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의료기기를 제조, 수입, 판매, 사용해 적발된 업체가 상당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원희목(한나라당) 의원은 7일 열린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3년간 141개 의료기기업체가 무허가의료기기를 제조․수입한 것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업체유형별로 제조업체 22곳, 수입업체 12곳, 판매업체 42곳, 의료기관 35 곳, 기타 30곳 등이 고발과 수사의뢰를 당했다. 원 의원은 이에 대해 “무허가의료기기가 전반적으로 퍼져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의료기기는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거나 신체 내로 삽입하는 등 치료와 직결돼 있어 작은 실수가 큰 화를 부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의료기기에 대한 언전관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의료기기업체들이 영세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원 의원은 지적했다.실제 의료기기법을 2회 이상 상습 위반한 업체도 92개소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품질시험 부적합과 광고 위반 등의 이유로 의료기기법을 위반해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것.이 밖에도 의료기기업체의 폐업을 신고하지 않은 ‘먹튀형 의료기기업체’가 3년간 187개소나 적발됐고 서류
2010-10-07 11:10약을 복용한 후 부작용 의심 사망자가 최근 3년 새 10배 급증했고 직·간접적으로 의약품 부작용을 유추할 수 있는 사망자도 최근 3년 간 총 121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최영희 의원(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 부작용 발생 및 사망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연도별 의약품 부작용으로 사망한 의심사례가 2007년 40명에서 2008년 193명, 2009년 411명으로 3년 동안 10.3배 증가했고, 올해에도 지난 6월 말 까지 228명이 발생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직·간접적으로 의약품 부작용을 유추할 수 있는 사망자 또한 2008년 14명, 2009년 26명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81명으로 급증했다.최의원에 따르면 현재 식약청은 의약품부작용 사망보고 사례를 접수받고 있는데 이는 임상시험처럼 특정 목적으로 설계돼 통제된 상황이 아니라, 일상적인 진료상황에서 자발적으로 부작용을 보고한 것으로 개별 환자의 기존 질환 등이 원인이 된 경우도 포함된다는 것. 즉, 특정 약물로 인한 부작용으로 확정된 것이 아니라 의심되는 부작용이다.식약청은 전국 1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약물감시센터를 통해 개별…
2010-10-07 11:02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7일 국회 본관 6층에서 식약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2010-10-07 10:29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은 지난 6일 금연캠페인 가두행진을 실시했다.이날 참여한 직원 50여명은 캠페인 어깨띠를 두르고 병원주변의 지역을 돌며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고 주민들에게 흡연의 해악성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지난 9월부터는 금연펀드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 흡연자 35명 중 26명이 참여해 현재 700여만원의 펀드가 조성됐다. 이 기금은 연말에 소변테스트 등을 거친 금연성공자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흡연자들은 순번제로 돌아가며 1주일에 3번 원내 금연방송을 실시하며 다시금 금연다짐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자들에게 금연인식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진다.임호영 원장은 “이번 기회에 흡연자들이 많은 질병의 원흉인 담배를 끊도록 했으면 좋겠다. 2011년을 담배연기 없는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2010-10-07 10:26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수면유도제가 오남용 및 음독 위험이 있어 특별관리 대상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민주당 천안갑)의원은 7일 식약청 국감에서 Doxylamine(독실아민), Diphenhydramine(디펜히드라민) 등 수면유도제가 일반의약품으로 지정돼 약물 오남용 및 음독의 위험성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독실아민 석시네이트는 일반의약품으로 구분돼 있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여러 약국에서 약물을 다량 구입한 후 과용하는 경우가 많아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하는 약물중독환자에게 흔히 발견되는 약물 중의 하나다.양승조 의원은 독실아민 석시네이트를 복용한 환자 중에서 근간대성 발작, 횡문근 융해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망까지 보고된 바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응급실로 내원하는 약물중독환자의 경우 자살의 목적 또는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약을 복용하게 된 경우가 많아 이들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수면유도제는 의약품 오남용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는 것.실제로 지난 1994년 ‘인제의학’ 학회지에 실린 보고서에서는 모 제약사에서 생산한 ‘독실아민’이 12세 여아가
2010-10-07 10:22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오는 8일 오후 1시30분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국가 건강검진체계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건강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인 조경희 교수를 좌장으로 ▲건강증진으로서 국가검진의 역할(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상현 교수) ▲국가검진 수검자 코호트사업의 경험과 적용(한림대 의대 김동현 교수) ▲서울특별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의 경험과 적용(고려대 의대 윤석준 교수)등 검진체계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국가검진과 건강증진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또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가톨릭 의대 맹광호 교수를 좌장으로 ▲검진사후관리에서 U헬스의 이용(서울대 의대 홍승권 교수) ▲국가검진의 향후 10년 후의 모습(가톨릭 의대 이원철 교수)등 향후 새로운 검진체계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이 밖에도 ▲서울대 의대 조비룡 교수 ▲대한검진의사회 이재호 정책부회장 ▲국립암센터 전재관 교수 ▲국민건강보험 윤영덕 건강관리 연구팀장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0-10-07 10:08전현희 의원(민주당)이 질병관리본부로 제출 받은 2009년 취학 전 어린이 손상발생 장소의 약70%가 부모와 함께 있는 가정 내에서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간 손상 환자 표본심층조사 대상 표본병원 응급실의 전체 어린이 손상 장소별 통계를 집계한 결과, 집에서 다친 경우가 1만3877건(71.1%)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1648건(10.8%), 상업시설 1075건(7.1%), 도로 외에서 743건(4.8%)이 발생했다.
