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가 몰아닥치고 있다. 갑작스레 내리는 눈이나 비는 한파에 얼어붙어 빙판길을 만든다. 조심한다고 하지만 곳곳에 숨어 있는 빙판길은 보행자에게 공포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엉덩방아를 찧기 쉬운 계절, 자칫 잘못 넘어질 경우 척추압박골절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빙판길 낙상, 손목ㆍ엉덩이ㆍ발목ㆍ압박골절 등 유발일반적으로 빙판길 낙상 시 입을 수 있는 골절은 손목골절, 고관절(엉덩이) 골절, 발목 골절 등이 있다. 손목골절의 경우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손으로 바닥을 집는 데 이때 체중이 손목에 실리면서 생기게 된다. 전체 골절의 1/6에 해당할 정도로 흔하다. 고관절 골절은 엉덩이와 허벅지를 연결하는 고관절에 발생하는 골절로서 특히 골다공증이 심한 노인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아주 위험한 골절로서 10명중 2명이 1년 이내에 사망할 수 있고 살아남은 환자들의 약 50%도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여 여생동안 불편을 겪게 된다는 보고가 있다. 한편 발목 골절은 넘어지면서 발을 비끗하다 염좌(삐는 것)를 당하거나 심한 경우 부러지기도 한다.하지만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하고 신경을 써야할 골절은 척추 압박골절이다. 왜냐하면 다른 골
최근 외국에서는 산타클로스의 체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뚱뚱한 산타는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유럽, 미국 산타들은 몸짱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이에 반대해 후덕해 보이는 산타의 외모가 호감을 준다며 뚱뚱한 산타를 지지하는 모임도 생겼다. 이런 보도가 나올 정도로 산타클로스의 체형이 뚱뚱한 것이 사실. 하지만 산타의 문제는 비만이 전부가 아니다. 산타클로스가 실제로 살아있다면 각종 질병에 시달려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비만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각종 성인병과 요통, 흉곽출구증후군 그리고 겨울 찬바람 속에서 일하기 때문에 동상, 안면홍조증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산타클로스에게서 의심되는 질병에 대해 알아본다.◈산타클로스 알고 보니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산타클로스는 넉넉한 몸매에 풍성한 수염, ‘하하하’ 웃으며 선물을 나눠주는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이다. 하지만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는 처음부터 그렇지 않았다. 산타클로스의 기원은 3세기 무렵 불우한 아이들을 돕던 성 니콜라스로 굴뚝을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날씬한 이미지였다. 빨간색 외투를 입은 뚱뚱한 할아버지는 코카콜라의 작품. 19
지난달 16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과 호텔 내 메디컬존 구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닥터멤버스 조영림 대표를 만나 호텔내 메디컬존기획 방향과 향후 이와 유사한 호텔내 메디컬존 구성 계획이 있는지 들어봤다.조영림 대표는 우선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내 신관 3~4층(층당 전용면적 119평)에 복층 구조의 피부과, 성형외과, 한의원, 고급에스테틱 등 전문 클리닉들을 입점시켜 독립적인 메디컬존을 구성할 계획이다.Q.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메디컬존 구성은? 메디컬존은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신관3~4층 복층(임대면적 429.6평)으로 되어 있으며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한의원, 내과, 안과, 비만클리닉, 수면센터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기존 호텔 병원의 경우 객실을 활용해 입점했으나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메디컬 존은 고전적인 정자와 작은 개울이 흐르는 독립적인 공간을 선사해 입점한 병원은 호텔 내 독립적인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2층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외부에서 호텔 로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병원으로 출입이 자유롭다. Q. 현재 입점 계약률은? 현재 확정된 입점 계약은 없으나 보도자료 릴리즈 후 상담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의료관광의 활성화 및
