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경국)는 29~30일 이틀간 심뇌혈관질환 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병원 내 1층 로비에 건강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조기대응 등 포괄적인 관리와 조기증상 인지도를 개선하고자 건강 상담 및 영양 상담을 진행했다.
또 혈압․혈당을 체크하고 교육책자와 기념품을 무료로 배부했다.
이 캠페인은 두 달 간격으로 열리는 정기적 캠페인으로 충북대학교병원 로비에서 실시하고 있다.
황경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009년 3월 국가로부터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된 이후,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서 치료, 재활에 이르기까지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원격진료시스템으로 도서지역 등 지역사회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