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세포치료제로 지난 5월 식약청의 허가를 얻어 관심을 받았던 ‘크레아박스-RCC’의 효과가 의심스럽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대 내과학교실 허대석 교수는 최근 심평원 대강당에서 열린 ‘건강보험 및 의료체계에서의 근거의 활용’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9명의 환자만을 대상으로 수행한 임상 결과를 인정해 제품을 승인한 식약청을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허 교수는 FDA의 경우, 수백명의 환자에 대한 자료를 근거해 신약허가를 하는반면, 식약청은 임상연구의 환자 수나 효과 등에서 충분한 객관성을 지녔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쉽게 시판 허가를 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cetuximab이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효과가 인정돼 미국 FDA가 1차 항암제에 실패한 환자에서 2차약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지난해 허가해주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2차약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허가를 해주지 않고 있어, 진료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 하반기 신입사원 103명이 그들이 지닌 끼와 젊음, 무한 잠재능력을 난타와 힙합 댄스 등 퍼포먼스를 통해 마음껏 발산했고 공연을 지켜 본 선배 사원들은 뜨거운 박수로 그들의 열정에 화답했다.2007 하반기 공채로 선발된 103명의 신입사원들이 녹십자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도전과 성공의 역사를 되새기고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되고자 하는 신입사원의 열정과 다짐을 ‘Healthtopia’를 창조하는 Total Healthcare Company>라는 주제로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였다.국내 제약사 최초로 시도된 이번 퍼포먼스는 신입사원들의 패기와 열정을 기존 구성원들에게 전이시키고 신입사원들의 산뜻한 첫 출발을 전 사원들 앞에서 선보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됐다.생산본부 박천교 사원 외 16명은 안무 퍼포먼스를 통해 각종 유해 세포와 바이러스 침투로 어려움을 겪은 뒤 이를 딛고 일어서는 녹십자의 도전적 경쟁의식을 팬터마임으로 표현했다.ETC본부 김우영 사원 외 12명이 참여한 난타는 신입사원의 열정과 패기를 타악기를 활용해 신명나게 표현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그룹 코리아나의 “그날은”을 개사해 만든 곡 등을 소개한 코러스 퍼포먼스, 헤파
의학저널 ‘란셋’(The Lancet)에 게재된 대규모 유럽 임상 시험의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로타바이러스 후보백신이 가장 흔하게 유행하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유형들(G1, G2, G3, G4, G9)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 이 바이러스 유형들은 생후 2년 이하 소아 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의 98% 이상을 차지한다. 5세 이하 소아에서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병원 입원은 유럽 지역에서만 연간 약 8만7천건 까지, 외래 방문 건수는 연 7십만 건 가까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3. 중요한 점은, 영아에게 2회 투여로 생후 6개월이 되기 전에 예방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약 4천명의 영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3상 임상시험 결과에서, GSK 로타바이러스 후보백신의 2회 투여 시, 연이은 2차례의 로타바이러스 유행시기 내내(유럽에서는 12월 초부터 5월 말까지)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예방 효과를 보였다 이 백신은 다른 기본 소아 접종 백신들과 함께 투여되었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후보백신의 효능은 로타바이러스 유형에 상관없이, 중증 로타바이러스
지난 11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대한골대사학회 제 1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1년에 한 번 투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 5mg)에 대한 주요 임상연구결과가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특별강연을 위해 내한한 홍콩 골다공증 치료 연구센터의 에디스 로(Edith Lau) 박사가 연자로 참석, ‘HORIZON 연구’를 주제로 아클라스타에 대한 주요 임상연구결과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 에디스 로 교수는 강연에서 “본인이 연구자로 참여한 바 있HORIZON연구 (Health Outcomes and Reduced Incidence Sites Zoledronic Acid Once Yearly, NEJM 5월호 발표)에서 7700여명의 65~69세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3년간 추적하여 위약군과 비교한 결과, 아클라스타는 척추 골절 발생 70%, 대퇴부 골절 41%, 비척추 골절 발생 25%을 각각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단일연구에서 치료제 하나로 척추, 대퇴부 및 비척추 등 모든 주요 부위의 골다공증성 골절에 유의한 감소 효과를 입증한 최초의 연구였다”고 밝혔다. 또한, 에디스 로 박사는 “대퇴부골절을
