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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가톨릭대병원 김종해 교수팀,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에 논문 게재

김종해 교수 “동공 크기 변화를 이용해 빠른 시간 내 교감신경계 활동 측정 가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종해 교수 연구팀(外 한양대학교병원 김유진 교수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임정아‧이소영 교수, 곽성미 전공의,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의 논문이 SCIE 저널인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에 게재됐다.

김종해 교수 연구팀의 논문은 ‘사각근간 상완신경총 차단으로 인해 성상신경절이 차단된 상태로 앉아있는 환자에서 동공 크기 변화 측정을 이용한 심장 교감신경계 활동의 변화 평가(Assessment of the changes in cardiac sympathetic nervous activity using the pupil size changes measured in seated patients whose stellate ganglion is blocked by interscalene brachial plexus block)’다.

김종해 교수는 “사각근간 상완신경총 차단의 부작용인 성상신경절차단은 동공 크기의 축소(호너 증후군) 및 심장 교감신경계 활동의 감소를 유발한다”라면서 “교감신경계 활동의 감소는 환자가 앉아있을 때 혈역학적 불안정성과 관련이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교감신경 활동을 빠르게 측정하는 것은 호너 증후군을 보이며 앉아있는 환자들에게 중요하나 교감신경계 활동을 수술 중에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는 현재로서는 없는 상황임을 설명하며, 이번 연구에서 동공의 크기 변화를 이용해 빠른 시간 내에 교감신경계 활동을 측정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의의를 전했다.

이어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성상신경절 차단의 정도와 심장 교감신경계 활동의 관계가 밀접하다는 것과 동공 크기의 측정을 통해 심장 교감신경계의 활성도를 쉽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향후 마취와 관련된 자율신경계 활동의 변화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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