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면서 두통이나 복통, 스트레스 등 심리적 불안감 해소, 안정 감을 갖게 해주어 부모님, 가족뿐만 아니라 가까운 친지들에게 권하는 상비약인 ‘광동우황청심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광동제약의 우황청심원은 우황, 사향을 비롯한 30여가지 약물로 구성되며 운동마비, 언어 장애 등을 특징으로 하는 순환계 질환 치료와 광범위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약제로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처방에도 수록되어 있어 그 가치를 더욱 인정 받고 있다.특히 천연사향이 함유된 '광동우황청심환'은 노인, 장년층 어른뿐 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상비약으로 효과가 크다고 평가받고 있어 취업 준비생들의 면접시나, 승용 차 안에 청심원을 항상 상비하는 운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대방동 비타민 약국의 이희건 약사는 “추석이 다가오면서 부모님과 친지분들께 가정상비약으로 선물하기 좋은 우황청심원이 인기를 끌며 평소에 비해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광동우황청심원은 꾸준한 판촉으로 전년 대비 10.7%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광동은 2년 전부터 고혈압 중풍 등 다소 무거운 중증으로 40~50대를 겨냥했던 과거의 마케팅 형태에서 벗어나 20~30대 젊은 층으로 복용층을 확대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10월 9일 13:30 한국과학기술회관 제2회의실에서 학계 및 연구계의 전문가를 초청해 ‘초임계유체 공정의 응용(수원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이상윤 박사)’, ‘Ionic liquids(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부 송충의 교수)’등 ‘의약품개발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13차년도 제3회 의약품중간체 및 원료의약품 개발 연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28일까지 마감할 예정이다.
GC헬스케어(대표 강기진)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수여 받았다.GC 헬스케어는 녹십자의 헬스케어 사업 부문 계열사로서 이번에 ‘헬스케어 서비스’ 부문에 대해 KISA로부터 심사를 받았고, 그 결과, ISMS 인증에 필요한 요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되어 국내 헬스케어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이번 ISMS 인증 획득을 통해 GC 헬스케어는 고객의 건강정보를 비롯한 모든 정보자산 및 정보관리시스템에 대한 보안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GC 헬스케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정보보호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GC 헬스케어 이주원 이사는 “GC 헬스케어는 국내 헬스케어 업계 최초로 ISMS 인증 획득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고객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한 관리 시스템을 갖추어 전자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심사를 총괄한 KISA 이재일 단장은 “최근 인터넷 기반의 건강관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용석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장동익 전 의사협회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에 대한 속행 공판을 갖는다. 고 의원은 지난해 12월 의료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하는 장씨에게서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추석. 그러나 명절이라고 해서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사람들이 있다. 하루 종일 주방에 ‘붙들려있는’ 며느리들과 장거리 운전을 떠맡아야 하는 운전자들이 그들. 그런가 하면 만성적인 복통, 변비, 통증이 없는 간헐적인 설사 등이 나타나는 증상에 시달리는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에게도 명절은 고통으로 다가온다. 노령자보다 20~40대에 많이 나타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약 2배정도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풍요롭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라도 미래항장외과 김호찬 원장과 함께 이번만큼은 꼭 잡아보자.