유유에서 최근 출시한 호흡기 감염 치료제 ‘움카민’이 유아와 어린이 기관지염,감기 치료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처방의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1969년부터 2006년 사이에 어린이 감기치료용 충혈 완화제와 항히스타민제를 잘못 투여해 각각 54명과 69명이 사망한 사례가 보고됐으며 사망자는 대부분 2세 미만이었다.이에 따라 미국 의약품시장을 이끌고 있는 다국적 제약업체인 존슨앤존슨, 와이어스, 노바티스 등이 2세 미만 유아용 비처방 기침·감기약에 대한 자진 리콜에 나섰다. 이에 대해 미국FDA는 충혈완화제와 항히스타민제가 함유된 기침·감기약은 유아들에게는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문을 라벨의 복약안내에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식약청도 지난 11월14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감기약 소비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비충혈완화제, 항히스타민제,진해제 등 6개 성분이 하나 이상 포함된 비처방 감기약에 대해 영,유아의 복용을 위험 또는 경고 조치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움카민의 이러한 유아,어린이 기침감기 환자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주목 받고 있는 것.움카민 임상자료에 의하면 급성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영유아,어린이(0-12세)에게 움
종근당 계열사인 경보제약(대표 김영은)이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 4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로써 경보제약은 1987년 회사 창립 이후 1988년 백만불 수출탑, 1995년 천만불수출탑, 2007년 3천만불수출탑을 수상하면서 명실공히 우리나라 원료의약품 수출에 큰 초석을 마련했다. 경보제약은 세포탁심, 세프티족심, 세프트리악손 등 세파계항생제 제품 위주로 유럽, 러시아, 일본 등 15여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수출실적이 2004년 1609만불, 2005년 1879만불, 2006년 2788만불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세파계전용 주사제 충전라인을 신설하여 가동할 예정이다. 경보제약은 21세기 유망 첨단산업인 정밀화학 분야를 개척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회사로서 새로운 원료의약품 개발과 제조기술의 혁신을 통해 제조공정을 첨단화하고 있다. 2002년 이후 미국 FDA인증과 KGMP인가를 받아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종합의약품 회사로 견실하게 발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푸시딘산나트륨’이 함유 된 습윤드레싱 밴드가 나왔다.광동제약은 항균작용 성분인 ‘푸시딘산나트륨’이 방출되는 ‘하이드로겔’ 소재의 습윤드레싱 밴드 ‘더마케이’를 출시했다.‘더마케이’는 기존 의약외품 습윤밴드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의약품으로 출시된 제품으로서 생체자연치유물질인 삼출액을 잃는 것을 방지, 흡수, 약물을 방출하여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하고 유지시켜 상처치유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기술개념의 제조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특히, 기존 습윤드레싱 밴드와 달리 고분자 친수성 ‘하이드로겔’ 소재를 사용하여 딱지 생성 후에 사용해도 딱지를 분해해 상피세포를 활발하게 하여 상처치유를 도와주고, 포도상구균이나 농피증, 화상, 욕창, 식피창에 의한 2차 감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또한 ‘더마케이’는 상처면에 잘 밀착되어 습윤환경을 제공하여 흉터를 최소화 하고 항균작용을 통한 2차감염 방지로 상처치유를 극대화 시키는 신개념의 제품이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더마케이’는 자극을 주는 점착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유소아의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고 무릎 등 신체 굴곡부위는 물론 목욕이나 수영 중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점착력이 뛰어나 새로이
◈일 시: 2007년 12월 3일(월) 오전 2시 35분◈빈 소: 일산 백병원 영안실 3호(Tel ; 031-910-7444)◈장 지: 봉암사 (정릉)◈발 인: 2007년 12월 5일(수) 오전 9시
