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의료원이 지역사회 보건 발전을 위해 가톨릭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11월 25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부산가톨릭의료원 부산성모병원‧메리놀병원, 청주성모병원과 함께 가톨릭의료기관 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장인 노광수 신부(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 김현수 신부(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 김윤태 신부(부산가톨릭의료원장), 이준연 신부(청주성모병원장)를 비롯해 의료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협의체 의료기관 간 상호 협력해 생명존중과 이웃사랑 실천, 가톨릭 의료사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각 기관들은 목적 실현을 위해 ▲가톨릭 이념 실천을 위한 필요 사항 ▲기관 운영·경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사항 ▲인적 자원의 교육 및 교류에 관한 사항 ▲각종 물품의 구매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 보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