# 젊은 여성에게 발병률 높아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은 과민성대장증후군자에게나 대장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주의하여야 할 명절이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 발병률이 높은 여성, 그 중에서도 주부는 추석이 두렵다. 시골을 오고 가며 차 속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을뿐더러 시골에 내려가서는 많은 친척들 속에서 각종 음식을 마련하고 차례 및 성묘까지 준비해야 한다. 추석이나 설 등과 같은 큰 명절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질환이 바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일으키는 확실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이제는 발광피부다! 몇 년 전부터 질리도록 들었던 ‘쌩얼’ 미인이라는 말이 지난해부터 ‘동안’ 피부로 이어지더니, 올해는 ‘물광’ 피부, ‘자체발광’이라는 말이 미인의 기준이 되고 있다. ‘자체발광’이란 펄 메이크업이나 조명 등 인위적인 피부표현이 아닌 피부가 너무 좋아 스스로 빛을 낸다는 말이다. ‘쌩얼’ 로 대표되는 연예인들의 화장기 없는 얼굴이 이슈로 등장하고, “멀리서도 빛이 난다, 광채가 돌아 한눈에 알아봤다”는 등의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동서고금, 나이를 불문하고 깨끗하고 맑은 피부가 미인의 조건이라 할 수 있겠다. 올초 AC닐슨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아시아지역 여성들 중 “스킨 라이트닝에 돈을 써도 아깝지 않다”에 한국은 52%가 “그렇다”고 응답해 아시아지역 여성 중 최고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타이완 33%-필리핀 28%-중국 26%-홍콩 23% 순)또한 지난 7월 AC닐슨코리아에서 한국 여성들의 뷰티트렌드에 대해 물어본 결과 “균형 잡힌 몸매”와 “미용 관리”가 차례로 순위를 차지했으며, 받고 싶은 뷰티 시술 역시 “피부 스케일링”이 가장 높은 62.9%를 차지했다. 이렇듯 한국 여성들의 ‘잡티 없이 밝고 환한 피부’에 대한 욕망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 비싼 선물도 좋지만, 나이든 부모들이 가장 바라는 선물은 바로 ‘자식들의 관심’이다. 여기 저기 아프다는 말을 달고 사는 우리 부모님. 혹시 노환이겠거니 하고 무심히 지나치진 않았는지… 금번 명절에는 부모님도 모르는 속병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볼 때다.# ‘삭신이 쑤신다’는 우리 부모님, 혹시 ‘척추관 협착증’ 아닐까?오랜만에 부모님을 뵈면 ‘삭신이 쑤신다’ ‘몸 여기저기 뼈 마디가 결린다’는 말씀들을 많이 한다. 자식 된 입장에서 걱정도 되지만, 대개는 ‘나이가 드셔서 그러겠거니’ 하고 넘어가기 일쑤. 하지만 단순한 푸념 정도로 간과했다간, 진짜로 한숨 쉬게 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실제로, 목이나 허리 부위에 통증이 있고, 팔과 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거나. 다리쪽으로 뻗치는 듯한 통증 등이 있다면 ‘척추관 협착증’일 수 있으므로 빠른 내원이 필요하다.50세 이상 남녀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척추관 협착증은 신체 노화가 가장 큰 원인. 나이가 들어가면 우리 몸을 지탱해 주는 척추도 변형 되기 때문에 고령화 사회가 될 수록 증가하는 질환 중 하나다. 허리 등뼈와 관절이 변형되거나 추간판이나 인대가 두꺼워 지면, 이것이 척추관
서울에 사는 주부 김모(41세)씨는 추석 귀향길을 앞두고, 고민 끝에 성형외과를 찾았다. 작년 추석에 오랜만에 모인 친지들이 “왜이렇게 푸석해졌어?” “집에 무슨 일 있니?” 라며 위로섞인 인사를 건넨게 되려 마음의 상처로 남았다. 그래서 상담 끝에 평소 신경 쓰였던 양 옆의 팔자 주름을 필러로 시술 받았고, 훨씬 생기 있어진 모습에 자신감이 붙었다. 이참에 옷과 화장에도 좀 더 신경써서 올해는 자신감 있게 고향길로 향할 생각이다.이처럼 추석을 앞두고 성형외과에 주부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다.친지들이 다같이 모이는 자리에서 그간 고생한듯한 얼굴 모습은 되도록 보이고 싶지 않다는게 그 이유다. 추석, 설 명절 음식장만에 대한 주부들의 노동 스트레스와는 차원이 다른 신종 명절 스트레스라 볼 수 있다.나비성형외과 문형진 원장에 따르면 “시술 받는 상당수의 주부들이 명절에 몸 힘든 것보다 ‘못 본 사이 늙었다’ ‘고생많다’ 는 소리를 들을 떄 마음의 고통이 크다" 고 한다. 이는 형제들 사이에 잘 살고 못 사는 경제력의 차이가 행여 외모에서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미묘한 비교 심리도 깔려있다” 고 말했다.여기에 사회 전반적으로 늙는 것을 챙피하게 여기는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약가-수량 연동제 등의 제도는 약가인하를 통한 약제비 절감을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약가 통제가 반드시 약제비 절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사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약가 통제로 약제비를 절감할 수 있다면 약가지수가 낮은 국가가 일인당 약제비 지출이 적을 것이다. 