특허침해 소송과 관련 사건을 맡는 관할 법원에 따라 소송 결과가 달리 나올 수 있어 관할 법원을 되도록이면 수원지방법원 또는 서울지방법원에 소를 제기하는 게 유리하다고 가산종합법률사무소 김국현 변호사는 조언했다.김국현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열린 진흥원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관할 법원에 지적재산권 판단 인재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과가 180도 달리 나타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지적재산권 관련 본안 소송제기 시 지재권 전담 인원들이 배치된 수원지방법원 6부, 서울중앙지방법원 11, 12, 13민사부에, 가처분소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50 민사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항고/항소 사건은 서울고등법원 4, 5 민사부, 상고사건은 대법원 특별부에서 다뤄진다고 덧붙였다.한편, 김 변호사는 지난해 서울중앙지방법원 지재권전담 재판부의 특허침해금지가처분 사건의 도전자 승소율이 75%에 달했다고 설명하고, 이는 미국 제네릭사의 특허권 도전에 대한 승소율 73%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인슐린 작용의 이상으로 몸속의 당(포도당)이 에너지로 이용될 수 있게 세포로 들어가는 능력이 상실된 병,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적절히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는 된다 하더라도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항상 혈액 속의 당이 많은 상태이다. 따라서 인위적인 치료로 인슐린의 기능을 조절해야 하는데.전문가들에 의하면 당뇨병의 심각한 문제는 당뇨병 자체라기보다 당뇨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가지 다른 질병들, 즉 당뇨합병증 때문이라고 한다. 각 분야 전문의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본다. 당뇨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증상들, 잦은 배뇨, 피로감, 갈증 외에도 전신에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당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당뇨는 혈액 속에 당이 과도한 상태이다. 이러한 상태는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혈액이 제대로 전신으로 흐르지 못하게 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눈 - 당뇨병성 망막증, 백내장당뇨병 때문에 안구에 질환이 생기는 것. 당뇨 합병증이라 볼 수 있다. 당뇨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구 질환으로는 당뇨병성 망막증과 당뇨병성 백내장이 있다. 당뇨병성 백내장은 일반 백내장에 비해 연령대가 일
대주주의 지분율에 비해 외국투자자 지분율이 높은 국내 대다수 상위 제약사들이 적대적M&A(인수 및 합병)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9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제약산업의 신성장동력 컨퍼런스’ 주제발표에서 김근종 AT커니컨설팅 부사장은 “국내 대형제약사들은 대주주의 지분이 취약하고 외국인투자자의 비중이 높다”며 “이는 적대적M&A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실제 국내 대형 제약사 중 대주주의 경영권이 안정된 것으로 평가 받는 기업은 대웅제약과 녹십자뿐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일동제약, 광동제약 등은 대주주지분과 비교해 외국인 투자자 지분이 높은 수준이어서 적대적 M&A에 노출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이러한 적대적 M&A에 대한 대비책으로 김 부사장은 사전방어의 의미로 독약조항을 삽입하는 등의 정관 변경을, 사후방어적 측면으로는 주요자산 매각, 백기사 탐색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적대적 M&A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지배주주 지분율 확대 ▲향후 지분상속으로 인한 상속세 현물 납부 개선 ▲기관 투자자와의 우호적 관계 유지 ▲IR조직 운영 활성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특허권을 둘러싼 중요한 소송 결과가 내년 1월로 연기 됐다. 이번 소송에 따라 각 회사별 이해관계가 각기 상충하는 입장에 있어 그동안 많은 관심을 모아 왔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결과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특허법원이 소송과 관련된 제약사들에게 변론 기회를 한번 더 주기로 했기 때문에 그 결과는 내년 1월 이후에나 결론이 지어질 예정이다.이번 플라빅스의 특허 무효소송은 플라빅스 오리지널사인 사노피-아벤티스가 ‘클로피도그렐의 광학이성질체’와 ‘황화수소염’이라는 유효성분에 대한 특허를 근거로 동아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은 지난해부터 진행해 왔었다.이번 결과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결과에 따라 사노피-아벤티스뿐 아니라 개량신약 개발 국내사들과 제네릭 출시사간의 이해관계가 엇갈리게 돼 있기 때문이다.