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교 등에 대한 수상식이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지난 5일 청주 S컨벤션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운영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안심학교와 그림 공모전 및 쇼츠 공모전 수상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청 및 시·군 보건소 담당자, 도교육청 관계자, 안심학교 담당자, 그림 공모전 및 쇼츠 공모전 수상자가 참석했다.
제4회 그림 공모전에서는 유치부 최우수 예담어린이집 최민 어린이, 우수 청전어린이집 변주, 장려 우림어린이집 김하, 김채 어린이 등이 수상했다.
제2회 쇼츠 공모전에서는 최우수 충북대학교병원 사랑누리어린이집, 우수상 가경아이힐어린이집, 장려상 신백어린이집, 우미린어린이집, 상상어린이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 안심학교 도지사상에는 목도초등학교와 충청BR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우수 안심학교 센터장상에는 제천행복주택어린이집, 신백어린이집, 성화2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감사패는 조원어린이집이 처음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