2010-10-07 09:54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유무선통신통합(FMC) 스마트폰 기반 진료환경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병원 내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그룹웨어, 유무선통신통합(FM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번에 개발된 스마트폰 ‘EMR 어플리케이션’은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입원환자 현황 및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타과에 환자 의뢰를 받고 또 의뢰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진료부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그룹웨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PC가 없는 상황에서도 전자결재 업무 및 전자메일, 게시판, 일정관리 등 기존의 PC환경에서의 그룹웨어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행정의 효율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무선통신통합(FMC)을 도입해 휴대폰-휴대폰 구내통화, 유선전화-휴대폰 구내통화가 무료로 지원된다.향후 환자 수술 스케줄, 약품정보 조회,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조회 기능 등을 포함해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 할 예정이다. 백승완 원장은 “이번 첨단 모바일 진료시스템 도입으로 미래 지향적이며 환자 중심적
2010-10-07 09:52식약청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부작용 보고에 대한 늑장 대처나 특정협회 의견의 일방적 수용 등으로 제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박은수 의원(민주당)은 7일 열린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최근 학생들이 조퇴목적으로 대량 복용해 문제가 되고 있는 IPA제제(게보린) 부작용의 경우, 5개월간이나 끌다가 ‘단기치료 제한, 15세 미만 사용금지’의 미온적 수준으로 허가사항을 변경하는데 그쳤다라고 지적했다. 박은수 의원은 “그 결과는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고 있는 형국이 된 것 아니냐”며 중앙약심의 늑장대응을 질타했다.이와함께 불법 유통문제로 논란이 된 프로포폴에 대한 식약청과 중앙약심의 늑장대처도 문제도 도마위에 올랐다.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중독자 양산으로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의 경우 이미 지난해 4월 중앙약심에서 논의됐는데 그 당시에도 오남용에 따른 변사, 살인 및 자살 도구 이용, 중독자에 의한 절취 등 직간접적 부작용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는 “당시 중앙약심 회의록을 보면 마약류 지정에 반대하는 유관단체의 의견만을 청취한 뒤 ‘오남용 근거가 미비하다‘라는 납득할 수 없는 결론을 내려
2010-10-07 09:47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 고대의료원지부는 6일 열린 중앙노동위원회 최종 조정이 결렬됨에 따라 7일 07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중노위는 △임금 4.2% 인상 △타임오프 합법적 테두리 내에서 노사합의 △비정규직 인력충원 노사자율 교섭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사측은 기존의 2.5%인상안을 고수함에 따라 노사양측의 거부로 최종 결렬됐다. 보건의료노조측은 “JCI 인증에 매년 1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고대의료원은 이를 위해 온갖 희생과 인내를 감내 해온 직원들의 땀과 눈물을 철저히 외면해왔다”면서 “사측은 구로병원 증축, 외래 4000명 시대, 병상가동률 90%, 재원일수 7일로 줄이기, 검사건수 늘리기 등 온갖 단기 목표를 세워놓고 그 동안 직원들을 쥐어짜왔다”고 사측을 비판했다. 고대의료원지부는 이와 관련해 6일 전 조합원이 모인 파업 전야제에서 △존중받을 권리 △알 권리 △자기 결정권 △참가와 협동 △파업할 권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고대의료원 직원 권리 장전을 선포한 바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고대의료원지부의 이번 파업은 단순히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파업을 넘어 진정한 의료원의 발전은 외형적 대형화
2010-10-07 09:18
“해외의 ACSCs를 활용한 의원서 진료가능 질환의 구분, 1차와 2차로 전달체계 개편, 상급의료기관 이용시 사전 진료허가 필수화를 고려해 볼 수 있다”주승용 의원(민주당)은 각계 전문기관에 발주해 의견을 모으고 현장체험을 거쳐 문제점을 분석해해결대안을 담은 ‘의료전달체계의 실효성 확보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다.먼저 현행 의료전달체계는 본인부담금 차등화를 통해 지나친 상급의료기관을 억제하고 환자가 의뢰없이 종합전문요양기관을 바로 방문하는 것에 대한 제한만 둘 뿐 의료기관 종별 역할을 고려한 단계적 의료이용에 대한 제도적 규제가 없다고 전제했다.1차 의료기관은 경증의 외래환자를 담당하고 전문적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에 대해서는 대리인으로서 적절한 요양기관을 안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 1차진료에 적합한 질환에 대한 진료가 상당 정도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의료기관간 역할 구분이 분명치 않은 상황에서 의료기관들 간 수평적·수직적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의료전달체계가 무너져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쏠리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진단이다.이에 해외의 ACSCs(통원치료에 민감한 질환상태)를 활용한 의원 진료가능
