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나이티드 제약(대표 강덕영)은 ‘1사 1촌 운동’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마을에서 지난 17일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유나이티드 제약은 ‘1사 1촌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에 배추, 무우, 양념, 쌀등 자매마을의 농산물을 구매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 1000포기를 담았다.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유나이티드 제약 임직원 30여명과 자등리 주민 20여명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근래 외국 농산물 이용에 따른 부작용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장철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로 김장 담그는 행사를 통해 한국 유나이티드제약과 자등리 마을간의 자매결연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실시했다.
임직원과 마을주민들은 직접 양념을 버무르고 자매마을 농산물로 김치를 담그며 서로간의 우의를 다졌고 김장이 끝난 후 인절미 떡메치기, 널뛰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가졌다.
김태식 유나이티드제약 전무는 “3년째 자매마을 주민들에게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활발히 하고 직원들은 농촌체험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소중함과 우리 먹거리의 신토불이, 도농불이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