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약대 2+4학제 발표에 대해 의대생들도 반대 집단행동을 위한 전체투표에 들어간다. 전국의과대학학생대표연합은 지난 20~21일 무주리조트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고 정부의 약대 6년제 도입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쪽으로 최종 입장을 정리, 이 달내 약대 6년제 반대 집단행동에 돌입하기 위한 의대생 전체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이날 전의련 대표자 회의에서는 교육부가 약대를 개방형 2+4학제로 개편하는 것이 약대 6년제를 공식 도입한 것이라고 결론 내고 향후 의료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전의련은 논의결과 우선 의대생 전체를 대상으로 약대 6년제 반대 집단행동 전체투표를 실시키로 하는 한편 집단행동의 방법 및 투쟁수위 등은 투표결과를 지켜보고 결정키로 하고 24일 약대 6년제 반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 한편 조병욱 전의련 의장은 “(교육부의) 2+4학제도 결국 약대의 학제 연장이라고 규정하고, 전면 반대입장을 고수키로 했다”며 “향후 약대 6년제 의학전문대학원 등 강제적인 학제 연장에 대해 대정부 투쟁을 벌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항생제 등 위해성 의약품의 하천 유출오염과 잔류 실태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환경부는 최근 한강 등 국내 주요하천에서 위해성 의약품 물질이 다량 검출 되는등 일부 언론보도 등 위해성 의약품이 폐기과정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마구 버려져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보고 종합적인 수질환경 보건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가정이나 약국에서 폐기되어 버려지고 있는 의약품의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으며, 유효기간 만료되거나 사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의약품의 회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복지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8-22
질병 원인을 몰라 치료 혜택이나 제도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던 희귀 난치병들이 중증질환으로 인정 받는 판결이 잇따르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인천지방법원 민사1부(항소부)는 최근 택시사고로 외상이 악화되어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게 된 서모씨(여)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3억37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의학계에서도 생소한 CRPS에 대해 법원이 중증질환으로 인정, 거액의 배상판결을 내리기는 처음으로 그동안 CRPS 환자들은 원래 앓고 있던 환자로 취급되거나 증상에 비해 장해 정도가 낮게 평가되어 왔다. 서씨는 지난 2000년 3월 택시에서 내리다 택시가 출발하는 바람에 발목 관절을 다쳤으나 병원에서 단순외상으로 취급하여 치료 기회를 놓쳤고, 그 후 증상이 점점 악화돼 심한 통증이 무릎까지 번지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측은 치료비를 요구하는 서씨를 '꾀병' 환자라며 치료비 지급을 거절하고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1심에서 서씨에게 300만원을 지급하도록 판결하
대학병원에서 운영중인 신생아실이 연간 1억3천만원에서 최대 8억원에 이르는 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연간 14억5천여만원이 적자인 경우도 있어 수가현실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과 박정한 교수는 지난 18일 국회 저출산 및 고령화사회 대책 특별위원회가 마련한 ‘저출산 및 고령화사회 대책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에서 ‘저출산시대의 보건의료정책방향’에 관한 의견진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정한 교수는 저출산 대책은 1차적으로 결혼관이나 자녀관 등 가치관의 정립이나 교육비부담 경감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청소년 성병예방 및 치료로 불임증을 예방하고 영아사망원인을 낮추거나 신생아 사망을 줄여, 태어난 아기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진술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대한신생아학회 2001년 조사결과, 전국 6개 대학병원의 신생아실은 연간 최소 1억3천만원에서 최고 7억8천700만원까지 경영적자를 기록하며 신생아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 7개 대학
보건소의 토요진료체계는 존래대로 위급한 진료체계를 유지하되 구체적 실천 계획은 자치단체에 일임하도록 개선되고 있다. 복지부가 추진중인 ‘주40시간근무제 관련 보건소 등의 토요진료체계 유지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월 보건소 등에 대해 토요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휴무일·근무방법·근무시간 등 자체 계획을 세워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지시했었다. 그러나 7월 이후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토요일 외래환자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병원·보건소 근무직원들도 토요 휴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토요진료 대책수립에 어려움이 예상되었다. 복지부는 앞으로 취약계층이나 긴급 환자에 대한 의료안전망 역할과 민간의료기관의 주40시간 근무제 동참 추이 등을 감안, 현재의 지침대로 일단 신체적 상해, 생명에 직결되는 사례 등에 대한 토요진료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토요일 외래환자수 급감 추세와 지역별 편차, 일선 지자체의 애로점과 희망사항 등을 감안하여 기초자치단체장의 책임아래 토요 외래환자수 등에 따른 ‘토요외래 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기초자치 단체장이 의료기관의 인력사정 등을