2010-10-07 05:54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미래 의료 산업을 주도할 핵심 인재인 의사과학자 양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향후 의료 환경이 분자의학에 근거한 진단과 치료는 물론 신약개발을 통한 표적치료와 개인별 맞춤 치료가 요구되는 시대로 변화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인재의 양성이 필수적이란 것이다. 6일, 기초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초의학협의회’와 ‘HT포럼 기획평가분과위원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임인경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기초의학 인력수급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발표에서 “향후 세계 정상급 의료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초의학 통합지식의 저변을 확대해 구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초의학 인력수급의 방안으로 ‘의사과학자’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임 교수에 따르면 의사과학자는 임상의학의 전문지식과 기초과학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의료산업과 생명과학을 선도하는 인재다. 따라서 의사과학자는 현재 의생명과학의 화두가 되고 있는 ‘중개연구’를 실현시키는 기초의학 기반지식을 보급하고 이 지식을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5년 의료산업선진화기획단의 안건으로 의과대학
2010-10-07 05:52처치 및 수술료와 관련된 야간가산 청구착오가 흔하게 발생하고 있어 요양기관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 산전진찰 목적으로 B형간염e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료를 청구해 심사조정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서울지원은 최근 ‘요양급여비용 청구착오 사례 및 안내’(의과 및 한방)하고 나섰다. 서울지원이 안내한 청구착오 사례는 기본 진료료부터 약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지원은 처치 및 수술료와 관련된 야간가산 청구착오가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안내하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한 심사내역에 의하면 평일 18시부터 09시 이전 또는 공휴일에 응급진료가 불가피해 처치 및 수술을 행한 경우에 야간가산료를 산정할 수 있다. 그러나 평일 18시~09시 이외의 시간에 처치 및 수술을 실시한 경우와 18시~09시에 해당하는 시간이라도 응급진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처치 및 수술을 실시한 경우에 야간가산료를 산정․청구해 야간가산료에 대한 심사조정이 이루어졌다. - 피부양성종양으로 야간가산을 적용할 수 없는 시간인 토요일 16시에 내원해 피부양성종양적출 수술을 행한 수진자에 대해 야간가산료를 적용
2010-10-07 05:43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가 떨어진 약가재평가에 대해 정부가 폐지 수순을 밟을 것인지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6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기등재 의약품 목록 정비 대상 약물의 약가 인하율이 크게 낮아지고 일반의약품 타당성 평가가 연기되는 등 최근 정책 리스크는 완화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이 교체된 지난 8월에는 이러한 정책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해 한달간 제약업종은 시장대비 7.6% 초과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국내 제약업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시장 규모에 비해 제네릭에 기반한 영세업체가 너무 많다는 것. 이로 인해 영업 위주의 과당 경쟁이 불가피하며, 신약 개발을 위한 R&D 투자는 우선 순위가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업체들은 부족한 면을 보완하기 위해 활발히 M&A를 추진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는 시너지 효과를 그만큼 기대하기 어렵고 정부의 정책이 한계 기업들의 수명을 연장해주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7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그동안 지연되고 있던 기등재 의약품 목록 정비를 기존 경제성 평가에서 일괄 인하로 변경 의결한바 있다. 동일성분 최고가의 80% 수준으로 약가를 인
2010-10-07 05:21카바수술의 안전성을 둘러싸고 이 수술법의 개발자인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끝없는 핑퐁게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심평원이 조만간 개최하기로 한 카바수술 비급여 관리를 위한 실무위원회의 논의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카바수술의 사망률 및 부작용 발생률을 두고 송명근 교수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측은 서로의 연구결과와 이에 대한 해명이 잘못되었다며 반박의 반박을 거듭하고 있다.더욱이 이번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카바수술 연구데이터에 문제점이 복지위원들의 질의로 공론화 되면서 논란은 더욱 가열되고 있는 형국이다.이에 따라 시선은 자연히 이달 중 열기는 ‘카바수술 비급여 관리를 위한 실무위원회’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평원은 최근 보건연이 진행한 카바수술 연구데이터에 대한 진실성 논란이 점차 거세지자, 조만간 실무위원회를 열어 이 보고서의 적정성 여부를 판가름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더이상 논란이 확대되는 것을 막고, 적정한 검증이 이루어 지게 하겠다는 판단에서다.이 위원회는 지난 2009년 초 3년간의 조건부비급여 판정을 받은 카바수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연구계획서 등을 작성하는 등의 업무와 함께 카바수술 모니