만일 법원이 사노피아-벤티스의 주장을 받아들일 경우 제네릭 제품을 출시했던 업체들은 특허법에 따라 손해배상을 해야 하고 오는 2011년까지 플라빅스의 제네릭을 생산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상황이라면 유효성분을 바꾼 개량신약을 출시한 국내 제약사들은 자사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개량신약 개발사가 제네릭 시장을 경쟁없이 선점할 수 있는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30일 복지부의 최근 의약품 사용량 관리대책 발표로 파스에 대한 전액 비급여 가능성과 함께 은행잎 제제에 대한 조건부 급여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현재 은행잎 추출물제품이 주인 주요 혈행장애 개선제들인 기넥신, 타나민, 메소칸, 타나칸 등이 일정 부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특히 비급여 추진 대상 품목인 은행잎제제는 대부분 적용되는 적응증 범위가 넓어환자들의 복용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비급여 전환 시 업체들 매출 타격 못지 않게 환자들의 부담 증가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이번 복지부의 의약품사용량 관리 대책발표는 현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약제비 적정화 일변도의 정책강도가 향후에도 보다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특히 약가 재평가와 같은 의약품의 ‘가격’ 통제를 넘어 의약품 ‘사용량’에 대한 통제까지 정부의약제비 절감을 위한 정책노력은 가히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번 대책으로 기대되는 약제비절감액을 약 1000억원 가량으로 예상하고있으며, 약품과다 사용이라는 고질적 처방 행태 개선을 통한 약제비 절감이 주된 목표임 명확히 나타
한국신약개가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연구개발 의욕을 고취하고자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기업,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하여 제 9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 시상공모계획을 12월 1일자로 공고했다. 신청기간은 2007년 12월 1일부터 2008년 1월 11일 까지(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이며 신청절차는 신약개발상 시상심사 신청서 10부를 작성(신청서 양식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kdra.or.kr 에서 제공)해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심사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내용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 우수상, 기술상으로 각 부문별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한다. 시상일정은 내년 2월 말 2007년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기총회에서 시상하게 된다. ○ 상명칭: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 Korea New Drug Award) ○ 시상기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 후원기관: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한국소비자연맹은 수도권 지역의 의료법상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을 이용해 본적이 있는 소비자 1144명을 대상으로 의료인의 흡연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2007년 7월부터 2개월간 실시했다.설문결과 중독성이 강한 담배를 끊기 위한 방법 중 효과적인 방법을 의사의 금연권고로 들고 있다. 소비자들은 금연 권유시 가장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복수응답)으로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이 37.6%로 나타나 가족(28.5%)이나 금연자(21.1%)보다도 의사의 금연 권유가 금연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금연권유에 영향력이 큰 보건의료인은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고 소비자의 43.5%가 응답하였다.그러나 현재 보건의료인 중 남성의사 흡연율은 약 35%(2001년 34.9%, 2005년 36%)로, 본 조사에서 소비자 32.1%도 흡연의료인에게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흡연 의료인의 구분이 가능한지에 대해 44.0%가 그렇다고 응답하였으며 구분 방법으로는 냄새가 67.4%로 가장 높게 나타나 흡연 보건의료인이 진찰시 환자들에게 담배 냄새가 좋지 않은 인상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흡연 의료인에게 진료를 받을 경우 44.3%가 불쾌하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