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신도매정책에 따라 협력도매업소를 선정하고도 그동안 정식 거래약정서를 작성하지 않고 거래해 오다가 도협을 비롯한 도매업계가 문제를 제기하자 이달중 거래약정서 계약을 체결할 의사를 밝혀 조만간 논란이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매업계는 대웅제약이 지난해 부터 신도매정책과 관련, 전국 지역별로 협력도매업소를 선정 했으나 구두로만 거래관계를 확인 했을뿐 정식 계약없이 거래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협력 도매업소들은 거래관계 지속여부를 예측하지 못해 고심해 왔으며,최근 도매협회까지 나서 정식으로 거래약정서 작성을 요구하는등 문제가 불거지자 대웅제약이 서둘러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도협은 지난 7일 회원사들이 제약사와 체결한 거래약관을 검토해 불공정 거래를 개선하고 약정서가 없는 경우 계약을 문서로 체결할 것을 요구하는 입장을 밝히고 대웅제약에 대해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대웅제약측은 이에 대해 3월중 협력도매업소와의 거래약정서 체결 원칙을 밝혀 일단 약정서 체결 논란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해 전국을 11개 권역으로 나누어 협력도매업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 처럼 호도 하면서 방송한 리얼TV 등 6개 케이블TV 채널과 PP사에 대해 프로그램 중지 등 중징계가 내려졌다. 방송위원회는 최근 프로그램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고 관련 광고물을 편성하여 방영한 리얼TV와, 실버아이 등 6개사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 중지' 또는 '시청자 사과' 징계조치를 내렸다. 방송위는 '리얼TV 등 6개 케이블 TV사업자가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면서 마치 의학적 효능이 있는것 처럼 과장 표현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하도록 관련 건강기능식품등을 홍보 하면서 광고효과를 주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08
건일제약은 최근 캐나다 바이오신텍사와 ‘CarGel’과 ‘InPod’등 2개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일제약은 바이오신텍과의 계약에서 북미와 유럽에서 대규모 임상중인 두 정형외과 계통의 제품인 ‘CarGel’과 ‘InPod’에 대한 국내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되어 치료제시장에 적극 진출하게 되었다. 건일제약이 도입할 ‘CarGel’은 손상된 연골을 원래 연골과 유사한 구조로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다공성 지지체로 캐나다와 유럽에서 Medical device로 2007년 등록될 예정이다. 또한 ‘BST-InPod’는 보행시 발생하는 뒤꿈치 통증 증후군에 사용되는 보충물로 한번 주사로 반 영구적인 통증감소 효과를 가져 온다는 것. 건일제약측은 "그동안 NSAID 제품인 ‘로딘’을 통해 정형외과 분야에서 입지를 굳혀온 경험을 바탕으로 두 제품의 조기 런칭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신텍 Claude LeDuc 사장도 "건일제약과의 라이센싱 계약으로 두 제품의 한국내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했다. 한편 바이오신텍은 1
일화(대표 이성균)는 최근 프로피베린 성분의 요실금·빈뇨 치료제인 ‘유로픽스정’을 출시했다. 방광 평활근 이완제인 ‘프로피베린’(Propiver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유로픽스정’은 항콜린 작용과 칼슘 길항 작용에 의한 이중 기전으로 방광평활근 이상 수축을 억제하는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유로픽스정’은 스트레스성 요실금, 신경인성 방광, 신경성 빈뇨, 불안전 방광, 방광자극 상태에 의한 요실금, 빈뇨 등 다양한 비뇨기계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1일 1회 복용으로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것. 일화측은 ‘유로픽스정’은 무스카린 수용체와 특이적으로 결합해 기존의 요실금 치료제들 보다 구갈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현저하게 낮추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08
4월부터 전국 병의원에 대한 환자의 진료비 정보망 구축으로 정보 공유가 이루어져 의료기관의 허위청구나 과다청구 방지하기 위한 감시망이 구성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은 최근 생명보험·손해보험 업계측과 만나 의료기관의 부당·과다 청구와 허위 청구 등을 차단하기 위한 민-관 공동 감시망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접근한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양기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정보 공유를 통해 의료기관의 부당·허위청구나 2중 청구를 차단, 보험재정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만일 보험업계측에서 의료기관의 진료비 청구 과정에서 부당행위 등 ‘이상증후’가 발견되면 이를 즉각 건보공단측에 통보하여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전면적인 실사에 착수하여 부정한 행위를 막겠다는 것이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의 의료기관 가운데 진료비 청구액이 급증 하거나 진료비 수가가 올라갈 경우 감시 리스트 대상에 올려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시험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은 보험업계측에서 의료기관 조회를 원하면 즉각 이 시스템을 가동, 의료기관의 부당청구 여부 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보험업계측
