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13개 시도검역소를 포함해 16개 시·도, 17개 보건환경연구원, 246개 보건소에서는 집단환자 발생에 따른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전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병정보모니터링을 강화·운영할 계획이다. 또 구체적 실천으로 *125개 응급실 감시체계 및 50개 감염전문가 네트워크 가동 *전국 병·의원, 약국 등 모니터 기관(1만9430개소) 강화 운영 *89개 표본의료기관을 통한 유행성눈병 감시체계 지속 운영 등의 내용을 밝혔다 또한 해외유입 환자의 조기발견 및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검역소에서는 전염병 유행국가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한 설사환자 감시 및 검역질문서 징구 등 검역활동을 강화토록 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국민 대이동 및 해외여행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추석을 맞이하여 차례음식 공동섭취로 인한 집단식중독·콜레라 감염에 주의토록 했으며, 해외여행시 설사질환, 모기매개전염병,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주의, 유행성결막염 집중발생에 대비토록 했으며 이를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남성 노인의 72.4%, 여성 노인의 경우는 48.6%가 성상담 및 성교육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남녀 모두에서 상당수의 노인들이 성과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은 지난 12일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가 국점감사 자료로 제출한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까지 누구와 ‘성 상담’을 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429명중 236명(55%)이 ‘그냥 혼자서 해결’한다고 답해, 성 상담을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 상담자들로부터 소외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원하는 상담시간을 묻는 설문에 전체 응답자 429명 중 311명(72.5%)이 답해 ‘내가 원할 때’ (215명-50.1%)와 ‘언제든지’ 라고 답변한 노인이 96명(22.3%)으로 집계돼 ‘상시적인 성 상담’이 필요함이 드러났다. 원하는 상담의 방법은 방문상담(114명-26.5%)과, 시설에서 실시(103명-24%), 전화상담(94명-21.9%) 등 다양한 상담방법에 고른 응답을 보여,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서울시는 추석연휴기간(17~19일)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02-3707-9133~4)을 가동하고,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진료안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서울시 지정 26개 응급의료센터와 종합병원, 기타 병원급 응급실에서도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의사회를 중심으로 자율 순번제로 운영되며, 서울시내 약국들도 지역별 당번약국이 정해져 문을 연다. 근무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14
전체 구성원이 약사로 구성된 약국법인을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시민단체의 반발에 막혀 또 다시 법안심의가 연기됐다. 이번 정기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해 약사법 개정안을 심의하려고 했지만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 조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미뤄진 상태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 정성호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은 지금까지는 약사 개인만 약국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결정에 따라 “법인(회사)도 약국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약국법인이라 할지라도 소비자인 국민건강에 부합하는 저렴하고 편리한 의약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동시에 동네 약국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비영리’화 추진을 강조했지만. 보건복지위 심의도중 ‘비영리법인’에서 ‘영리법인’으로 수정하자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에 대해 전국 20여 개에 이르는 의료연대 및 기타 단체에서는 사회적 공론화 없이 국회에서 일방적으로 영리법인으로 수정한 것은 “국민의 건강은 고려하지 않고 국민건강을 담보로 영리를 보장해 주는 악법”이라며 ‘비영리법인’화 할 것을 주장하고 나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50만평 규모에 의료기기 전문산업단지가 들어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김해시, 인제대와 함께 주촌면에 의료기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이달중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의료기 산업단지는 공장용지 20만7천평, 지원시설 용지 18만9천평, 공공부지 6만4천평, 공원 4만평 등으로 구분되어 2012년까지 조성된다. 특히 지원시설 용지에는 첨단 건강검진센터, 의생명융합 산업지원센터, 실버산업전문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해시는 지난해부터 안동에 추진중인 정밀기기 지원센터도 옮긴다는 방침이며, 이 산업단지는 산·학·연 협력체제를 갖춘 혁신클러스터로 조성된다. 공단측은 올초 새로운 산업단지 타당성 용역결과 주촌면 일대를 최적지로 확정했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14
