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사용과 관련 서초구보건소와 대한영상의학회 등 의료계와의 항소심을 준비 중인 한의계가 한의사의 ‘의료기사지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한의사협회는 최근 열린우리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한방의료 진단의 표준화·정보화와 관련된 법률 개정 요청안을 제시하며, 의료기사 지도권 부여를 강력히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의협은 CT 등 진단기기는 치료용이 아니라 진단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의협 관계자는 "의료법상 의료행위의 정의자체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진단기기를 한의사에게만 사용을 금지하는 것은 한의사의 한방의료행위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진단 및 치료의 체계화·정보화 등 한방의료의 과학화를 위해 한의사의 진단기기사용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의료계에서 주장하는 의료일원화에 관해서는 “의료일원화와 한방의료의 과학화와는 전혀 별개의 사안"이라며 "의료기사 등에 관한법률 개정을 통해 한의사의 의료기사 지도권을 확보하는 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한국MSD는 국내 최초로 콜레스테롤 흡수억제제 ‘이지트롤(에제티미브, MSD)’을 출시했다. 한국MSD(대표 마크팀니)는 지난 해 7월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후 올 1월부터 새로운 기전의 고지혈증 치료제 ‘이지트롤’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지트롤’은 기존의 스타틴 제제와는 다르게 소장으로 들어온 식이성 및 담즙성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최초의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이다. MSD는 12주간 628명의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는 이지트롤과 아토바스타틴 병용요법은 54.5%로(병합 데이터) 아토바스타틴 단독요법일 때 42.4%(병합 데이터)보다 더 컸다고 밝혔다. MSD 본사 메디컬디렉터 알렌 박사 “이지트롤을 스타틴과 병용투여하게 되면 콜레스테롤의 합성과 흡수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억제(Dual Inhibition)’작용이 일어난다”고 설명하며 “스타틴만으로 조절이 안 되는 환자군에 있어서도 스타틴 단독군 대비 LDL-C 수치를 추가로 25% 감소시키고, 50%의 더 많은 환자를 치료 목표치에 도달 시켜준다”고 밝혔다. 또한 이지트롤과 심바스
서울을 비롯 6대 광역시에 현금영수증 가맹점으로 등록한 병·의원의 수가 총 1만2893개로 전체의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플러스크리닉에 따르면 1월 현재 국세청의 현금영수증 가맹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및 6대광역시의 현금영수증 가맹 병·의원의 총 수는 1만2893개로 분석됐다. 이는 전체 병의원의 약 50.8%를 차지하는 것으로 현금영수증제도 시행 초기인 점과 병의원 특성상 매출노출의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많은 병·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가맹 병의원이 6202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부산, 대구, 대전 등의 순이었다. 플러스크리닉 관계자는 “현재 현금영수증 가맹 병의원으로의 등록은 자발적 참여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용카드 단말기의 업데이트를 통해 가맹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20
정부는 지난 19일자 모 일간신문의 사회면에 보도된 '품위 있는 임종 정부가 돕는다'는 제하의 기사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말기암환자를 위한 호스피스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 및 호스피스센터 설립·운영, 소형병원의 호스피스 전문병원으로의 전환시 각종 세제혜택 부여 등'과 관련, 보도해명서를 내고, 보도의 내용을 부인했다. 정부는 보도해명자료에서 “현재 호스피스에 관한 별도의 법률추진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으며, 호스피스센터 설치 및 세제 지원 등에 관하여도 아무런 정책 내용을 결정한 바 없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다만,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시범사업이 지난해 12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시범사업결과를 정리 및 분석해 향후 호스피스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20
제48회 전문의자격시험 1차 합격자 발표 결과 총 2824명이 합격, 95.0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19일 대한의사협회가 ‘2005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총 응시인원 3082명 중 2824명이 합격해 95.05%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93.5%에 비해 다소 높아진 수치다. 총 25개 학과에서 치뤄진 이번 시험에서는 예방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총 7개 학과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신경과의 경우, 82.60%로 전체 과목 중 가장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고, 그 밖에 산업의학과(84.61%), 재활의학과(86.66%), 신경외과(89.01), 정신과(88.81%), 정형외과(89.54) 등의 순으로 낮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개별합격자 검색은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별 합격률> *내과 94.82% *외과 98.96% *소아과 94.90% *산부인과 98.70% *정신과 88.81% *정형외과 89.5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19일 인천항에서 출항식을 갖고 동남아해운(Gallantwave009)편으로 남아시아 지진피해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복구장비를 인도네시아로 보냈다. 