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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충북대병원, 18일 출입구 바뀐다…새로운 ‘정문’ 개통

기존의 응급실 출입구는 폐쇄 예정

충북대학교병원에 새로운 정문이 생겼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오는 18일부터 기존의 응급실 출입구를 폐쇄하고, 개원 33년 만에 새로이 정문을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은 현재 마무리 시설 작업이 진행 중인 의생명진료연구동(암병원)과 통합로비 개소에 앞서 사업 계획 중 일부인 정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정문 조성 사업은 기존의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방면 출입구 대신에 개신오거리 KBS 방면에 출구와 입구를 따로 조성해 출퇴근 시간의 번잡함을 해결하고, 내원객들이 병원에 더 쉽게 접근하게 하기 위해 시행됐다. 

정문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서 기존의 응급실 출입구는 폐쇄돼 18일부터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대신 현행대로 장례식장 방면 출입구는 사용이 가능하다.

정문을 통해 들어온 차량은 병원 로비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며, 지하 3층까지 조성된 지하 주차장을 통해서도 내원할 수 있다. 

물론, 기존대로 장례식장 정면에 위치한 주차타워에도 주차할 수 있으며, 출차 시에는 입구에서 수 미터 떨어진 출구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장례식장 방향 출구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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