지방법원은 최근 의료기판매상에서 흰가운을 입고 의약에 관해 전문지식이 있는 것처럼 산삼배양액이 당뇨병, 신경통 등 노인성 질환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 과장해 다리가 불편한 소비자에게 폭리를 취해 판매해온 A씨를 사기죄와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벌금형에 처했다.판결문에 따르면 피고 A씨는 노인들을 상대로 스스로 약재전문가로 행세하거나 성명불상자로 하여금 한의사인 것처럼 행세하며 진맥이나 진단을 했다.또한 성분불상의 산삼배양근을 당뇨병, 관절염 등 치료에 특별한 효능이 있는 좋은 약이라고 허위·과장광고를 하여 시중 가격의 10배 상당액으로 판매했다.이에 재판부는 A씨에게 허위의 선전을 해 피해자에게 산삼배양액을 고가에 구입하도록 하고, 그 사술의 정도가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 상술의 정도를 넘은 것이라고 봄이 상당하므로 사기죄와 약사법 위반죄가 성립된다고 판시했다.그러나 A씨는 이에 대해 재판부의 법리해석에 오인의 소재가 있다며 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해 왔다고 주장해왔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약품은 반드시 약리작용상 어떤한 효능의 유무와 관계없
2010-02-16 05:19신약개발을 위해서는 기업 R&D 현실을 고려한 정부 차원의 제품화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식약청 유태무 허가심사조정과장은 “미국과 EU FTA,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등 대내외적 제도 변화에 따른 국내 제약기업의 발전 대책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지만 신약개발 R&D와 제약산업의 제도적 산업적 측면에서 구체적 논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유 과장은 제약회사의 인프라 구축방안으로 우선 고품질 제네릭 및 개량신약의 글로벌화를 꼽았다. 그는 “의약품 합성 및 개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선별하고 R&D지원 및 의약품의 해외등록시 국외 허가 관련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국내 수급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함께 글로벌 신약을 보유한 세계적인 제약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기초연구기술과 제품화 개발연구가 연계될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약 효능 평가를 최적화하는데 민간이 구비하기 힘든 인프라 기능을 강화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유 과장은 제약기업의 신약개발의 역량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신약후보물질의 해외 라이센스 등 대외협력을 활성화시킬 것도 제안했다.그는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해야 한다
2010-02-16 05:18제약협회 어준선 회장 등 회장단의 일괄 총사퇴 등 제약계가 극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는 오늘(16일) 오후 2시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의 시행을 발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 파장이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제약협회도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체 회원사에게 “의약품 유통 투명화 확립을 위한 협조 및 당부” 공문을 발송하고 리베이트와 관련해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제약협회가 이러한 공문을 서둘러 돌린 것은 새 약가제도의 시행을 일단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회원사들이 대비를 해주기를 바라는 의미로 풀이된다.새 약가제도에 대한 발표는 오는 19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체회의 이전에 내놓을 것이 확실시 예견되기 때문에 구정직후인 16일 발표될 것으로 이미 예측하고 있다.제약사들도 이 제도에 대한 반대는 이미 물건너 간 것으로 판단하고 자구책을 모색하고 있으나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혼란된 모습이다. 한 중견제약사 영업간부는 “오리지널 품목을 못 갖고 있는 국내 제약사 입장에서 리베이트를 배제한 뚜렷한 마케팅전략이 사실상 없다”며 “저가구매제가 시행되면 요양기관이 가급적 인센티브 차액이 클 오리지널 고가약만을 처방
2010-02-15 17:04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원주정신보건센터에서 실시한 자살시도자 사례관리연구 결과 자살시도자의 추정진단으로 우울증이 55.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살시도자 전체 142명 중 추정진단 결과 우울증이 79명(55.6%)으로 나타난 것. 우울증은 연령, 성별, 사회적 환경, 문화 등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이지만 비교적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지속되는 슬픔, 걱정 혹은 공허한 느낌 △희망이 없는 것 같은 느낌 △죄책감, 무의미함, 무엇으로도 도움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 △과민하고 예민해지거나, 초조해짐 △예전에 즐기던 활동이나 취미에 대한 흥미가 없어짐 △항상 피곤한 느낌 등이다.특히 △2주 이상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 또는 흥미나 즐거움의 상실 △체중 증가나 체중 감소 또는 식욕의 증가나 감소 △거의 매일 나타나는 불면이나 과다수면 △정신 운동성 초조나 지체 △피로나 활력상실 △무가치감 또는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죄책감 △사고력이나 집중력의 감소, 또는 우유부단함 △반복되는 죽음에 대한 생각이나 반복되는 자살생각 또는 자살기도나 자살계획 등의 증상 가운데 4개 이상의 증상이 연속 2주 동안 나타나는 경우에는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하지만 복
2010-02-15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