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6일 오후2시 팔공산 감천사 ‘붓다의 집’에서 그곳 거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불교 신자들의 모임인 불교신행회 소속 교직원들이 이날 참석해 의료봉사를 통한 나눔 사랑의 자리를 갖는 것.특히 회원은 물론 모든 교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전체 병원차원에서 이뤄지는 봉사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불교신행회는 매분기(3개월에 한 번 정도)마다 정기적으로 붓다의 집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검진 및 진료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연 1회 정도 해외오지에서 국경을 초월한 참 인술을 펼치고 있다.
중증 경직증상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의 장이 열렸다. 세브란스병원 장진우(신경외과)·조성래(재활의학과)·이필휴(신경과) 교수팀은 최근 중증 경직증상을 보이는 뇌성마비 환자(남, 27세)에게 인체 내에 약물펌프를 삽입하는 ‘바클로펜 펌프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뇌성마비·뇌출혈·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뇌척수가 손상된 환자들은 그 후유증으로 팔과 다리 또는 몸 전체의 근육이 나무젓가락 같이 뻣뻣해지면서 잘 움직이지 않는 경직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경직증상은 그 중증도가 심하면 환자 자신의 의지대로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경직이 심한 환자들은 휠체어 등의 보조 장비에 의존해 개인적으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으며 가족들도 환자를 돌보는데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시술을 받은 27세 남자 뇌성마비 환자는 팔, 다리의 경직증상이 심해 심한 꼬임 증상을 보여 통증과 수면장애의 고통을 겪어 왔다. 시술 후 환자는 경직증상이 많이 완화되어 편안한 자세로 수면이 가능하게 됐다. 뇌성마비, 뇌졸중, 척수손상 등의 뇌척수손상 환자들은 경직증상을 완화시켜 주기 위해 약물 및 재활치료가 우선적으로 이뤄져 왔다.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의 특징과 장점이 아닌 것은?”국립암센터는 3일 의사·간호사 및 사무직원을 포함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당에서 ‘암교양강좌 퀴즈왕 선발대회’를 일곱 번째로 개최했다.시험문제는 올해 실시된 30여회의 암교양강좌 중에서 출제됐으며, 시상은 12월31일 종무식에서 발표예정으로 3개 직군으로 나눠 금·은·동상으로 시상한다.현재 290회를 맞이한 ‘암교양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으며 국립암센터는 발표된 강의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변웅전 의원은 3일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발생 1주년을 기념해 피해가 극심했던 태안군 소원면 개목마을 주민을 국회로 초청했다.관람과 환담을 나누고, 개목마을과 1촌1사를 맺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위안 행사를 가졌다.지난해 12월9일 6만3000드럼의 기름이 한꺼번에 쏟아진 태안 앞바다는 검은 재앙과 다를 바 없었고, 피해주민 주민들은 삶의 터전인 바다를 잃고 큰 시련을 겪었다.하지만 120만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서해안 바다는 예전의 푸른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변의원은 “바닷가의 검은 기름을 제거하는 노력도 계속 돼야 하고 실질적인 보상과 국가 지원의 확대를 위한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특별법 개정은 제2의 방제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암 환우 어머니 단체 ‘촛불회’는 2일 영남대학교병원 1층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송년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 중인 환우와 보호자를 비롯, 기퇴원한 아동 및 어머니들, 후원자들이 다함께 참석해 레크리에이션 등을 펼치며 희망을 나누는 유쾌하고 즐거운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촛불회는 1987년 당시 소아암 때문에 투병 중이던 자식을 둔 어머니들이 동병상련을 나누며 결속해 발족한 모임이다. 사단법인 한국소아암협회에 등록된 전국적인 소아암 환우 어머니 모임들과 교류를 하고, 환우 진료비 모금을 위한 전국단위 행사에도 참여하며 지원도 받고 있다. 촛불회는 지금까지 소아청소년과 병동의 격리병실 리모델링을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병원 인근에 있는 아파트 한 채를 구입, 보금자리를 마련해 환우와 가족들이 빈번하게 병원방문을 해야 할 경우가 발생하는데 따른 불편함을 해소시켜주고 있다.서재성 병원장은 “이들이 베푸는 아름다운 나눔 사랑은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병원을 향기롭게 하는 근원”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제갈윤정 촛불회 회장은 “아픈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사랑을, 후원해주신 분들에게는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
영남대학교병원은 12월1일~12일까지 2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보드 22점으로 구성된 2008 상반기 ‘고객의 말씀(Voice of Customer)’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객의 말씀’은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환자, 보호자를 비롯한 외부고객은 물론, 교직원을 포함한 내부고객 누구나가 병원에 대해 제안·칭찬·불만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위해 VOC 홈페이지(http://voc.yu.ac.kr), 전화, 우편, 고객만족팀 사무실 방문, 각 층마다 비치된 ‘고객의 말씀 건의함’을 통한 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연도별 VOC 접수건수를 비교해보면 446건(2007년 상반기)에 비해 612건(2008년 상반기)으로 37.2%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칭찬·친절 사례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전시 중인 보드 절반 가까이를 고객들이 제시한 불평·불만사항으로 채워 쓴 소리까지도 숨김없이 공개함으로써 내부직원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이에 따른 올바른 조처와 피드백을 유도해나가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늘 ‘고객의 말씀(VOC)’에 귀 기울여 지적사항은 개선을 하고, 칭찬사항은 지속해서 유지·발전시켜 진정한 고객만족을 이뤄나갈 것”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일 자매마을인 충북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 월촌마을과 자매결연 3주년 행사를 가졌다.