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B 고협압치료제 시장 출시 이후 다소 점유율 정체 양상을 나타내고 있던 대웅제약 올메텍의 점유율이 상승 반전하며 17%의 점유율을 돌파했다. 오는 2008년 특허만료를 앞둔 ARB 기전의 대표 품목인 코자의 점유율이 완연한 하락세를 나타내며 디오반에 1위 자리를 내주었으며, 3위인 올메텍과의 점유율 차이 역시 근소한 차이로 좁혀졌다.(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그러나 코자의 특허 만료로 인한 제네릭 출시는 올메텍의 쾌속질주 가도에 부정적 환경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아, 향후 ARB 기전 고혈압 치료제 시장의 점유율은 그야말로 혼전 양상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대형품목인 노바스크와 자니딥의 약가 인하로 시장 팽창세가 둔화되며 점유율이 고착화 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던CCB 시장은 노바스크 베실산 제네릭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오리지날 제품인 노바스크와 동일한 암로디핀 베실산 제품의 제네릭이 일단 특허 쟁송에서 승리하면서 후발 제네릭 제품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일단은 한미약품의 아모디핀 역시 후발 제네릭 제품들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12% 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있고, 올해 약가가 대폭 인하되었던 자니딥은 약
10월 원외처방 시장에서는 부광약품의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와 동아제약의 항혈전치료제 ‘플라비톨’의 약진이 주목을 끌었다.올해초 레보비르와 바라크루드(BMS)가 신규로 가세한 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는 지키려는 제픽스와 헵세라, 빼앗으려는 레보비르와 바라크루드간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였다.7월까지 신규 진입한 두 제품의 원외 처방율은 근소한 차이를 보이다 8~9월 레보비르가 뒤쳐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10월에는 추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현상이 일시적일지 추세적일지는 더 두고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레보비르의 10월 원외처방 점유율은 13.6%로 바라크루드보다 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우증권 리서치센터 분석 자료)한편, 플라빅스 제네릭 시장의 경쟁 또한 특허분쟁 결과를 얼마 앞둔 시점에서도 매우 뜨거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9월부터 동아제약의 독주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삼진제약이 뒤를 잇고 있다. 대웅제약, 진양제약 등의 2위권 다툼도 치열한 상황이다.곧 있을 특허분쟁 결과에 따라 시장판도가 크게 달라지기도 하지만 제네릭사가 승소할 경우 현 체제가 유지돼 동아제약 플라비톨의 독주가 계속될 전망이다.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은 말레이시아 및 태국과 총 35억원 규모의 재생의료시스템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말레이시아의 페린티스메딕(Perintis Medik Sdn Bhd., 대표이사 Wong Chih Choong)과 28억원 규모의 H타입(Hospital-classed RMSㆍ종합병원급) RMS를, 그리고 RMS태국(RMS THAILAND)과 7억원 규모의 C타입(Clinical-classed RMSㆍ전문병원급) RMS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세원셀론텍의 첨단 재생의료기술로 현지 환자들을 치료할 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RMS 설비(RM Platform)는 말레이시아의 경우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말레이대학(Univ. of Malay) 부속병원에, 그리고 태국은 방콕에 소재한 내셔널사이언스파크(National Science Park)에 내년 상반기 중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말레이시아와 태국에도 마찬가지로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RM Kits)를 키트화해 독점 공급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사업 초창기 부가가치만 연간 25억 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
10월 원외처방 조제액 자료(이수유비케어 Ubist) 분석 결과 올해 출시된 국산 신약들이 관련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부광약품의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2월 출시)의 10월 원외처방조제액은 16.7억원(전월대비94% 증가), 점유율 23.5%(처방건수 기준13.2%)으로 경쟁제품인 바라크루드0.5mg(원외처방조제액 8.6억원 기준점유율12.0%, 처방건수 기준6.8%) 대비 압도적인 처방 증가율을 보였다.유한양행의 항궤양제 레바넥스 10월 처방조제액은 14.9억원(전월대비 12.2% 증가, 점유율3.7%)으로, 누적 89.3억원을 기록하며 출시 첫 해 연 매출액이 150억원에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플라빅스(항혈전제,국내 처방 1위제품) 관련 시장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점유율이 연초 제네릭 출시 이후 65.9%로 하락했다.플라빅스제네릭 의약품 시장에서는 동아제약의 플라비톨과 삼진제약의 10월 원외처방 매출액이 각각 16억원(점유율 10.7%), 13억원(점유율 8.7%)을 기록하며 높은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또한 2008년에도 일양약품의 신약 일라프라졸(항궤양제)이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고, 국내 3대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11월 2~3일 양일간 실미도 해병대교육장에서 해병대 체험 팀빌딩 교육을 실시했다.병원영업팀본부장 및 실장, 영업사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팀빌딩 교육은 임직원간 상호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의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단결력과 정신력을 배양, 2008년 영업목표 100%를 달성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교육은 제식훈련, PT체조, 육상 IBS훈련, 해상 IBS훈련, 레펠교육, 지옥훈련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을 받은 한 관계자는 “교육 참가자들은 직급간 차이가 있었지만 모두가 같은 훈력복에 모자를 쓴 동등한 조건의 교육생으로 때로 경쟁하고 의지하며 서로의 고통을 분담하는 등 자신도 모르게 조직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힘겨운 훈련을 통해 2008년 목표달성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평가했다.