국내 연구진에 의해 ‘태아알코올증후군’ 가운데 안면기형 발생과 관련된 유전자가 규명됐다. 식약청 산하 국립독성연구원 생식독성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plunc’란 유전자가 태아알콜증후군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태아알코올증후군’은 임신 중인 여성이 술을 과도하게 마시면 언청이나 정신지체 등 신체적, 정신적 이상을 가진 기형아를 출산하는 선청성 증상이며, ‘plunc’(palate lung and nasal epithelium clone)는 코에서 입천장, 폐에 이르는 호흡기계 조직 발생에 관여하는 유전자이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의 독성연구관련 국제학술지 ‘독성환경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독성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임신 초기의 어미 실험쥐 10마리에 3일간 알코올(25%)을 투여한 결과, 새끼쥐 80마리가 태어났으며 이 가운데 62.5%(55마리 정도)가 안면기형 등 기형 새끼쥐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제노믹스 기법과 RT-PCR 등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형 새끼쥐들에서는 plunc 유전자가 정상적으로 발현되지 않는 사실을 확인했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가 효과가 없는 사람에게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를 병용 투여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기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병원 국제심장의학실험실장 하워드 허먼 박사는 ‘성의학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 3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허먼 박사는 “발기부전은 혈관내피기능 장애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저하제로 혈관내피의 건강을 호전 시키는 것도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임상시험에서 사실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허먼 박사는 “비아그라에 효과가 없는 발기부전 환자 1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비아그라’+’리피토’를, 다른 그룹에는 위약을 12주간 병행투여 한 결과 리피토 그룹에서 비아그라에 대한 반응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리피토 그룹의 경우 임상시험 시작 6주만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예상대로 악성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의 혈중수치가 43%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
정부가 한·미간 FTA 협상 스케쥴을 확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 진흥원, 제약협회 등 관련 단체들은 보건의료분야 협상에 대한 대책마련에 착수,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복지부는 최근 통상협력팀-의약품정책팀-보건산업정책팀을 비롯, 식약청·심평원· 진흥원 등과 함께 한·미간 FTA 협상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산업 분야 전체 회의를 갖고 관계기관간 역할분담과 협상준비 등 구체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FTA 보건의료분야 대책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준비한 기본안을 바탕으로 오는 5월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 갈때까지 구체적인 협상방안을 마련, 국내 의료산업의 피해가 최소화 되는 방향으로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복지부를 중심으로 하는 FTA 보건의료대책팀은 현재까지 구체적 협상에 대비한 대책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으나 이달중 관련 단체간 대책을 취합,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기로 공강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이번 한미간 FTA 협상에서는 자동차, IT 분야등에서 자칫 보건의료산업(의료, 제약부문)이 소홀히 다루어지거나 희생양으로 전락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피해를 극소화 하기위
오는 7월부터 산재보험 급여대상에서 소화기관용약 326품목이 비급여로 전환된다. 근로복지공단은 복지부가 2001년 10월 5일 '건강보험 재정안정 추가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일반의약품의 비급여 전환 대상품목 가운데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2002년 4월 25일부터 급여를 실시해 오던 소화기관용약 326품목에 대해 오는 7월 1일 조제분 부터 비급여 대상품목으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재보험법 제40조 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7조의 규정에 의한 산재보헙 요양급여기준(노동부고시 제2006-6호, 2006.2.28)이 개정된 사항으로 근로복지공단측(진료비심사팀)은 약사회에 산재보험 급여관리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약국에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08
바이오 벤처 국내기업에 의해 개발된 특허기술이 독일의 다국적 제약기업에 지금까지 최대 규모인 4천만유로(480억원)를 받고 기술 수출이 이루어 짐으로써 대박을 터트려 주목을 끌고 있다. (주)메디프론의 자회사인 ㈜디지탈바이오텍은 다국적 제약기업인 독일의 그루넨탈(Grunenthal GmbH)과 차세대 진통제의 특허권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 아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루넨탈’사는 1946년에 설립돼 진통제를 주력 사업부문으로 삼고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지난 2004년에는 유럽, 미주, 중국 시장에서 8억유로(9,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양사의 기술수출 계약으로 디지털바이오텍은 그루넨탈사로 부터 4천만유로의 기술 이전료를 받으며, 이와 별도로 연구개발 자금도 추가로 받게 되고 신약 판매후에는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러닝로열티로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술수출 계약을 한 차세대 진통제는 디지탈바이오텍 연구소와 서울대 약대 이지우 교수팀이 공동 개발한 ‘TRPV1 수용체 길항제 메커니즘'의 신약으로 현재 세계 유명 제약사들