2010-10-07 05:03
고대 의료원 노사가 ‘2차 조정회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노조는 7일 파업을 앞두고 6일 오후 6시부터 안암병원 로비에서 파업 전야제에 들어갔다.노사가 2차 조정회의에서도 끝내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노조는 7일 오전 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한편, 노조는 지난달 30일 파업찬반투표결과, 찬성률 86.8%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2010-10-06 20:07
전남대학교병원 개원 100주년 기념 의료봉사활동이 6일 오전 10시 동구 금남로(구 동구청 앞)에서 열렸다. 전남대병원 간호부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25명의 의료봉사단이 참여해 450여명의 시민들에게 혈압ㆍ혈당ㆍ산소포화도 측정, 체질 분석, 콜레스테롤 분석, 손씻기 체험,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또 전남대병원 예사랑동호회는 지난 8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5시에 병원 5동 9층 905호에서 포크아트와 넵킨아트를 배우면서 작품을 준비, 이날 80점을 전시하여 불우환자 돕기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숙자 간호부장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써 간호사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전남대병원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원내행사로써 지난 4일 머리감기기, 손발톱 잘라주기, 소아어린이 동화책 읽어주기, 사탕바구니 들고 병동 돌기 등을 통해 천사데이 간호봉사활동을 펼쳐 입원환자들을 위로했다.
2010-10-06 16:59삼성이 이명박 정부에게 의료민영화 추진의 계획까지 그려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은 6일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의료민영화 제2라운드’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범국본은 기자회견에서 삼성이 자본투자를 하고 정부는 돈과 의료민영화 관련 규제를 완화하라는 것이 삼성의 연구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에 정부가 건강관리서비스법, 의료법개정 등으로 이러한 계획에 발 맞추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해 11월 복지부가 삼성에 5억원 규모의 연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한바 있다. 이에 삼성은 ‘미래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산업 선진화 방안’을 내놓았고 이 보고서가 의료민영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 범국본의 해석이다. 범국본은 “복지부는 이 보고서가 산업을 위한 R&D 투자라고 옹호하고 나서고 있다”며 “그러나 제대로 된 R&D 투자계획이라면 왜 이 투자계획서가 삼성에게 맡겨져야 했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범국본은 삼성 의료산업보고서의 결과는 R&D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진다 해도 그 결과물이 모두 기업의 돈벌이와 국민의료비 상승으로 이러질 뿐이라고 보았다. 범국본은 “
2010-10-06 16:15동아제약 등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의 3분기 합산 매출액이 1조 3304억원으로 2분기 연속 한자리수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6일 유비스트, 신한증권 자료에 따르면, 상위 10대 업체의 3분기 총 매출액이 전년대비 7.2% 성장하는데 그쳐 2분기 연속 저조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성적은 지난 2006년 3, 4분기 이후 처음인데 이는 외형 성장을 이끌어갈 대형 신제품 출시가 없었고,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등으로 영업 활동이 영세업체에 비해 위축됐기 때문.독감 백신의 매출 확대와 웰빙 제제의 호조로 녹십자(+23.1%)가 전년같은 기간대비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전문의약품과 로컬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종근당(+16.0%)이 신규 제네릭 효과로 양호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LG생명과학(+13.6%)과 대웅제약(+12.1%)은 기존 품목은 부진하지만 신제품 효과로 10% 이상의 외형 증가세가 예상된다. 다만 한미약품(-5.0%)은 기존 품목의 정체로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동아제약 등 대형 업체들은 정부의 규제 등으로 상대적으로 외형 증가세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상위 10대 업체의 3
2010-10-06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