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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세계병자의 날’ 환우들에게 따뜻한 사랑 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월11일 오전 9시 ‘24차 세계병자의 날’을 맞이하여 환우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세계병자의 날’은 전 세계 가톨릭 의료기관들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의료인과 봉사자들이 큰 보람으로 헌신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날이다. 1992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루르드의 복 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2월 11일을 ‘세계병자의 날’로 제정 한 것에 기초 하고 있다.

행사시작과 함께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각 병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환우들을 위로하며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오전 11시30분에는 T[데레사]관 지하 1층 성당에서 최경환 의료원장신부의 주례로 미사를 진행했다.

미사에는 환우 및 보호자, 병원 관계자, 원목실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환우들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기도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본원은 환우들에게 치유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 하고자 한다.”며 “오늘 세계병자의 날을 맞이하여 모든 환우들이 하루 속히 쾌유 하도록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달 말 지하4층, 지상4층의 암센터·장기이식센터를 개관하여 환우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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