팀 빌딩 교육은 2008 판매목표를 100%달성한다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육의 일환이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세계적인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등 11개 대학의 약학, 간호학 전공 예비 졸업생 37명을 대상으로 제1회 ‘R&D 임상시험 실무 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R&D 임상시험 실무 교육 아카데미’는 제약업계 선두업체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국내 임상 및 의약학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내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에 관심이 있는 예비 졸업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약 개발 R&D, 국내 임상 환경, 임상 시험 디자인 및 진행, 임상시험관리자(CRA) 역할 등을 포함하여 다양하고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최근 한국의 임상 시험 인프라 및 인력의 잠재력이 높게 평가 받으면서, 다국가 임상 등 국내 연구개발(R&D) 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양질의 연구 인력이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사노피-아벤
해방의 ‘그날’이 왔다. 3년 동안 밤잠을 설쳐가며 ‘그날’만을 위해 준비해온 고3 수험생들은 이제 기나긴(?) 학창시절을 뒤로 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디려 한다. 수능이 끝나고 하고 싶었던 일들을 이제 마음껏 할 수 있게 된 것이다.특히 여학생들은 피부관리, 메이크업 등의 ‘외모 가꾸기’가 주요 관심사다. 수능이 끝났으니 가장 먼저 그 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피부를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예비 대학생들이 알아야 할 피부 타입별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드름 피부…관리법은?‘고3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 폭식 등 식생활 균형이 깨지는 과정에서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여드름’이다.우선 여드름 피부는 꼼꼼한 클렌징이 가장 중요하다. 과다 분비된 피지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지와 각질제거는 여드름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얼굴을 씻기 전에는 손에 묻은 오염 물질이 그대로 모공 속으로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손을 비누로 씻은 후 미지근한 물과 여드름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얼굴을 닦아준다. 피지분비가 많은 ‘T존 부위’는 더욱 신경 써서 세안한다.그렇다면 여드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진통∙소염 효과가 우수한 ‘페노스탑 멘솔 플라스타(7매, 9매)’를 10월 발매했다.‘페노스탑 멘솔’은 염증생성에 관여하는 효소(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뛰어난 플루르비프로펜(Flurbiprofen) 성분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케토프로펜(ketoprofen) 성분보다 진통 소염 효과가 약 10배 이상 우수하다.기존 케토프로펜, 피록시캄 성분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와 달리 멘솔 성분을 함유해 시원한 청량감을 주며 진통 및 살균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폴리우레탄 재질로 만들어져 관절부위 접착력이 우수하며, 신축성과 통기성이 우수해 피부 트러블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이 직장을 사직하는 이유 중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치료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육아전문까페인 ‘지후맘의 임산부모여라’ 와 병원 전문 보습제 피지오겔을 판매하는 한국스티펠이 공동으로 ‘자녀의 아토피피부염이 가정에 미치는 사회, 경제적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900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참여자 중, 가사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여성은 전체 응답자의 31%인 279명으로, 이중 30%인 84명이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관리를 위해 사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실제로 자녀의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둔 경우도 37%(31명)나 됐으며, 자녀의 아토피피부염이 여성의 사회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치료 과정에서 가장 힘든 점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32%인 285명이 치료를 위한 시간 할애가 가장 부담스럽다고 답했고, 12%인 111명이 자녀를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 10%인 87명이 치료비 부담을 꼽았으며 기타 응답으로 치료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 식생활 변화 등이 있었다.한편,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을 묻는 항목에 대해 응답자의 69%인 629명이
머크 세로노는 지난 15일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표적 항암제인 얼비툭스(성분명 cetuximab)가 최선의 지지요법(BSC: best supportive care)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중앙 전체생존기간 개선을 가져왔다고 소개되었음을 발표했다.환자 5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캐나다 국립암연구소 임상연구그룹의 독립 3상 연구 ‘NCIC CTG CO.17’에 따르면 얼비툭스 단독요법으로 치료할 경우 환자의 전체 중앙 생존기간이 32% 개선(얼비툭스 6.1 개월 vs. BSC 4.6 개월)된다. 또한, 얼비툭스 치료가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유의적으로 개선하고 삶의 질 또한 향상 시킨다고 밝혔으며, BSC 대비 신체기능 및 전반적 건강상태 점수(p
