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정보교류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제4회 진료정보교류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월 7일 밝혔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국민(환자)에 대해 본인의 진료기록을 의료기관에 전자적 방식으로 안전하게 전송해,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2023년 기준 누적 64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진료정보교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의료기관 종사자 및 진료정보교류 서비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진료정보교류 서비스의 ▲의뢰·회송사례 ▲대국민 대상 편익 사례 ▲진료협력체계 구축·강화 사례를 발굴하는 취지이다.
신청은 진료정보교류 누리집(마이차트, mychart.kr) 공지사항 내 양식 다운로드 후 수기 형식으로 작성해 이메일로(mediex@k-his.or.kr) 파일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5주차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 12명에게는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소정의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료정보교류 누리집(mychar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진료정보교류 상담센터 및 진료정보교류 누리집⇢참여마당⇢질문하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