월촌마을 공회당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보사연쪽에서 김용하 원장을 대리한 변용찬 연구기획조정실장, 박종돈 경영지원실장 등 9명이 참석했다.또한 월촌마을에서는 마을 주민 30여명과 윤현섭 소태면치안센터장, 소태면사무소 안종훈 총무팀장, 김석진 개발팀장, 소태농협 홍정희 전무 및 직원 등이 함께했다. 변용찬 실장은 원장을 대리한 축사에서 “우리 연구원이 연말 연구작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이어서 많은 직원들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내년 봄에는 더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어 자매결연 3주년의 기념식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월촌리 마을 주민들과 우정과 유대를 깊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인근 월촌리장은 답례사에서 “보사연과 가진 3년의 인연은 다른 어떤 것보다 값지고 뜻깊은 것이었다”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보사연에 마을 주민들을 대신해 고마움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사연이 마련한 월촌마을 발전기금 및 행사지원비 금일봉과 독거노인 3명·소년가장 1명에게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성금이 각각 전달됐다.월촌마을은 40가구 110명
개량신약 약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상 없이 산정기준에 따라 결정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국내 개량신약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을 3일 개정·공포했다.개정 고시에 따른 개량신약 산정기준을 살펴보면, ‘새로운 용법·용량 의약품’으로 허가받아 임상적 효능효과가 향상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량신약의 경우 개량신약의 모델인 오리지널 의약품(개발목표제품) 약가의 90%를 받게 된다.개발목표제품의 특허기간 중 출시에 의의가 있는 염변경 등의 개량신약의 경우 개발목표제품의 특허기간에 출시되면 개발목표제품 가격의 80%를 받는다.염변경 개량신약의 경우 국내에서 직접 개발시 개발이 늦어 개발목표제품의 특허기간 만료 후에 출시돼도 개발목표제품 가격의 68%를 보장받는다.개량신약이란 기존 신약의 화학구조 변형, 제제개선 등을 통해 기존 의약품을 보다 개선시킨 의약품을 말한다. 신물질 신약에 비해 개발 부담이 적어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본 규모와 기술 수준이 영세하고 복제의약품 생산에 치중하고 있는 우리나라 제약산업 입장에서는 복제의약품 생산에서 신약개발로 전환해 가는 중간 단계로서의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특히, 오리지널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부터 비급여 고지의무 등 의료계 최대 현안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포함한 총 35건 법안들의 심의에 돌입한다.과연 이들 법안심의가 어떤 결과로 귀결될지 의료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계 관련 법안들의 주요내용을 요약·정리한다.비급여 고지의무·해외환자유치=정부가 제출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정과제인 의료서비스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입법적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소비자의 권익 및 의료인의 자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기 위함을 제안이유로 설명하고 있다.주요내용은 △의료기관 종별 구분 개선 △환자의 처방전 대리수령 근거 마련 △외국인 환자 유치행위 허용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한 고지의무 등이다.☞개정안은 비급여비용이나 의료관련 증명수수료를 환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고지 또는 게시하도록 하고, 고지·게시한 비용을 초과해 징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를 위시한 의료계는 의료행위 과정 중 예기치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극히 반대하고 있다.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유인·알선 허용부문도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
차병원그룹 바이오 벤처기업 차바이오텍은 2일 미국의 대표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ACT(Advanced Cell Technology)사와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7층 강당에서‘인공혈액’개발과 생산`상용화를 위한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차바이오텍은 이 협약을 통해 ACT사의 기술 라이센스에 대한 독점권을 갖게 되며, 합작회사는 미국 메사추세츠 주 우스터에 설립된다. 이번 공동연구개발 합작회사에는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를 핵이 없는 적혈구로 분화 성공해 ‘인공 혈액’을 개발한 ACT사의 세계적인 과학자 시 지앙 루(Shi Jiang Lu) 박사가 주축이 된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독립 합작회사 설립으로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 해 현재 70% 정도 개발된 인공혈액 기술을 향후 2년~3년 내에 완성하고, 개발된 기술을 차바이오텍을 통해 전세계에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인공혈액 개발은 세계적으로 군사적 또는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혈액 부족을 해결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무엇보다 크다. ACT사의 William M. Caldwell CEO는 “기초연구에서부터 임상시험까지 모든 인프라를 갖춘 차바이오텍과 전략적 동반자가 되어 매우 기쁘다. 차바이