이번에 수송되는 복구장비는 대한적십자사가 국민성금으로 마련한 3.5톤 트럭 20대로 총12억원 상당이다. 이날 복구장비를 싣고 출항한 선박은 2월 3일 경 인도네시아 메단항에 도착해 아체주의 지진·해일 피해 현장에서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해일 피해 발생 후 한달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우리의 조그만 정성이 피해자를 비롯 그 가족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31일 항공편을 이용해 담요와 누비이불 등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물자를 인도네시아에 전달한 것을 비롯, 지난 13일 14톤 굴삭기 8대, 3.5톤 트럭 6대 등 8억원 상당의 복구장비를 해군함을 이용해 현지에 보낸 바 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20
서울시내 한 보건소가 BCG 무료접종을 실시, BCG 접종 홍보를 통한 결핵예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 서대문 보건소는 생후 1개월 이내의 영아를 대상으로 무료 BCG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대문보건지도과 이명수팀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3만 2천명의 신규 결핵환자가 발생, OECD국가 중 1위로, 이것은 미국의 12배, 일본의 2.4배가 넘는 수치”라며 “이러한 영유아 대상 무료접종 BCG행사를 통해 결핵예방과 이에 대한 홍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에 감소해오던 결핵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데다, 의학적으로는 6세미만의 아이에게 결핵이 발병할 확률이 BCG를 접종했을 때는 5.6%에 그치지만, 접종하지 않았을 때는 20.1%로 약 4배나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영유아 대상 결핵예방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20
법인약국 개설과 OTC 약품의 약국외 판매가 중장기적으로 검토되고, 의약품의 약국판매 기조일반약 중 안전성이 확보된 품목에 한해 단계적으로 신중하게 의약 외품의 품목을 확대하는 과제를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전망이다. 정부는 보건복지부 소관 등록규제가 총 820건, 56개 법령에 따라 국민의 생명·건강과 관련된 식품, 의약품 등의 수급 및 유통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보건․의료분야가 442건으로 가장 많다고 판단, 제약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규제들을 줄여나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의약품의 약국판매 기조는 유지하되 OTC 약품 약국외 판매를 중장기적으로 허용하고, 일반의약품의 안전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일부 품목에 한하여 단계적으로 의약외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법인약국 개설에 대해서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해 도입을 허용하며, 약사 또는 한약사만으로 구성된 법인의 약국허용을 검토해 경쟁력을 갖춘 대형 약국 설립으로 소비자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밖에 의약외품 및 체외진단용 제조업소의 제조관리자 의무 고용제를 폐지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소관 기업 또는 국민건의
[새해경영전략] “스피드 경영, 지식경영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처방약 시장의 최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엘리트 한미인상 10가지 덕목’을 체질화해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의 일원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한미인으로 자부심을 높여갈 계획이다.” 민경윤 사장은 올해로 창립 32주년는 맞는 한미약품의 경영전략의 첫머리를 이렇게 소개했다. 민사장은 올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오프 라인 교육으로 영업인력의 전문화를 이루어 대고객 디테일을 강화하고 모바일 경영을 통해 더욱 스피디하고 효율적인 영업 조직체계를 갖춤으로써 고객의 ‘Needs’에 실시간으로 맞춰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Super Generic 개발 및 First Generic 확보’라는 차별화된 R&D 전략과 라이센싱 활성화를 통해 우수 제품군을 많이 확보할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고혈압 신약 ‘올메텍(성분명 : 올메살탄 메독소밀)’을 2월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올메텍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ARB’계열의 고혈압치료제로 1일 1회 복용으로 두 자리 수 이상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리며 “특히 2004년 미국 전문의 대상으로 진행된 USA post-launch survey에서 ARB계열 치료제 중 가장 우수한 혈압강하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또 “혈압상승에 직접 관여하는 AT1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고, Cytochrome P450 대사효소의 영향을 받지 않아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우려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역시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국내 총 264명의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실시한 국내 임상결과에서 올메텍이 국내에서 널리 쓰