한국 유나이티드 제약(대표 강덕영)은 ‘1사 1촌 운동’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마을에서 지난 17일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유나이티드 제약은 ‘1사 1촌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에 배추, 무우, 양념, 쌀등 자매마을의 농산물을 구매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 1000포기를 담았다.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유나이티드 제약 임직원 30여명과 자등리 주민 20여명등 5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근래 외국 농산물 이용에 따른 부작용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장철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로 김장 담그는 행사를 통해 한국 유나이티드제약과 자등리 마을간의 자매결연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실시했다.임직원과 마을주민들은 직접 양념을 버무르고 자매마을 농산물로 김치를 담그며 서로간의 우의를 다졌고 김장이 끝난 후 인절미 떡메치기, 널뛰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가졌다.김태식 유나이티드제약 전무는 “3년째 자매마을 주민들에게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활발히 하고 직원들은 농촌체험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소중함과 우리 먹거리의 신토불이, 도농불이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천식약 투여에 따라서 발생하는 골 손실에 대해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가 기존 약물보다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 prednisone과 같은 glucocorticoid 약물들은 천식, 자가 면역질환, 피부 알레르기 등의 치료에 흔히 이용되지만 골다공증을 유발시킨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 승인을 받은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인 포르테오(성분명 teriparatide)가 이들 환자들의 골 손실을 막아주는데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고 알라바마대학의 케네스 G. 사그 교수는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는 100만 명 이상이 한가지 증상 이상에 대해 glucocorticoid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그만큼 뼈 손실에 의한 골절의 위험이 높다고 한다. 현재 이들 증상에는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이용되고 있다. 이들 약은 파골 세포(osteoclasts)라 불리우는 골을 약화시키는 세포(bone-weakening cell)를 표적으로 함으로써 골 손실을 늦추는 작용을 주로 했다. 그러나 이들 약들은 새로운 골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
사상 최대 약품비 절감액 지난 16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제6차 약가 재평가 결과가 확정됐다. 평가대상의 31.6%인 1451개 품목이평균 13.3% 인하되어 약품비 절감액은 지난해 812억원에 비해 500억원 이상 많은 1347억원에 이를 것으로 복지부는 예상하고 있다. 이번 재평가로 인한 약품비 절감 효과가 큰 것은 인하대상 약제가 항생제, 항암제, 당뇨병용제등 청구 규모가 크고 사용량이 많은 약이었기 때문이다. 항생제의 약품비 절감액이 837억원인 가운데 제약사별로는 국내사 품목의 32.1%, 외자사 품목의 22.7%가 인하되었으며, 평균 인하율은 국내사가 13.4%로 외자사의 11.7%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이번 재평가 대상에 국내제약사의 항생제와 대표 제네릭 품목이 다수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이번 재평가 결과에는 국내개량신약 등을 비롯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재평가를 거치고 있는 품목이 제외되었기 때문에 최종 약품비 절감액은 1347억원 보다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히고, 이후 약가 재평가가 갈수록 엄격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2003년 최초 시행된 약가 재평가의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19일 오후 2시, 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소 내의 신약개발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을 방문, 신약개발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단백질구조기반 신약연구개발과정을 직접 참관했다.이 후보는 신약개발 과정에 대한 설명 및 간단한 회사 소개를 들은 후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연구소를 직접 참관, 신약연구개발 과정을 지켜보았다.연구실을 방문한 이 후보는 구조기반 신약연구개발 전문인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직접 X-ray 결정학을 이용하여 규명한 암 치료 관련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입체안경을 쓰고 살펴보았으며 이를 이용하여 신약을 디자인하는 과정과 디자인된 약물의 항암효과를 직접 보며 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국내 신약개발 연구 성과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크리스탈지노믹스의 조중명 대표는 “국내 벤처기업들은 세계 속의 한국의 힘을 키워나갈 귀중한 씨앗을 키우고 있기에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로 된다”며 “차기 정부에서는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발판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크리스탈지노믹스를 방문한 뒤 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소 1층에서 개최된 벤처기업 정책간담회에서 벤처
유달리 킁킁대는 사람들,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들, 코막힘으로 인한 만성 두통까지, 이러한 증상들이 단순한 감기나 코막힘 증상이 아닌, 잘못된 코의 모양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있다. 휘어진 코모양을 가진 사람들, 의학적 용어로는 비중격만곡증이라 한다. ‘비중격’은 코의 중앙부인데, 이것이 활처럼 휘어져서 ‘비중격만곡증’ 이라 하는 것이다. 휜 코는 미관상으로 조금 유별난 것 뿐 만이 아닌,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육안으로 확인이 될 정도로 콧뼈가 휜 비중격만곡증인 경우에는 코 속에 기능적 장애를 초래하고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고 한다. LH성형외과 의료진은 “코뼈가 휘면 양쪽 콧구멍의 크기와 함께 콧속의 공간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넓어진 콧구멍 속에는 살이 찌개 되어 그 공간이 줄어들고, 좁아진 콧구멍은 음압과 함께 부어서 코막힘의 원인이 된다.”며 “비중격만곡증은 단순한 코막힘 증상에서부터 다른 질환으로 까지 확장될 수 있다.” 고 덧붙인다. ◈ 코막힘, 코골이, 비염 등 각종 코질환 유발비중격만곡증에 걸리면 코막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코막힘의 지속으로 인해 두통이 생기게 되어 대개 코막힘과 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