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13일 오전 7시 30분(미국현지시간) UCLA 대학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레지던트)의 상호 교환 방문 교육에 대한 이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3~4년차 전공의가 1개월씩 UCLA에 파견돼 소아과 여러 분야에 대한 연구, 진료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2011년부터는 UCLA 대학병원 소아과 전공의들도 삼성서울병원에서의 교육, 연구 등의 수련활동이 펼쳐질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은 15일 동관 6층에서 영국의 세계적인 암 석학을 초청해 유방암과 폐암을 주제로 아산-임페리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방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찰스 쿰즈(Charles Coombes) 교수, 영국 국립 영양막 센터 소장이자 폐암 전문가인 마이클 세클(Michael Seckl) 교수 등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유명 석학들과 서울아산병원 암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암의 항암 치료 등 최신 암 치료법에 대한 강연과 발표, 토론 등을 진행했다.케임브리지, 옥스퍼드와 함께 영국의 상위 3대학 중 하나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은 노벨상 수상자를 18명이나 배출한 100년 전통의 명문대학으로 플레밍 연구소 등을 기반으로 감염학, 심장학, 세포생물학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유방암 치료분야의 전문가이자 해머스미스병원의 암의학과 임상과장을 맡고 있는 찰스 쿰즈 박사는 ‘내분비 저항성 유방암에 대한 새로운 접근’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또한 국립 영양막 센터 소장이며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분자종양학 분과장인 마이클 세클 교수는 ‘폐암 화학
탈장 수술 중 환자의 사타구니 등에 화상을 입힌 의사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방법원(판사 이현석)은 최근 11개월 된 영아의 우측서혜부탈장 수술 중 사타구니 근처에 치료일수 미상의 화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 된 부산 영도구 대교동 모병원 일반외과 과장 A모씨에게 200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법원에 따르면 피고 A모 씨는 전기소작기, 일명 보비(bovie)를 이용해 우측서혜부탈장 증세를 보인 환아에게 수술을 시도했다.이 과정에서 피고는 고주파의 전기에너지를 조직에 직접 접촉시키는 전기소작기가 휘발성약품과 부딪힐 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수술부위 소독 알콜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이를 작동했다.이후 수술부위인 하복부, 우측서혜부, 고환부위에 불꽃이 발생하게 됐고 환아는 치료일수 미상의 화염화상을 입게 됐다. 재판부는 피고에게 전기소작기에 의한 화상을 입지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 해 환아에게 화상의 피해를 입혔다며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인정, 형법 제 268조에 의거해 200만원의 벌금형을 언도했다.
“의료관광의 원년인 지난 2009년이 ‘Medical Korea’ 를 앞세워 홍보에 주력하는 한 해 였다면 2년차를 맞이한 올 2010년부터는 국내 의료기관, 유치업자 등 관계자들에게 세계 주요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채널 만들어나갈 것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헬스케어 &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 2010’를 개최하고 의료관광분야 네트워크 구축에 전념해 뉴욕·북경· 싱가폴에 해외환자 유치 거점센터 설립하고 고부가가치 환자 집중 유치에 나설 뜻을 피력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현재 전 세계 70여개 국가들이 글로벌헬스케어 산업에 앞다투어 뛰어들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이를 고부가가치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선정해 지난해 약 5만명의 유치실적을 내고 있다”며 “올 해는 이를 바탕으로 세계 주요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진흥원은 이를 위해 우선 뉴욕, 북경, 싱가폴에 있는 의약품 의료기 수출지원센터를 해외환자 유치 거점센터로 발전시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가로 2~3개의 센터를 이외의 지역에 구축할 예정
대한산부인과학회가 태아측 사유에 의한 인공임신중절 허용규정을 중심으로 모자보건법 개정을 추진한다.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박용원)는 14일 오후 연세의대 강당에서 모자보건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모자보건법개정안 마련 TFT 운영의 경과보고 및 태아 측 사유에 의한 인공임신중절을 허용하자는 내용의 개정가안에 대해 설명했다.이는 현재 모자보건법에 명시된 낙태 허용 한계가 태아 측에 의한 사유는 고려되지 않고 오직 모체에 대한 사유만 적용되는 것에 문제점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미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인공임신중절 수술에 대한 해법 마련의 입장 발표를 통해서도 태아측 사유에 입각해 현 모자보건법의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해 온바 있다. 이에 따라 학회는 모자보건법개정안 마련 TFT를 구성, 태아의 의학적인 측면에서의 인공임신중절 허용에 대해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우선 모자보건법 제 14(인공임신중절의 허용한계)에 관한 부분에서 제 1항의 1호와 제2호의 개정을 추진해, 기존 인공임신중절 허용 사유에 태아를 명시했다. 또한 인공임신중절 시기를 24주일 이내로 유지하되, 태아에 인공임신중절
