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이 오는 11월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은 보건·경영·보건의료기술 분야의 지식 융합,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자 보건대학원과 의료경영대학원을 ‘보건의료경영대학원’으로 통합변경,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편·신설하며 보건의료산업(바이오헬스산업) 분야를 선도할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은 의료경영, 의료기술경영, 산업 및 환경보건, 보건정책,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산업 및 지역사회간호, 건강증진, 역학 및 임상시험, 보건정보, 국제보건 및 통일보건 등 10개 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가톨릭대학교 동문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술경영, 창업, 기술사업화, 의료서비스디자인 등 새로운 융합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구정완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원은 국내 다양한 보건 분야와 의료기술경영 및 국제보건 영역의 중심에서 우뚝 설 보건 및 의료경영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고, 학생들과의 교류와 소통에도 늘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과 의료경영대학원(現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은 1991년 개원 이후 국내 보건 및 의료경영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지금까지 2000명에 가까운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졸업생들은 의료경영의 발전과 국민 보건증진 향상을 위해 노동계,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 등 각계각층에서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