하지만, 독일의 약가지수를 100으로 조정했을 때 ETC 약가지수가 낮은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의 일인당 약제비 지출이 약가지수가 높은 국가보다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GNP 대비로도 각각2.6%, 1.8%, 2.3%로 약가지수가 가장 높은 벨기에(1.2%)나 영국(1.0%)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이렇듯, 약가 통제로 약제비가 절감된다는 경험적 증거가 없으며, 오히려 P의 감소가 Q의 증가를 불러올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동 제도는 기존의 모든 의약품에 보험 적용을 해주는 네거티브 리스트 시스템과 달리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한 의약품만을 선별하여 보험적용을 해주는 제도로 약가 인하를 목적으로 한다. 유럽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약가 인하만으로 전체시장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의료계는 17일 KBS 9시뉴스에서 심층취재로 다뤘던 PMS에 보도에 대해 “의사들을 대가성 처방을 하는 집단으로 몰아가는 일방적 보도가 아니냐”고 강하게 반발했다.KBS 9시뉴스 보도와 관련해 한 의료계 관계자는 “보도 내용이 제약사와 의사들간의 밀월 관계인양 일방적으로 나타냈다”며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방송을 연속한 저의가 의심스러울 뿐이다”고 밝혔다.그는 “PMS의 결과를 식약청이나 복지부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리베이트처럼 악용되는 것을 미리 예방해야 했음에도, 사후 보고할 필요가 없게끔 해놓았다는 것은 분명 보건복지부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또 “PMS후 제약회사에서 의료기관에 합법적으로 주는 비용에 대해 세금계산처럼 발행하도록 하고, 의료기관이나 제약회사나 모두 세무신고할 때 반드시 하도록 하면 될 것”이라며 “PMS 자체가 합법적이라면 합법적 테두리 내에서 얼마던지 양성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도 이것이 리베이트처럼 활용이 되었다는 식의 오도가 된 것은 결국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복지부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방송을 본 또 다른 관계자는 “비만약과 항진균제를 다루면서 안과의사와 성형외과 의사가 나와 마치 PMS
다이나믹 코리아, 세계속의 바이오 강국으로의 힘찬 도약을 알리는 ‘BIO KOREA 2007’ 행사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 및 충청북도(도지사 정우택)의 공동주최로 서울 COEX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12일 시작된 개막식 행사에는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이용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함께 영국, 호주, 이스라엘 대사 등 각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BIO KOREA 2007의 힘찬 개막을 알렸다.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된 BIO KOREA 2007 행사는 전년대비 약 14%의 증가한 380개 기업이 참가(2006년 334개 기업)했으며, 특히 컨퍼런스는 3,917명이 참가(2006년 2,878명)하여 전년대비 36%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증가를 보여주었으며, 총 참관인원도 17,000여명(2006년 15,000여명)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최대 바이오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또한 제품판매 상담실적도 1,387건(2006년 1,153건)에 수출 3,060만불, 내수 121억원(2006년 수출 1,580
대한약사회는 최근 카드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인하 움직임과 관련 17일 금융당국과 신용카드사에 공문을 보내 약국의 카드수수료율을 합리화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대약은 공문에서 “약국 매출액 상당분이 실거래가상환제로 인해 마진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처방약품비”임을 강조, 약국 카드수수료(2.7%)에 이 같은 약국가의 현실이 반영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특히 “처방약품비가 조제료를 압도하는 상황에서 환자가 처방약을 카드로 결제하게 되면 조제수가 상당분이 잠식당하는 결과가 초래된다”며 “이로 인해 일부 처방조제 비중이 큰 약국은 손해를 보는 경우까지 있다”고 밝혔다.특히 “의약분업 이후 일반약시장이 위축되면서 처방약비중이 약국 매출의 80%이상을 차지하면서 약국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매출액 대비 조제수가 비중과 종합병원 수수료(1.5%)를 고려할 때 약국의 카드수수료율은 불합리하다”고 밝혔다.대약은 이에 따라 실질소득분인 행위료(조제수가)에 대해 수수료율을 적용, 약국가의 수수료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대약 관계자는 “지난해 요양급여비용 현황에 따르면 약국의 실소득원인 조제료는 27%에 그친 반면 이윤이 없