“송명근 교수의 카바(CARVAR) 수술은 한마디로 끝내준다! 하루빨리 이 술기를 습득하고 돌아가 심장 대동맥 판막질환으로 고통 받는 고국의 환자들을 치료해 주고 싶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송명근 교수의 카바(CARVAR)수술 아카데미에 참가하기 위해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등에서 날아온 의사 6인은 시종일관 카바수술의 우수함을 극찬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연수 기간 동안 돼지 심장을 이용한 실습 및 6차례의 수술 참관, 그리고 최신 영상의학술을 이용한 판막 성형술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받은 이들은 아카데미 참가 소감을 통해 카바수술이 이해하기 쉽고 과학적이며, 수술 결과도 좋아 향 후 전세계 심장판막 수술의 판도를 뒤바꿀 신기술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일상병 환자에 대해 같은 목적으로 침구치료와 물리치료를 실시하고 한방병원과 양방병원에서 각각 요양급여비용을 산정, 공단에 청구해 수천만원을 지급받은 양·한방 협진의원에 요양기관업무정지처분이 내려졌다. 대법원은 최근 동일한 외래환자에게 같은날 한방의 투약과 침, 양방의 물리치료 등을 통증완화 및 증상치료 등의 동일목적으로 시행했다면 이는 협진의 의미가 아닌 중복진료로 보는 게 합당하다며 복지부를 상대로 모 양·한방협진의원이 제기한 요양기관업무정지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관계법령에 따르면 양·한방 기관에서는 동일유형의 진료를 행한 경우 주된 치료가 이루어진 한방병원에서만 요양급여비용을 산정해 청구해야 한다. 그러나 모 양·한방 협진의원의 경우 양방기관인 A의원의 요양급여비용까지 보험자에게 청구했고, 소정의 처치료에 포함돼 수진자에게 별도 징수할 수 없는 의료기기 자재비용을 원고가 임의로 정한 금액으로 징수하는 등의 방법으로 부당청구를 한 것이 복지부 현지실사 결과 드러났다.복지부는 이에 따라 한방과 양방의 투약과 침, 물리치료등의 치료의 원리 및 접근방법이 다르기는 하나 외래환자에게 동일상병에 대해 통증완화 증상치료 등 동일목적으로 실시된 진료이므로 중복진료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이 지역사회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 7인이 포함된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전자문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지역사회 연계활동 강화를 선언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별관9층 병원장 회의실에서 ‘제1차 발전자문위원회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병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해보고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전을 위한 제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조우현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 내 교육과 문화, 보건의료, 교계, 안전 분야를 이끌고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고견을 받아 지역사회에서 병원이 담당할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위원회에는 이관우 강남구의사회장, 서명옥 강남구보건소장, 진준호 강남소방서장 등 자문위원 6인과 조우현 병원장 및 병원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이 2010년도 지식경제부의 바이오 의료기기산업 원천기술개발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은 국내최대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담당하고, 중앙대용산병원 피부과와 전자부품연구원, 루트로닉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연구주제는 ‘광원기반 피부진단 및 치료기기 개발’이며, 중앙대용산병원 피부과는 여드름과 상처치유에 효과적인 LED 치료기기의 개발을 비롯하여 관련 세포실험, 동물실험 그리고 임상시험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과제는 총 60억원 규모(정부출연금 45억, 민간출연금 15억)이며, 2010년 4월부터 3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척수손상 후 운동기능을 회복하는 데에는 침이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윤태영, 오태환 교수팀의 연구 결과 밝혀졌다.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윤태영, 오태환 교수팀은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척수손상 후 침(acupuncture)이 하반신이 마비된 쥐의 운동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증명하고 이를 곧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인 질병 신경생물학지(Neurobiology of Disease)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척수손상 후 침의 염증반응 감소를 통한 운동기능 향상 효과(Acupuncture-mediated inhibition of inflammation facilitates significant functional recovery after spinal cord injury)’라는 제목의 이번 논문은 척수손상 후 침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최초의 연구결과이다.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침이 척수손상 후 염증반응을 현저히 감소시켜 신경세포 및 희소돌기아교세포 사멸을 억제함으로서 운동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척수손상에 효과가 있는 여러 혈(acupoint) 자리를 과학적으로 검증하여 척수손상 후 세포사멸 보호효과가 가장 탁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지역 결식아동돕기 행사에 1855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기금은 이문수 원장과 1300여 교직원이 십시일반 모아 만들었다. 한끼 당 3500원을 기준으로 교직원들은 1~30끼를 각각 지원했다. 교직원들이 모은 끼니 수는 총 5400끼다.기금은 병원을 방문한 대전일보사 충남취재본부장과 풀뿌리희망재단 상임이사에게 직접 전달되었다.
