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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IT

GE헬스케어, ’복부 영상의학 학술 포럼’ 개최

최신 MRI 및 AI 기술을 활용한 복부 영상의학의 발전 논의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용덕)는 지난14일 전국 주요 대학병원의 복부 영상의학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복부 영상의학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 전문의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최신 MRI 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한 복부 영상학 분야의 발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GE 헬스케어 글로벌 이미징 사업부 MR 임상 담당 수석 앤쟈 브라우 (Anja Brau) 박사가 ‘GE 헬스케어 MR 복부 영상 방향: 딥러닝을 활용한 복부 영상의 고도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마쳤다. 

이어, 국내 영상의학과 교수들의 심도 있는 지견 공유와 논의가 이어졌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이창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대학교 영상의학과 이정민 교수의 ‘간 질환 영상의 혁신: MR 시스템을 활용한 진단 정밀도 향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김민주 교수의 ‘첨단 복부 MRI: 진보된 확산 강조 영상 및 3D 등방(Isotrophic) 영상 기법’,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이예다운 교수의 ‘크론병 MR Entrography 영상에서 딥러닝 기반 재구성의 영향’ 등 더 나은 임상 결과를 위한  최신 정보와 복부 영상학 분야에서의 딥러닝 기술 활용 가능성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GE헬스케어 김용덕 대표는 “영상의학 분야에서 특히 복부 영상은 동적인 상황에서 이미지를 획득해야 하는 도전과제가 늘 존재해 왔다. 이에 복부 영상 의학은AI 기술 적용을 통한 정확성 개선에 대한 기대가 큰 분야라고 할 수 있다”며, “GE헬스케어는 의료진의 보다 정확한 진단과 더 나은 결과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심도 있는 통찰력을 공유하여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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