한국노바티스(사장 안드린 오스왈드)는 황반변성으로 인해 실명 위기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10억 여 원 상당의 시력회복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루센티스는 망막(카메라의 필름역할) 손상의 원인이 되는 신생혈관의 성장을 막아 실명위기에 있는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회복시키거나, 유지시켜 주는 최초의 치료제다.한국노바티스가 10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 무상지원하고, 동 센터가 환자지원프로그램을 심사하고 집행하게 된다. 대상자는 △의료급여 1, 2종 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지원 대상자 △ 법정 최저 생계비 생활자 등 전문의로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인정받은 환자로 1인당 2회까지 무상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에 해당하는 환자는 전국 안과 망막 전문의와 상담 후 추가 시술을 위한 지원 요청서를 작성해 한국희귀의약품 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확인되면, 시술 일정을 잡아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서 병원으로 루센티스 약물을 공급해 시술이 이루어진다. 본 프로그램은 10억 원 상당의 지원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만 한시적으로 진행된다.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오는 9월29일(토)부터 ‘조울병(양극성 장애) 공개강좌’가 전국 17개 주요 종합병원 및 정신전문병원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서대구대동병원의 강좌를 시작으로 전국 서울ᆞ대구ᆞ경기ᆞ대전ᆞ광주 등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양극성 장애 환자와, 가족, 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3년째 개최되는 공개강좌에서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양극성 조증보다 치료와 진단이 어려운 양극성 우울증이 집중적으로 다뤄 질 예정이다. ‘조울병’으로 널리 불리는 양극성 장애는 과도하게 즐겁거나 기분이 들뜨는 조증(양극성 조증)과 침울하고 비관적으로 변하는 우울증(양극성 우울증), 정상적인 감정 상태가 반복되는 질환으로, 전세계 성인 인구의 약 3-4%가 앓고 있다. 환자의 자살 시도율이 높아 사회적, 경제적인 손실이 큰 질환 중 하나다. 실제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4월 전국 26개 병원의 양극성 장애 환자 18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환자의 60%가 자살 충동을 느꼈으며, 30%는 실제 행동에 옮겼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시도라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는 심각
지주회사 중외홀딩스가 지주회사 요건충족을 위해 사업회사 중외제약의 보통주120만주에 대해 공개매수에 들어감에 따라 일반투자자들의 경우 공개 매수기간 동안 중외제약 주가가 공개매수 가격보다 낮고, 중외홀딩스 주가가 높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개매수에 참여해 얻는 이익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대한투자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17일 밝혔다.공개매수 신청기간은 9월 21일~10월 11일까지이며 중외제약 공개매수 가격은 1주당 65,000원이다. 공개매수방식은 중외제약1주당 중외홀딩스 신주를 발행해 교부하는 현물출자 방식으로 중외홀딩스의 신주발행가액은 15,700원이다. 따라서 교환비율은 중외제약:중외홀딩스 신주가 1:4.14 비율을 나타내게 된다.조윤정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현시점에서 중외제약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 입장에서 3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첫 번째는 공개 매수기간 동안 중외제약 주가가 공개매수 가격보다 높을 경우는 공개매수에 참여할 가능성이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두 번째로는 공개매수 기간 동안 중외제약 주가가 공개매수 가격보다 낮고, 중외홀딩스 주가가 높을 경우는 공개매수 참여로 중외제약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고, 향후 중외홀딩스 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