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급성백혈병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 AM LIVE’ 캠페인은 힘든 치료 여정 중에 있는 급성백혈병 환우들의 정서 지원 일환으로 환우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한국아스텔라스 항암사업부가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KBDCA)와 함께 마련한 환우 응원 캠페인이다.
특히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 명의 ‘AML’은 대표적인 급성백혈병인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의 앞 글자를 활용한 것으로, 어려운 투병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환우들의 삶(Live)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I AM LIVE’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급성백혈병을 투병했거나 혹은 투병 중인 환우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희망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희망 편지 주제는 ▲급성백혈병을 투병했던 환우 선배가 새로 진단받은 환우 후배에게 전하는 편지, ▲급성백혈병을 투병하며 힘든 시기를 이겨낸 나 스스로에게 보내는 편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이후 심사단이 공모된 접수작 가운데 환우들과 가장 나누고 싶은 작품 총 3편을 선정하면, 이들의 희망 스토리를 영상 및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해 보다 많은 환우들과 일반인에 공유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급성백혈병 환우 대상으로 소정의 참가선물이 전달되며, 수상작에게는 별도의 상품이 수여된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마커스 웨버 대표는 “대표적인 혈액암 중 하나인 백혈병 중에서도 급성백혈병은 진단 즉시 치료가 시작돼 그 어떤 암 보다 마음의 준비 없이 환우들이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급성백혈병 환우들이 스스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치료 과정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긍정의 힘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급성백혈병 환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중의 인지도가 낮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분들이 급성백혈병에 관심을 갖길 바라고, 급성백혈병 환우 및 보호자들의 희망 메시지가 병상에서 힘들어하는 환우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