한미약품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4% 증가한 1322억원, 영업이익은 150% 증가한 105억원의 우수한 실적시현이 예상된다고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20일 밝혔다.조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4분기 높은 매출 성장세는 2007년 7월에 발매한 비만치료제 ‘슬리머’가 3분기 첫 발매에 따른 런칭 효과로 93억원의 매출을 시현한 이후 재주문이 이루어지면서 정상 매출로 간주되는 현재시점의 월별매출이 15억원 이상을 꾸준히 시현하고 있어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한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4분기에도 ‘슬리머’에서만 50억원의 신규매출을 시현해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또한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의 증가하는 이유는 일단 2006년 4분기의 부진한 실적시현에 따른 낮은 베이스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2006년4분기는 예년보다 높은 성과급 지급과 100명의 영업직원 충원에 따른 인건비 등 고정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1% 감소한42억원을 시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2007년 4분기는 전년4분기의 비용증가 요인들이 제거되었고 2007년 3분기 영업이익 부진의 원인이었던 ‘슬리머’의 대규모 마케팅 비용집행도 마무리되는 가운
‘커피프린스’의 윤은혜, CF스타 한가인, 파티퀸 이효리, 신예스타 박민영, 완소녀 민효리. 현재 대표적인 얼짱 여자연예인으로서 방송 연예계 선두에 올라선 이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아름다운 얼굴 중에서도 매력적으로 부각되는 ‘코’. 스타화보, 셀카 등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이들 가운데 코가 가장 예쁜 연예인은 누구 일까? 압구정 위드성형외과에 따르면 최근 연예인 명품코를 따라 하려는 여성들의 성형 문의가 늘고 있다. 커피프린스의 성공으로 대박 스타덤에 오른 윤은혜의 중성적이면서 큰 코가 가장 많이 선호되고 있으며 두 번째가 꾸준하게 인기 있는 한가인의 코, 그 다음이 이효리, 민효린, 박민영 순이다. 유행하는 코 모양도 이슈가 되는 연예인의 따라 달라지고 있다는 것. 윤은혜는 일반적인 버선코 형태는 아니지만 최근 ‘커피프린스’의 인기와 함께 매력적인 코로 부각되고 있다. 윤은혜 코 특징은 전체적으로 넓으면서 곡선 없이 직선으로 내려오는 콧대와 약간 넓은 콧 볼이다. 이는 다소 투박하고 중성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느낌의 귀여운 윤은혜 얼굴에서 미소년의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한가인은 코끝이 살짝 들려있는 전형적인 버선코로 이마부터
DIABETES CARE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결과에서 ARB계 항고혈압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이 고혈압이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요중 알부민 배설량을 유의하게 낮추는 결과를 보였다. 관련 SMART 연구 (The Shiga Microalbuminuria Reduction Trial) 결과에 따르면 세계 1위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항고혈압제인 디오반 치료 환자군은 알부민 배설량이 32% 감소한 반면 칼슘 채널차단제인 암로디핀 치료 환자군은 오히려 18%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MART 연구는 일본인 제2형 당뇨병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24주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디오반과 암로디핀이 알부민 배설률(albumin excretion rate, 신장 기능의 척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평가했다. 두 가지 약물은 수축기 혈압 감소에 있어서는 비슷한 효과를 보였지만, 디오반으로 치료 받은 환자 중 미세알부민뇨단계인 환자에서 정상 알부민뇨로 호전되거나 (디오반 치료 환자군 vs 암로디핀 치료 환자군 = 23 vs 11%) 알부민 배설률이 50% 감소한 환자의 수가 암로디핀 치료 환자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디오반 치료환자군
삼일제약(대표 허강)은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강남 코엑스몰에서 ‘크리스마스 몰링족 커플을 위한 아이투오(EYE2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복합쇼핑몰에서 외식과 영화, 오락을 한번에 해결하는 ‘크리스마스 몰링족(Christmas Malling 族)’이 늘어남에 따라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이벤트 광장에 위치한 아이투오 부스를 중심으로 커플 다트게임과 함께 포토존 무료 즉석사진 촬영서비스,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특히 다트게임은 커플이 동시에 다트핀을 던져 서로 각기 다른 색깔을 맞추더라도 아이투오 다이어리, 아이투오 텀블러, 기능성 아이리무버 ‘블레파졸’, 충치예방 가글제 ‘치카치카’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꽝없는 이벤트’로 진행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눈을 뜻하는 ‘eye’와 물의 화학기호인 ‘H2O’가 결합하여 탄생한 아이투오(EYE2O)는 외부오염 방지 기능의 아박시스템(ABAK System)을 채택하여 방부제로 인한 부작용이나 세균감염의 걱정이 전혀 없는 無방부제 인공눈물이다.
