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오는 8일 오후 1시30분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국가 건강검진체계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건강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인 조경희 교수를 좌장으로 ▲건강증진으로서 국가검진의 역할(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상현 교수) ▲국가검진 수검자 코호트사업의 경험과 적용(한림대 의대 김동현 교수) ▲서울특별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의 경험과 적용(고려대 의대 윤석준 교수)등 검진체계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국가검진과 건강증진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가톨릭 의대 맹광호 교수를 좌장으로 ▲검진사후관리에서 U헬스의 이용(서울대 의대 홍승권 교수) ▲국가검진의 향후 10년 후의 모습(가톨릭 의대 이원철 교수)등 향후 새로운 검진체계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서울대 의대 조비룡 교수 ▲대한검진의사회 이재호 정책부회장 ▲국립암센터 전재관 교수 ▲국민건강보험 윤영덕 건강관리 연구팀장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