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12월 13일(금)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인 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와 ‘노인복지증진과 안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본 협약에 따라 ▲건강정보고속도로, 진료정보교류 등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노인복지관 건강 증진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의 발전 및 기관 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 노인의 삶의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된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개인이 자신의 건강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활용할 수 있는 의료마이데이터 플랫폼인 건강정보고속도로, 환자 동의 하에 병원 간 진료기록을 빠르고 편리하게 전송하는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마이차트’포털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사업 홍보 및 참여자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협약을 통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의 홍보와 참여자 확대를 통해 건강한 노인 복지관 구축과 노인 복지 증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디지털 헬스 케어 서비스 확산을 통한 노인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 원과 한국노인종합 복지관협회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