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6일 오후2시 팔공산 감천사 ‘붓다의 집’에서 그곳 거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불교 신자들의 모임인 불교신행회 소속 교직원들이 이날 참석해 의료봉사를 통한 나눔 사랑의 자리를 갖는 것.
특히 회원은 물론 모든 교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전체 병원차원에서 이뤄지는 봉사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불교신행회는 매분기(3개월에 한 번 정도)마다 정기적으로 붓다의 집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검진 및 진료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연 1회 정도 해외오지에서 국경을 초월한 참 인술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