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교수 19명이 교수업적평가에서 수상했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이 지난 10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708호에서 ‘2024년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교수업적평가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2024년 처음 도입된 성의교정 교수업적평가 포상제도는 교원 평가의 객관성과 체계성을 높이면서 의과대학/간호대학, 산하 병원 교원의 다양한 업적 활동을 고취시키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수업적평가 대상 교원 중 전년도 평가 결과 총점이 가장 높은 1명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되며, 의과대학(기초의학교실)및 간호대학, 산하 8개 병원별 내과계, 외과계 교수 중 각 1명에게 우수상이 수여된다.
2024년도 교수업적평가 포상의 최우수상은 2023년도 평가 결과 총점 1위를 달성한 병리학교실 조미라 교수가 수상했다.
우수상 대상자는 ▲의과대학(기초의학교실) 의생명과학교실 구희범 교수 ▲간호대학 간호시스템학과 이선미 교수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내과계), 이비인후과 김성원 교수(외과계)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교수(내과계), 안과 나경선 교수(외과계)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안효석 조교수(내과계),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외과계)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성수 교수(내과계), 이비인후과 황세환 교수(외과계)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현지 조교수(내과계), 치과 이상화 교수(외과계)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내과계), 안과 김용찬 조교수(외과계) ▲성빈센트병원 종양내과 심병용 교수(내과계), 안과 지동현 교수(외과계)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송명준 교수(내과계), 정형외과 김영율 교수(외과계)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