도협(회장 황치엽)은 7일 도매업소들이 거래약정서 계약 체결 없이 구두약정에 의한 거래과정에서 심각한 마찰이 빚어지고 있어 ‘거래약정서’ 체결을 통한 거래를 요청했다. 도협은 협조 공문에서 "대웅제약은 '거래약정서'에 의한 계약체결이 없이 구두약정으로 거래를 함으로써 마진, 대금결제, 담보 및 반품 조건 등 제반 거래조건을 둘러싸고 의견 차이로 마찰이 빚어져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거래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거래약정서’를 체결하고 거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협의 이 같은 조치는 앞으로 대웅제약을 비롯, 약정서 없는 도매업소와 거래하는 제약회사에 대해 거래약정서 체결을 요구하고 거래조건을 명시하여 도매업소들이 더 이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그동안 도매업계는 대웅제약이 신유통정책을 실시 하면서 거래약정서 체결없이 구두로만 정책을 제시하여 거래조건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일방적으로 거래를 중단하는 등 부작용이 있어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은 신도매정책과 관련, O
세계보건기구(WHO)는 6일 조류 인플루엔자(AI)는 규모면에서 전대미문의 가축질병으로 인간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예방책을 강화 하도록 촉구했다. WHO는 이와 함께 AI는 에이즈를 포함한 어떤 전염병 보다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마거릿 찬 WHO 전염병 담당 사무차장은 제네바에서 열린 보건 전문가회의에서 "AI는 규모면에서 전대미문의 가축질병으로 이로 인한 농업 손실이 100억 달러를 넘어서 3억명의 농민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FAO에 의하면 AI로 인해 전세계에서 2억 마리의 가금류가 죽거나 살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전문가들은 아직 조류독감 상태로 머물러 있는 AI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염이 될수 있는 형태로 변종을 일으킬 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찬 사무차장은 "AI는 인간의 여러 장기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질병으로 이제까지 발생한 어떤 전염병보다도 위협적"이라고 지적했다. 마리아 쳉 WHO 대변인도 "호흡기 질병인 AI는 접촉에 의해 전염되는 에이즈에 비해 전염속도가 빨라 에이즈보다 위
한국얀센(대표 박제화)은 기존의 비마약성 진통제 ‘울트라셋’의 용량을 절반으로 감소시킨 ‘울트라셋 세미정’을 출시했다. 한국얀센의 ‘울트라셋 세미정’은 기존’ 울트라셋정’을 사용하기 어려운 민감한 환자나 노인환자 등을 포함한 중등도 및 중증 급만성 통증 환자들이 초기용량으로 통증을 치료하는데 적합하도록 제조됐다. ‘울트라셋 세미정’ 1정의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162.5mg, 트라마돌( Tramadol HCL) 18.75mg으로, 보험상한가는 1정당 238원으로 지난 1일부터 중등도 및 중증 급만성통증 환자가 처방 받을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받고 있다. ‘울트라셋’은 마약성 진통제가 아니면서도 Codeine 30mg 제제와 동등한 강력한 진통효과를 보이며, 마약성 진통제에서 나타나는 중독성이나 약물 남용의 우려가 적은 것이 특징으로 기존 트라마돌 제제 보다 신속히 약효를 나타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통증학회는 지난 2002년 ‘관절염 및 통증에 관한 가이드라인’에서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 사용되는 울트라셋과 같은 트라마돌 제제를 사용할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3월부터 신규 TV-CF 방영과 함께 無방부제. 無카페인 ‘비타500’ 출시에 이어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www.vita500.com)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 했다.
광동제약의 새로운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는 생기있고 건강한 이미지로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가 높은 새로운 비타500의 모델인 가수 ‘이효리’를 적극 활용 하여, 컬러 아이덴티티(Identity) 부가, 다양한 컨텐츠 구성 등으로 타 경쟁사와의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 및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 대 1 실시간 소비자 상담 및 TV-CF 동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자세한 제품 정보들로 구성하였으며,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는 인터넷 한글 주소창에서 ‘비타500’을 입력하여 편리하게 들어갈 수도 있다.
이번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 오픈 기념행사로 DAUM(www.daum.net)과 연계한 “비타500 TV-CF 순서 맞추기
제약업계는 정부가 ‘포지티브 리스트’(선별목록) 방식 도입으로 보험약가 관리를 바꿔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초긴장 하고 있다.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경제적 비용에 비해 치료효과가 높은 의약품을 보험약으로 선별하여 지정된 보험약에 대해서만 보험급여를 적용하는 약가관리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 같은 약가관리 제도는 이미 유럽, 캐나다, 호주 등 대부분 선진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포지티브 리스트’(선별목록) 방식으로 무질서한 제네릭 허가를 재정비 하려는 것으로 제약업계에 받아들여 지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건강보험공단은 이와 함께 보험약가도 제약회사와 요양기관간 실거래가가 아닌 보험자인 건강보험공단과 제약회사간 협의에 의해 가격과 수량을 결정하는 연동방식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초비상이 걸리고 있다. 현재 보험약은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신규로 보험급여 등재신청을 하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보험약으로 등재되는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으로 보험약가 제도가 운영되어 왔다. 이로인해 식약청 허가만 받으면 사실상 보험약으로 자동 등재된 품목수가 2만1,700여 품목을 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