식약청은 지난주(‘07.12.10~12.14) ‘타쎄바정/아바스틴주 등 6품목’(의약품 4품목, 생물의약품 2품목)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 중 코반스코리아의 ‘타쎄바정/아바스틴주’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타쎄바정과 아바스틴주의 병용요법과 아바스틴주과 화학요법의 병용치료를 비교하기 위하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등에서 실시하는 제2상 임상시험이며, 생물의약품 ‘얼비툭스’는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두경부암에서 cetuximab, docetaxel, cisplatin을 병용하는 선행 항암화학요법 무작위 배정으로 서울대학병원 등 7~8개 병원에서 실시하는 제2상 임상시험이다.참고로,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 기쁘다)의 ‘임상정보방’(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글리벡 치료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2007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발표된 글리벡 치료 6년 연구 결과(IRIS)에 따르면, 글리벡은 복용 2년 이후부터 질병이 치명적인 상태로 진행되는 것을 꾸준히 감소시켜 6년 후에는 질병의 진행률을 0%까지 떨어뜨렸다. 또한 글리벡을 복용하는 환자의 6년 생존율은 88%에 달했다.IRIS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최대 규모의 임상연구로 16개국 177개 연구기관에서 1106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이번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6년째 진행된 결과가 추가 발표된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 글리벡을 꾸준히 복용한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초기)환자는 질병이 다음 단계로 진행되지 않았다.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PH+)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대부분은 만성기에서 진단되며 이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50%는 3년에서 5년 사이 만성기에서 가속기를 거쳐 급성기로 불리는 매우 치명적인 상태로 접어든다. 병기의 마지막 단계인 급성기로 진행되면 생존기간은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새해 결심 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금연, 운동, 다이어트, 금주 등 ‘건강 설계’다. 그러나 큰소리 뻥뻥 쳐가며 다짐했던 결심은 작심삼일을 넘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 대표격인 ‘금연’, 금연이 어려운 이유는 흡연이 단순한 습관이 아닌 ‘니코틴 중독’이라는 일종의 중독질환이기 때문이다. 2007년 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새해 금연을 결심한 사람의 10명 중 8명은 금연에 실패했다. 특히, 금연에 실패한 시도자들 중 57%는 금연 시도 1주일 만에, 71%는 2주일 만에 금연에 실패했을 정도로 금연은 처음 2주를 넘기기가 어렵다. 그러나 사실은 처음 2주가 가장 힘들고 이후에는 조금씩 나아지는데 흡연자들은 가장 어려운 시기가 평생 갈 줄로 착각하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것이다. 이에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매해 흡연과 금연 실패를 반복하며 유난히 잦은 실패를 겪어온, 작심삼일 금연족(禁煙族)을 위해 신년 금연법을 발표했다. 1. 금연을 시작했던 ‘첫 마음’을 기억하라.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할 경우 1년 후 금연 성공률은 5%도 안될 정도로 금연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금연을 시도할 경우 금연의 동기를 확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일시: 12월 29일(토) 오후 3시 ◈장소: 천주교 역삼동성당 2층 대성당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의 무리한 정책 추진이 오히려 국내 제약사에 어려움을 두 배로 가중하고 잇는 데다, 이러한 정책 추진으로 인한 부작용은 업체들이 모두 감당하고, 정작 식약청은 한 발 뺀 모양새를 하고 있어 업체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최근 생동성 자료 미확인 576품목 중 1차년도 141품목에 대한 자료 제출 마감이 있었다. 이중 91품목만 자료 제출이 있었을 뿐 50개 품목이 사실상 허가를 포기한 상태가 됐다.생동성 시험을 요구하던 2000년 당시 식약청은 생동성 자료에 대한 원본 보존, 보관에 대한 규정 없이 무작정 업체들에게 생동성 자료를 양산하도록 부추겼다. 하지만 생동시험 기관이 21개로 한정되어 있는 데 반해 다수의 제네릭 제품 출시로 2005년 생동성자료 조작 파문이 일면서 수많은 제약사들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하지만 정작 생동시험을 부추겼던 식약청은 자신의 관리감독 부실은 뒤로 한 채 업체들에게 허가 취소 및 행정조치 처분만을 한 채 식약청의 책임은 조용히 은폐(?)했다.이러한 여파로 생동성 자료가 불분명한 576품목에 대해 과거 품목당 5000여만원을 들여 생동성 시험을 했던 많은 제약사들이 다시 원본 파일을