지난 7월부터 ‘주40시간근무제’ 확대 시행된 이후 ‘전국 시·도별 보건소 토요일 평균 외래환자수'는 1년전(03년7월∼04년 6월)에 비해 전국 평균 51.1명에서 4.8명으로 90%이상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전국의 보건소 외래 환자가 급격히 감소한 것은 7월부터 확대 시행된 ‘주5일제 근무제’(주40시간 근무제)가 정착 되면서 환자들도 토요일에 보건소 이용을 피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전국 지자체별로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소등 보건기관의 토요외래진료 대책을 마련해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복지부가 집계한 보건소의 평균 토요 외래환자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34명에서 4.1명, 부산 58명에서 7.3명, 대구 41.5명에서 5.4명, 인천 27.4명에서 3.7명, 광주 114.7명에서 6.7명, 대전 48.9명에서 1.2명, 강원 29.4명에서 4.3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북지역이 16.8명에서 1.2명, 충남이 38명에서 5.4명, 전남이 31.1명에서 6.2명, 경북이 39.2
좋은강안병원은 최근 부경대 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앞으로 부경대 진료 및 의료에 관한 제반 자문데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18일 부경대학교(총장 목연수)와 지정병원 의료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은 앞으로 *부경대 교직원 및 재학생 무료건강 상담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무료건강강좌 *구급차량 지원 *교직원 및 배우자, 직계가족과 재학생의 진료비 감면 *재학생의 공상진료에 있어 학교 측의 요청이 있는 경우 진료비 후불제도를 시행하게 된다. 좋은강안병원 관계자는 “이번 의료협약 체결로 좋은강안병원은 부경대 교직원과 재학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8-21
부산식약청은 지역 관련단체와 함께 시민들에게 불법 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며,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9일 ‘부산지역 청소년 약물남용예방공동체(B.Y.C.)’와 공동으로 불법 마약류 오남용 및 그 폐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식약청, 부산광역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 B.Y.C. 소속기관 및 마약류 명예지도원 등 500여명이 불법 마약류 퇴치 구호를 외치고, 홍보어깨띠 및 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펼쳤다. 특히 일반 시민들이 마약류 남용에 대한 폐해를 알리는 전단지 및 홍보물 배부와 함께 대형 OX 설문판을 설치해 손쉽게 개인별 자가진단을 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즉석상담을 위한 상담 부스도 설치됐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해 통기타 가수의 공연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효과의 극대화했다. 한편, 부산식약청은 올해 하반기에도 학계 및 마약 관련 전문기관들과 공동으로 마약퇴치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시민들의 마약류에 대한 경
미얀마로 선교여행을 다녀온 일행 7명이 콜레라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대전시 보건위생과는 지난 17일 L씨가 콜레라 감염사실을 확인한 후 미얀마 여행자 일행 14명을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L씨의 부인 등 6명이 콜레라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미얀마에 선교여행을 떠난 L씨 등 2명은 귀국 전부터 심한 설사증세를 보여 인천공항검역소에서 가검물 검사를 통해 L씨가 콜레라 감염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여행자 일행 중 대전지역 거주자 12명에 대한 추적검사를 벌여 이날 오후 6명의 추가환자를 확인했다. 보건당국은 추가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음성판정을 받은 일행 8명도 병원 및 자택격리 조치를 취하고 재검사를 실시키로 했으며,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접촉자 감염여부 검사와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8-20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특례와 관련해 의료산업분야에 의료시장 전면개방이 임박함에 따라 영리법인의 병·의원 설립을 허가하고, 국내환자 진료허용과 민간보험을 인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특례법안과 기본계획이 90% 가량 마무리 됐으며, 다음주 몇 차례의 보완 세미나를 거쳐 제주도 최종안을 확정지을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5월 20일 정부가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구상안을 확정 발표한 이후 각 산업별 세미나와 토론회, 포럼 등을 거쳐 특별자치도특별법과 기본계획에 반영될 제주도 안을 마련해 놓고 있으며, 기본계획 중 가장 민감한 분야인 교육·의료시장 개방을 놓고 막바지 의견 조율을 벌이고 있다. 제주도가 검토하고 있는 의료산업분야 특례정책은 정부가 제주를 ‘의료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기본계획에 따라 의료시장을 전면 개방하는 방향을 잡고 있다. 그동안 정부가 몇 차례 의료시장 개방을 추진해 왔으나 국내 의료계의 거센 저항에 부딪히고 정부 내에서도 이견을 나타내 제주에서 시범적 실시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자 했다. 정부가 제주에서 실시하고자 하는 의료산업분