우리나라 민간의료보험(사보험)의 수입은 올 현재 10조6683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건강보험료는 한달 평균 4만7700원인데 비해 사보험료는 9만3300원으로 공보험에 비해 2배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간의료보험료의 관리운영비는 약 30% 수준에 이른 반면, 건강보험의 관리운영비는 3.3%에 달한 것으로 집계돼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우리나라 민간의료보험의 수입은 올 현재 10조6683억원으로 2004년 현재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4조원 인 것과 비교, 소비자들이 필요이상으로 보험료를 과다지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건보공단이 제출한 건강보험(직장·지역평균) 가입자와 민간의료보험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를 비교해 보면 건강보험은 한달 평균 4만7700원인데 반해, 민간보험료는 9만3300원으로 공보험에 비해 2배가량 비싼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우리나라와 비슷한 외국 사보험의 관리운영비가 10~20% 수준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우리나라 민간의료보험의 관리운영비가 2~3배 높게 나타났으며, OECD국가
전국 진폐요양기관에 입원 치료중인 진폐환자 1200여명이 정부의 산재보험 실태조사에 항의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단 농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국진폐재해자협회(진폐협)는 오는 10월 6일 전국 29개 진폐요양기관에서 입원·치료중인 진폐환자 1200여명이 국회 앞에서 노동부의 장기입원 진폐환자 실태조사 철회를 요구하는 무기한 농성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진폐환자들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산재보험제도 혁신방침은 결국 산재보험급여를 줄이기 위해 더 이상 진폐환자들의 입원·치료를 받을 수 없도록 만드는 정책에 불과하다며 이 같은 집단 농성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진폐협은 “지난해 산재보장 혜택을 받지 못해 고통받는 재가 진폐환자가 7만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정부에 건의했더니, 노동부가 병상에 입원중인 환자만을 대상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병상의 진폐환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처사”라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편 진폐협은 이번 국회 앞 농성을 통해 정부에 노동부 장기입원 진폐환자 실태조사 변경, 진폐환자에 대한 요양범위 확대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석기 기자(p
보건복지부가 과천청사 공무원들 대상으로 그들의 건강증진 및 국민들의 고혈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복지부는 오는 14일 오후 3시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과천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관리 강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만성질환관리사업으로 추진중인 고혈압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과천청사 공무원들의 건강증진 및 국민들의 고혈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복지부는 과천청사 공무원의 작년도 건강검진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은 남자 20.4%, 여자 5.5%로 정상혈압인 사람은 전체의 35%로 나타났다며, 30~40대 공무원들에게서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등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고혈압예방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고혈압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라며 “특히 고혈압 등 만성질환은 예방 및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앞으로 이번 고혈압 강좌
환경부는 유아 피부질환인 아토피와 천식 등 환경성 질환 발생 사례가 증가한다는 지적에 따라 9월부터 앞으로 6년간 환경성 질환 발생 실태를 공식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성 질환 발생 실태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공식조사에 착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금년도 사업으로 이달 부터 3억원의 예산을 들여 환경에 가장 민감한 유아와 10살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아토피 등 피부 질환, 자폐.저능 등 성장발육 장애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실태 조사대상 지역은 도시, 산업단지, 농어촌지역 중 2곳씩을 선정했는데 도시는 미세먼지 오염이 가장 심한 서울과 대구를, 산업단지는 인천남동공단과 여천산업산지, 농어촌지역은 제주도와 천안으로 정했다. 앞으로 조사팀은 의료보험, 암등록 자료 등을 통해 환경성 질환 발생 현황을 종합분석하는 한편 6개 지역별로 300명씩 총 1800여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의 질환발생 내역에 대한 설문과 건강검진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해당지역의 대기오염 등 오염도와 특정화학물질의 노출 등과 비
만성적으로 잔존해 온 보건의료계 부조리와 부패를 척결시키기 위해 오늘 복지부를 포함 20여 민관 보건의료기관과 단체가 공동으로 ‘투명사회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과 20여 민·관 보건의료단체 관계자가 13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식’을 자체 정화활동에 나설 것을 선언할 예정이다. 보건의료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병원 등 보건의료기관 회계 투명성 및 법인 등 조직운영의 투명성 강화 *의약품 등의 구매 시 경쟁입찰방식 확대 *환자에 대한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 발급 강화 *일정규모 이상의 보건의료기관의 윤리경영 담당조직을 운영하는 등 투명성과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김근태 장관과 의료계, 약계 등 20개 민·관 보건의료단체장 및 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정당 각계 대표들이 우리사회를 투명하게 정화하고자 지난 3월 9일 체결한 ‘투명사회협약’을 보건의료분야에서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다짐과 아울러 협약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건의료분야 각 단