위 절제술로 당뇨병을 치료한다?만성질환으로 일컬어지는 당뇨를 한 번의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 소개돼 화제다.순천향의대 허경열 교수팀은 최근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 학회에서 한국형 당뇨병환자(2형, 마른당뇨) 10명에 대한 축소위우회술의 당뇨치료 6개월 추적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치료효과를 소개했다. 축소위우회술이란 주로 아시아권에서 시행되는 수술로 위장을 길게 성형하여 하복부의 소장에 연결하여 상부장관을 우회시키는 방법이다.이는 기존의 소장을 상부의 위장으로 연결하는 다른 술식에 비해 소장의 장간막이 짧은 동양인에게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특징이 있고 무엇 보다 수술이 간단하여 그만큼 수술의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허 교수팀 연구결과 수술 전 평균 체질량지수는 26.4kg/m2 였고, 평균 당화혈색소는 9.8%로 고혈당이 조절되지 않고 있던 환자들이 수술 6개월 이후 당화혈색소는 평균 6.5%로 10명중 7명이 7%이하로(최저 5.5%) 떨어지는 효과를 보였다.모든 환자는 수술 다음날 식이를 시행하였고 3~4일 후에 퇴원이 가능했으나 외국이나 제주도에서 온 환자의 경우는 실밥 제거 후 7일째 퇴원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모든 환자에서
산부인과의사의 97%가 사회 경제적인 사유에 의한 인공임신중절을 허용하는 쪽으로 모자보건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최근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임신중절과 관련된 향후 정책결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행 모자보건법의 현실적 개정여부의 필요성에 대한 물음에 총 응답자(775명)의 97.9%가 개정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특히 모자보건법 개정안에는 여성계 등 사회 각 층의 의견이 도출된바 있는 사회 경제적 사유의 낙태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90.6%였고, 의학적으로 심한 태아 기형이나 태아 질환에 대한 낙태사유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94.6%가 찬성했다.이와 함께 불법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자정노력을 강화하자는 데에도 대다수의 회원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정부 운영 129 콜센터 내 임신중절 시술기관에 대한 신고센터’ 에 대한 대응책으로 산의회 내 신고센터, 가칭 ‘불법인공임신중절대책위원회’를 개설해서 자정노력을 강화하자는 의견에는 응답자의 73.5%가 찬성의견을 표시했다.또한 이와 같은 자정노력과 산의회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비윤리적으로 수술을 계속하는 회원들에 대해서
임신의 유지나 출산 후 양육이 어려운 사회·경제적인 사유를 낙태 허용에 추가하는 등의 모자보건법의 일부 개정이 추진된다.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은 13일 사회․경제적인 사유를 낙태 허용사유에 추가하고 낙태 시 상담절차를 거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홍 의원은 “현행법상 낙태는 형법상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모자보건법상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되고 있는데 실제 미혼 임신, 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회․경제적 사유로 인한 낙태가 대부분을 차지해 불법 낙태행위가 만연해 있는 실정”이라며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실례로 2005년 전국의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실시된 인공임신중절수술 실태조사에 따르면 낙태 시술 추정건수는 34만 2,300건이고, 이 중 현행법상 허용되는 시술 추정건수는 1만 4,900건으로 약 4.4퍼센트만이 합법적인 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공임신중절수술로 처벌된 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에 7건, 2008년에 9건, 2009년 8월까지 3건에 불과한 실정으로 이는 불법적인 인공임신중절수술 추정건수와 비교하여 볼 때 현행 법규정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이에 홍 의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송명근 교수의 카바(CARVAR)수술의 사태 수습을 위해서는 지난해 유럽흉부외과학회에 제출한 카바수술 부작용 환자 사례 논문이 출판윤리를 위배하지 않았다는 것이 대한심장학회의 조사결과 증명된 유규형·한성우 교수의 복직부터 우선돼야 한다고 한국심초음파학회가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심초음파학회는 13일 카바수술과 연관된 최근의 논란에 대한 입장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유규형·한성우 교수의 복직과, 송명근 교수의 전향적인 태도변화, 그리고 카바 수술에 대한 행정적인 판단을 책임지는 보건복지부가 지금보다 더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학회는 “카바수술에 사용되는 재료의 인허거나 급여 관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공식 기관인 식약청이나 심평원, 그리고 이들의 상급기관인 보건복지부가 이 논란을 해결할 만한 자료 제출이나 의견을 표명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 발표된 대한심장학회의 1차 보고서는 이번 논란의 경위파악에 큰 도움이 되는 신뢰할 만한 조사 결과물”이라고 말했다.학회는 또한 두 교수의 해임에 절차상의 하자가 있다는 것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조사에서 드러났으므로 현재의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의 복직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