전국의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선천성대사이상검사비용을 국가가 전액 지원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관리소홀로 인해 연간 10만명 가량의 신생아 검사비용을 의료기관들이 임의로 산모 개인에게 부담되어 온 사실이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 고경화 의원은 19일 예산결산 상임위에서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2004년도 세입세출결산보고서에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비로 책정된 예산 23억 7800만원이 전액 지출되었다고 보고된 부분을 복지부에 확인한 결과 실제로는 지자체에서의 사업실적이 부진해 이 중 5억 500백만원 가량이 집행되지 않고 국회로 반환된 것을 밝혀냈다.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은 전국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페닐케톤뇨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2종에 대해 검사비와 의료비를 국가가 지원(국고 40% + 지방비 60%로 집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해 고 의원은 지방교부금 사업이기 때문에 국고지원분(60%)을 전액 지급했다는 이유로 불용 및 이월액이 없는 것으로 보고했지만, 실제 집행 실적은 당초 목표의 69%인 38만 7천명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 의원은 복지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병원설립 및 장비보강을 위해 국가로부터 융자받은 전대차관의 전액 연체 시킨 민간병원 중 절반이상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올리고도 갚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전재희 의원(한나라당)은 18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취약지역 병원에 전대차관 회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37개 민간병원 중 15개 병원은 전액 연체시켰고, 6개 병원은 부분 상환했다고 밝혔다. 전액 납부한 병원은 11개에 불과했다. 특히 연체시킨 15곳 중 9곳(60%)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올렸지만 차관을 한 푼도 갚지 않았으며, 이 중 8곳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올렸지만 연체금은 고사하고 당해 연도 원리금조차 상환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상당수 병원들이 갚을 돈이 있으면서도 상환조건 변경이나 원금탕감 등 채무재조정을 기다리며 고의로 채무상환을 회피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왜관병원의 경우, 2004년도에 1억 5998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면서도 원리금 7880만원을 한 푼도 갚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 1984년부터 20년 동안
보건복지부가 이달 말 팀제로의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기 앞서 1급 관리관 4명이 동반 사의를 표명해 그 진의를 두고 예측이 분분하다. 19일 복지부에 따르면 1급 관리관인 문경태 정책홍보관리실장은 19일자로 사표를 제출했고, 문창진 사회정책실장, 오대규 질병관리본부장, 변철식 식약청 차장 등 3명도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표 제출 배경에 대해서는 두 가지 관측이 나돌고 있다. 첫째는 일괄사표를 제출했을 것이란 추측과 둘째, 월말로 예정된 대대적 인사개편에 앞서 자진사의를 표명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8-19 .
국회 고경화 의원이 보건복지위 연말 낭비성 예산지출이 극심하다는 지적에 대해 복지부는 관련 보도자료가 과장되었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우선 복사기, 컴퓨터, 의자 등을 12월 21일부터 집중적으로 지출하는 등 낭비성 지출의 극치를 보였다는 것과 관련, 복사기, 컴퓨터 등은 내용연수가 경과된 물품 중 장애가 극심한 물품을 예산과목에 따라 정상적으로 지출했으며, 구입과 배치, 검수 등에 소요된 기간을 고려하면 12월초 이전에 구매가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서버장치 증설이나 OA가구 해체 및 설치와 관련된 예산지출은 정상적으로 지출되었으며, 특히 OA가구관련 비용은 복지부 장관이 사회문화팀장이 되면서 사회정책총괄과가 신설되는 등 일부 조직개편이 있어 불가피한 작업이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총무과 관서운영비 과도 집행 지적에 대해 매월 지출되는 정부구매 카드사용액과 공공요금(우편요금)임이 반영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앞서 고경화 의원은 복지부가 물품구입비의 불용액을 줄이기 위해 복사기, 컴퓨터, 의자 등을 12월 21일부터 집중적으로 지출했고, 12월 30일 컴퓨터 7천200만원어치 구입, 12월 3
의료(의약품)·식품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의료행위 신고센터’, ‘의약품관련 불법행위 신고센터’, '식품관련 불법행위 신고센터'가 설치, 오는 22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 운영에 들어간다. 아울러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이 체결될 경우, 각 신고센터를 투명사회협약과 연계해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공정한 감시체계 요구를 수용, 보건의료분야의 투명성 및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국민 위해방지 관련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현재 무면허 의료행위 및 의약분업 위반행위 등이 근절되지 않고있다는 점을 감안, 법령에 규정된 보건의료인 자격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선 엄정 조치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신고센터는 복지부 보건정책국내 소관분야별로 *보건의료정책과(불법의료행위 신고센터) *의약품정책과(의약품관련 불법행위 신고센터) * 식품정책과(식품관련 불법행위 신고센터)에 설치 운영된다. 각 신고센터별 소관업무는 무면허 진료행위 등 의료법 위반행위 전반(불법의료행위 산고센터), 의약품 리베이트, 할인·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