정부의 암관리사업과 관련,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암센터가 2006년 경상남도에서 처음으로 건립될 전망이다. 경상남도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암전문 의료기관인 ‘경남지역암센터’를 2006년말 개원할 예정으로 경상대학교병원 부지 내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추진상황은 2004년에 설계가 완료된 상태며, 올 이달 중 공사입찰 공고를 거쳐 3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암센터가 완공되면 서울 등 타 지역에 가서 진료를 받는 불편 해소는 물론 연간 약 1000억원의 타 지역 진료에 따른 경비 절감이 예상된다”며 “암 조기발견 및 치료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수명연장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당초 보건복지부 사업비 재원계획은 국비 60억원, 도비 60억원, 경상대학교병원 자체부담이 80억원이였으나, 국가를 상대로 사업비 증액지원을 적극 요청해 국비지원액을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려, 40억원을 추가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19
화이자의 항전간제 ‘뉴론틴’(성분명 가바펜틴)에 대해 투여 금기 대상에 급성췌장염 환자와 갈락토오스혈증 환자 등이 추가되는 등 이 제제에 대한 허가사항이 대폭 강화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화이자의 항전간제 뉴론틴(성분명 가바펜틴)에 대해 재심사결과 통지서를 발급하고 투여금기 대상에 급성췌장영 환자와 전신소발작 환자, 갈락토오스혈증 환자를 추가하는 등 허가사항을 변경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 약제의 포장에 “모르핀의 병용투여가 필요한 환자는 졸음과 같은 중추신경계 억제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가바펜틴이나 모르핀의 투여용량을 적절히 감소시켜야 한다”는 안내문도 삽입토록 지시했다. 식약청은 저혈압, 협심증, 말초혈관장애, 빈맥, 편두통, 잡음 외에 심장의 고동이 높아지는 '심계항진'등을 간혹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포함시켰고, 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은 일부 신경병성 통증 상태와 관련, 내분비계·혈액과 림프계·전신·심혈관계·소화기계 등 12개 부문에서 이상반응을 추가했다. 이 밖에 나프록센나트륨과 병용투여시 가바펜틴의 흡수를 12~15%까지 증가시킨다는 내용과 함께 중추신경계작용 약물의 남용으로 뉴론틴의
제주도청은 최근 의료 및 의약관련 범법행위가 증가추세라고 판단, 무면허 의료 행위 및 부정·불량 의약품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제주도청은 올해를 의약무관리를 위한 지도단속업무를 철저한 수행한다는 방침아래 ‘2005년도 의약무·마약류·의료기기 감시업무 사업지침’을 마련, 4개 시·군과 철저한 지도단속업무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 494개소, 약업소 590개소, 의료기기판매업소 151개소, 의료유사업소 104개소 등 총 1339개소에 대해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제주도청은 무면허 의료행위 및 면허된 의료행위 외의 의료행위 감시를 강화해 건전한 의료서비스 질서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며, 의약품 유통관리로는 부정·불량 의약품등의 근절과 품질의 우수한 의약품등의 공급 및 유통질서 확립으로 도민보건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용마약류의 적정 수급·관리로 도민보건 위해방지는 물론 마약류 오·남용 예방, 마약류 퇴치에 대한 홍보·계몽·교육 강화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이 보증된 우수한 의료기기만 유통시킨다는 방침이다. 제주도청 관계자는 “불법의료행위 단속하는
대전광역시는 최근 동남아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 일본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각 구(보건소)에 5개팀씩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책반을 구성,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지역 의사회 및 축산부서와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발생시 신속히 대처한다고 밝혔다. 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을 경우 고위험군(발생농장), 중등도위험군(발생지역3㎞이내), 저위험군(발생지역 10㎞이내)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위생수칙에 대한 교육 및 홍보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개인보호구 지급 등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환자발생감시, 설문조사, 검체채취 등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해외여생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에 대한 여행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19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부 슈퍼마켓(편의점) 등에서 의약품을 불법 판매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서울・경인지역 20개소를 단속한 결과, 15개소를 적발했다. 특히, 이중 4개소는 지난 7월말에 판매금지된 PPA 성분 함유 감기약을 판매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식약청의 이번 단속에서는 의약품을 취급・판매할 수 없는 곳에서 유효기한이 확인되지 않거나 최근 제조·유통이 금지된 진통제·감기약·쌍화탕 등 인체 위해 가능성과 사회적 문제성이 심각한 의약품까지도 공공연하게 취급하고 있는 사례가 적발됐다. 이번 특별 점검은 주택가에 산재한 일부 편의점(수퍼마켓) 등에서 의약품을 불법으로 취급・판매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달아, 서울·경인지역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것이다. 식약청은 이번에 적발된 의약품 불법 취급업소를 모두 고발조치할 방침이며, 이들 의약품에 대한 유통경로를 추적해 공급자를 색출하는 한편, 의약품 제조·수입·판매업자 등이 개입된 것으로 밝혀질 경우 이들을 강력하게 의법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일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