KOSPI지수가 2000포인트를 상회하며 최고가를 기록한 10월말 이후 주식시장이 조정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주도주가 부재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저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일부 바이오 업체들의 주가가 반등에 성공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18일 의견을 밝혔다.특히 국내외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성과가 도출되면서 황우석 사태 이후 소외되었던 줄기세포주의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굿모인신한증권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바이오주들은 크게 단백질의약품을 개발하는 업체와줄기세포 또는 면역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업체로 분류할 수 있는데, 주가흐름 측면에서 본다면 세포치료제 개발업체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세포치료제의 경우 단백질치료제 대비 시장성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임상과정에서 불치병 또는 난치병을 앓는 환자에게 적용시 나타나는 증상의 개선정도가 신속하고 급격하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황우석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논란이 되어왔던 줄기세포연구가 최근 성체줄기세포를 중심으로 국내외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SK케미칼(대표 김창근 부회장)은 17일 부산 롯데 호텔에서 부산남성과학회 후원으로 부산/경남 지역 비뇨기과 전문의를 초청해 발기부전치료신약 엠빅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날은 부산 심포지엄 사상 최다 인원이 몰려 엠빅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첫 번째 발표자인 부산대 병원 비뇨기과의 박남철 교수는 ‘New PDE5 Inhibitors’란 주제에서 “엠빅스는 IEF 1위를 차지할 만큼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기존 *PDE-5 저해제에 비해 부작용 발현율이 적어 발기력뿐만 아니라 약품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국내 의료계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부산 백병원 비뇨기과의 민권식 교수는 “엠빅스는 발기부전치료제의 약효를 나타내는 국제지수인 국제발기력지수(IIEF EF) 측정에서 30점 만점에 역대 최고 점수인 25.7점을 획득(IIEF EF지수 26점 이상이면 [정상인 발기] 수준)했다”고 엠빅스 임상결과를 밝혔다. 이어, 민 교수는 “비아그라 등 기존 경쟁품과 비교해 엠빅스는 PDE-5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PDE-1, PDE-6를 억제할 때 발생하는 두통이 적게 나타났으며 *색각장애는 전혀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
식약청이 생동성 자료미확보 576품목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 재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상 품목인 141품목 중 마감 시한까지 91품목이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식약청 김효정 사무관에 따르면, 올해 자료 제출 141품목 중 자진 품목 취소 10품목, 위탁생동 전환 20품목, 미제출 20품목으로 91품목에 대한 생동자료가 11월 30일 마감일까지 제출 됐다고 밝혔다.1차년도 생동 재평가 작업에 따라 91품목에 대한 평가는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며, 부적함 판정시 허가 취소 및 수거 폐기 조치가 취해진다. 자료 미제출 품목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 의뢰가 제기됐다.한편, 576품목에 대한 생동성 재평가가 2009년까지 시행됨에 따라 올해 141품목, 내년 181품목, 2009년 254품목이 평가되면 자료제출 마감은 매년 말이며, 결과 발표는 이듬해 상반기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