보건복지부, 의료계, 약계, 시민단체 등을 대표하는 단체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식이 1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회견장에서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와 복지부는 보건복지분야에서 정부와 민간협회, 시민단체가 관행처럼 이어져 온 부조리를 없애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헌정사상 처음있는 일이며, 보건의료분야에서 투명성 제고와 부조리 근절을 위한 중요의제를 담고 있는 역사적 합의라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김 장관과 심평원 신언항 원장, 의협 김재정 회장, 병협 유태전 회장, 약사회 원희목 회장,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마트 팀니 회장, 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 화장품공업협동조합 강현송 회장,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문창호 이사장, 한의사협회 엄종희 회장, 한방병원협회 이경섭 회장, 한약사회 이주영 회장, 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 등이 참석했다. 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이사장과 도매협회 주만길 회장, 의약품수출입협회 정승환 회장 등은 업무상 부득이한 이유로 불참했다 또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공동대표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복지부는 MRI에 대한 급여 기준을 확대하는 등 그동안 건강보험혁신 TF팀에서 전문가 등 전반적인 검토과정을 거쳐 마련된 급여기준과 중증질환 관련 항목 등 53개 항목(MRI 포함)에 대한 기준을 개선, 15일부터 적용하는 한편 차등수가제 및 물리치료사 1일 인정기준은 11월1일 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암, 뇌혈관질환 등 고액․중증질환 중심으로 MRI에 대해 금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으로 적용 했으나, 이번에 추가로 그간의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당초에 횟수를 제한한 기준을 대폭 완화, MRI에 대한 급여 혜택을 확대적용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그동안 실제 의료현장에서 환자 특성에 따라 보다 세밀한 진단 및 상태 관찰을 위해 추가적인 MRI 촬영 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횟수제한 등으로 인해 보험 적용되지 않는 사례 등이 있어 이를 반영하여 급여 기준을 개선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복지부는 MRI 보험적용 이후 MRI 급여청구 경향자료, 각종 질의, 민원사례 및 의료기관 실시현황 조사 결과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하여 확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MRI 급여기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지원단이 12일 발족했다. APEC 응급의료지원단으로 지정된 YMCA응급의료지원단은 이날 오후 6시 부산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회의기간내 철저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부산시청 국제회의실 앞 복도에서 응급환자 발생상황을 가정한 응급처치 시범도 가졌다. 응급의료지원단은 YMCA응급의료지원단을 포함 부산지역 종합병원 및 국군의무단, 119 소방대원 등 100명의 의료인력과 구급차 21대 등으로 구성됐다. 응급의료지원단은 APEC 회의가 열리는 동안 1차 정상회의장 벡스코(BEXCO)와 2차 정상회의장인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참가국 정상들 숙소와 공항 등에 의료진을 배치해 응급의료서비를 24시간 2교대로 제공한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13
보건복지부는 농림부와 함께 한약재 품질 특별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9월 7일 합동점검팀을 구성하고, 한약재 주요유통지역에 대한 점검지침 등을 마련,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부정·한약재에 대한 품질감시와 함께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꾸준히 제기된 바 있는 한약재 원산지 허위표시, 지난 5월 26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약규격품 유통실명제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올 연말까지 합동점검기간을 연장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감시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13
작년 8월 판금조치에도 불구하고 ‘PPA 성분 감기약’이 처방-조제-유통된 사실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가운데 판금조치 의약품의 제도적인 유통차단 등 근본적인 재발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특히 병의원에서 2만건이 넘게 처방 되었으나 이를 처벌할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고 이를 조제한 2천여 약국들과 의약품을 유통시킨 제약회사들만 무더기 행정처분이 불가피 해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빚어진 ‘제2의 PPA파동’은 판금조치 의약품의 처방-조제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으며, 10개월간 안전장치 없이 지속되어 국민건강을 위협 했다는 점에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또한 판금조치 된 PPA 감기약이 회수, 폐기되지 않고 상당량이 일선 약국-도매상-제약회사에서 유통되었다는 사실은 의약품 안전성과 연계된 유통구조에 맹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제2의 PPA 파동에서 처방을 내린 의사들도 처벌 규정이 없어 법률적 책임을 면할수 있겠지만 도덕적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이번에 제2의 P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