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11일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과 레볼루션 어센드 CT (Revolution Ascend CT) 도입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서정훈 진료부원장, 배주원 영상의학과팀장, 박호민 총무관리팀장, 김용덕 GE 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E 헬스케어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을 GE 헬스케어 협력병원 및 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정하고, ‘레볼루션 어센드 CT’ 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한강성심병원이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이 탑재된 레볼루션 어센드 CT 장비에 대해 GE헬스케어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임상 직원이 방문해 장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강성심병원은 GE 헬스케어 ‘레볼루션 어센드 CT ‘장비를 국내 최초 도입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GE헬스케어에 임상 피드백을 제공하고 장비에 대한 문의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정보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GE헬스케어의 ‘레볼루션 어센드 CT’는 최신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CT 장비로써 CT 진단 안전과 정확도를 한층 끌어 올려 환자를 보다 안전하고 신속·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레볼루션 어센드CT는 환자 편의를 위해 갠트리의 구경 크기를 75cm까지 확장해 화상 환자 등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환자 검사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몸이 붓고 붕대를 감고 있는 화상 환자 등을 진료 시 레볼루션 어센드CT의 넓은 갠트리 구경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검사를 지원한다.
허준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중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유일한 화상 전문 병원으로 환자 한분 한분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먼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GE 헬스케어와의 협력과 레볼루션 어센드 CT 도입은 이러한 우리의 지향점을 반영하며, 이를 통해 병원의 의료 장비 및 기술력을 한층 개선함으로써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GE헬스케어의 신규 CT 기술을 국내 처음 도입하고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GE 헬스케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