올해부터 연말정산 제출기한이 1개월 늦춰진다.국세청은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소득공제 영수증을 내년 1월말(2월초)까지 제출할 수 있도록 원천징수의무자(회사)에 안내했다.이는 세법개정으로 올해부터 연말정산 시기가 1월분 급여 지급시에서 2월분 급여 지급시로 1개월 연장된 것에 따른 것이다.원천징수의무자는 연말정산 결과(지급명세서 제출 포함)를 3월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특히 올해 의료비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은 13개월분 공제가능하다.모든 특별공제 대상기간이 당해연도 사용분으로 조정됨에 따라 의료비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은 올해에는 2007년 12월1일에서 2008년 12월31일까지 지출(사용)분으로 13개월분이 소득공제 대상이 된다.즉, 지난해의 경우 2006년12월~2007년11월까지로 12개월분이었으나 올해는 2007년12월~2008년12월로 13개월분이 공제된다.노인장기요양보험료에 대한 소득공제도 신설됐다.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국민건강보험, 고용보험료와 같이 근로자가 부담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료도 전액 공제되는 보험료에 추가했다.사용자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비과세소득에 해당된다.또한 장기요양급여 비용 중 실제 지출한 ‘본인 일부 부담금
환자의 건강은 돌보면서도 자칫 자신의 건강은 소홀하기 쉬운 개원가 의사에 대한 초청 정밀검진이 시행돼 관심을 모은다.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1월30일 협진병의원 의사 42명에 대한 초청 건강검진을 실시했다.평일 야간진료는 물론 휴일 진료로 좀처럼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협진병의원 의사들을 위해 일요일에 시행된 이날 검진은 영동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 vip 건진 프로그램에 준해 이뤄졌고 50%의 비용을 병원측이 부담했다.특히, 대상자들이 의사임을 감안해 사전에 이들이 원하는 추가 검사항목을 취사선택하거나 특수검사도 선택할 수 있게 해 큰 호평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동세브란스병원 의료협력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 협진실적과는 무관하게 우리병원을 아껴준 모든 지역 협진병의원 의사에게 안내문을 발송, 희망자 모두 검진을 시행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에 실시한 관계로 이미 건강검진을 따로 받거나 휴일 진료일정으로 더 많은 협진병의원 의사 분들이 참여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고 했다.한편, 영동세브란스병원은 협진병의원 의사대상 정밀검진행사를 지역의와 함께 발전하는 하나의 연결고리로 삼고 정기적으로 시행할 것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애인권리협약, 이번에 반드시 국회비준돼야 한다”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6년간에 걸쳐 전세계 장애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장애인에 관한 권리협약(이하 협약)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준동의안 의결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장애인의 권리에 관한 협약 비준동의안’은 지난 2008년 6월19일 국회에 제출됐다.우리나라가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함으로써, 장애인이 모든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완전하고 동등하게 향유할 수 있는 권리신장의 기회가 될 수 있고 장애인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의원은 “그동안 한나라당 장애인위원회를 비롯한 장애계가 협약의 조속한 비준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비준동의안이 의결되기를 간곡하게 요청하는 바이다”고 강조했다.또한 국회 본회의에서 협약의 비준동의안이 의결되더라도 협약이 우리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정부의 후속작업이 지속돼야 한다는 것.윤의원은 “협약의 선택의정서에 의한 장애인권리위원회의 조사권이 정부의 협조 등을 요하므로 주권 침해 우려가 적고 법적구속력이 없어 국내법 등과 충돌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정부는 차후에 조속히 선택
국립의료원을 특수법인인 국립중앙의료원을 전환시킴을 골자로 한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대표발의한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국립의료원을 특수법인으로 전환→부지매각→이전·신축을 추진하려고 하는 보건복지가족부 입장에서 볼 때 필수불가결한 법안이다.하지만 국립의료원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은 국립의료원의 법인화를 적극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노조측에서는 법인화가 될 경우 수익성만을 쫒게 돼 공공성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법안에서는 국립의료원의 사업을 10가지로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임상진료지침의 개발 및 보급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각종 사업의 수행 및 지원 업무 △노인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희귀난치질환 등 국가가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질병에 대한 관리 △전염병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남북의 보건의료 협력과 국제 보건의료 관련 국내외 협력 △민간 및 공공보건의료기관에 대한 기술지원 △진료 및 의학계, 한방진료 및 한의학계 관련 연구 △전공의의 수련 및 의료인력의 훈련 △그 밖에 공공보건의료에 관해 보건복지가족
한나라당 의원연구모임인 ‘함께, 내일로’는 3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101호실에서 ‘국회 예결산 심의제도, 이대로 좋은가?(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 11월25일 내부토론을 통해 ‘함께 내일로’ 소속 국회의원들은 국회 예결산 심의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한 1차 의견교환을 거친 바 있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회 예결산 심사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심층 진단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함께, 내일로’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심재철 의원은 “현재 국회에서 예산관련 심의절차가 진행되고 있지만 예결산 심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심층토론을 통해 향후 예결산 심의의 충실성과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추기 위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