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일 비타민C 음료 ‘비타500’의 신규 모델로 펭수를 선정하고 프리론칭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리론칭 영상은 영화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펭수의 모델 발탁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공식 SNS 계정(https://www.youtube.com/user/Kwangdong)을 통해 공개됐다. 광동제약 측은 “출시 20주년을 맞아 비타500의 테마를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로 정했으며 4월 1일부터 TV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비타500 펭수에디션 및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살아있는 비타민C 펭수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인 비타500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살아있는 비타민C’ 펭수가 함께 소비자들의 활기를 북돋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비타민C 음료 ‘광동 비타500’을 2001년 선보인 후 ‘비타500 젤리’, ‘비타500 로열폴리스’ 등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 B군을 함유해 항산화 작용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분말 타입 ‘비타50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은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확진자 수 급증으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사, 간호사, 약사, 구급대원 등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대원제약 측은 “의료진을 위한 응원 영상을 제작하고 ‘당신이 우리의 영웅입니다‘ 캠페인을 콜대원 공식 인스타그램(coldaewon_official)에 게시했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까지 콜대원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의료진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네티즌의 아이디로 감기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 취약계층에 콜대원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라며 “네티즌이 남겨준 응원 댓글들은 모아서 의료진을 위한 헌정 영상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은 지난 1일부터 림프종 치료제 ‘애드세트리스주(브렌툭시맙 베도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제2020-50호)’에 따라 피부T세포림프종(Cutaneous T-Cell Lymphomas, CTCL) 환자에게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피부T세포림프종은 악성 T세포의 피부 이상 축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며 재발이 빠르고 반복돼 환자 삶의 질이 낮아지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애드세트리스주는 한가지 이상의 전신요법을 받았던 CD30 양성 피부T세포림프종 성인 환자 중 ▲병기 IIB이상의 균상식육종 ▲원발성 피부 역형성대세포림프종 ▲세자리 증후군 환자의 2차 치료 이상에서 급여가 인정된다. 이번 급여 적용은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전신요법을 받은 CD30양성 균상식육종 및 원발성 피부 역형성대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다기관, 오픈라벨 3상 임상시험인 ALCANZA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ALCANZA 연구 결과 반응률(ORR)은 67%로 기존 치료제군의 20% 대비 우월한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됐으며(p<0.001) 1차 평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1일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이후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상황에 대해 밝혔다.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된 마스크는 총 203만7천개(3월 1일 기준)로 포장∙수송 인력 부족에 따른 업체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군용트럭과 군인 72명이 투입돼 마스크 제작과 수송을 지원했다. 식약처 측은 “정부는 약130개 마스크 제조업체에 식약처 직원을 파견해 매일 생산량과 출하량을 확인하고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하고 있다”며 “주말에도 마스크 생산과 판매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제조∙판매 업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피해사례가 있을 경우 신고센터(02-2640-5057 / 5080 / 5087), 소비자상담센터(1372),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스크 사용 시 착용 전에는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 소독제로 닦고 착용할 경우 얼굴과
상장제약사의 주주총회가 3월 들어서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년과 같이 이번에도 13일, 20일, 27일 등 금요일에 주주총회가 대거 개최된다. 전자공시시스템 기준 3월 11일 DHP코리아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13일 부광약품, 삼천당제약 등이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일정별로는 △17일 SK케미칼 △19일 동화약품, 한독 등 3개사 △20일 대원제약, 동국제약, 보령제약, 일동홀딩스, 종근당홀딩스 등 19개사 △23일 경동제약 등 4개사 △24일 코오롱생명과학,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7개사 △25일 녹십자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5개사 △27일 JW홀딩스, 셀트리온 등 12개사다. 올해에도 금요일인 13일, 20일, 27일에 주주총회가 몰리는 ‘슈퍼 주총데이’가 불가피해 3년째 시행 중인 ‘주주총회 분산 프로그램’의 한계도 드러나는 상황이다. 특히 조사일 기준(2월 28일 15시) 조사된 54개사 중 금요일 주주총회 개최는 33개사로 전체 61%에 달해 여러 종목을 보유한 투자자의 경우 의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이 주주총회 개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확진환자 수가 3천7백명을 돌파하고 검사진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경화)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2019년도 결산을 승인하며 총 2억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결산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교 및 대학 재학생 등 26명에게 총 2억13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77만여주와 일동제약 주식 6만여주의 자산을 보유해 이를 활용한 장학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출범 이래 26년간 연인원 527명에게 총 2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20명의 학생에게 약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94년 윤 회장이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 무상 출연해 설립한 순수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
부광약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구강살균소독제 ‘헥사메딘(성분명: 클로로헥시딘)’의 사용 증가에 대해 소비자들의 제품 사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헥사메딘은 구강 내 염증 완화나 치과의 치근막 수술후 살균 소독에 사용되는 소독제로 의료인의 살균소독,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의 구강 간호 등 다양한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회사 측은 “의약품이기 때문에 사용상 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장기간 사용할 때는 치료가 10일을 넘지 않게 해야한다”며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무색이지만 성분 특성상 장기간 사용할 경우 착색이 될 수 있으며 사용 중단 후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색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강 내에 다양한 세균이 살면서 이로운 영향도 줄 수 있는데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정상 세균의 수도 감소할 수 있고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클로로헥시딘 성분은 오랜 기간 사용돼 왔지만 의약품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 및 약사의 복약지도로 용법, 사용상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콜마는 27일 사업장이 위치한 세종시청과 서초구청을 방문해 손소독제 5천개와 3천개를 각각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제품은 ‘한국콜마 크리너겔’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종합기술원이 위치한 서울 내곡동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집,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등 지역 주민 기관에도 손소독제 2천개를 기부할 계획이며 오는 29일 많은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을 방문해 손소독제 1만개를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곳곳에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한 고민을 많이 했으며 작은 보탬이지만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손소독제를 전달한 이영주 공장장은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 위험성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영지원본부 이정규 상무도 서초구청을 방문해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사태 당시 서울시와 서초구청에 손소독제∙손세정제 3천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한 바 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조치로 보건복지부에서 허용한 ‘전화상담처방’과 ‘대리처방’을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화상담처방은 예약환자 중 단순 반복처방과 단순결과 상담 등 의사 판단에 따라 안정성이 확보되는 경우 환자가 해당 진료과로 신청할 수 있다. 원외 처방약은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처방전이 발송되며 원내 처방약은 보호자가 내원해 원내 외래약국에서 투약번호를 확인한 후 수령할 수 있다. 대리처방은 자가격리자, 만성질환자, 노약자, 고위험군환자 등 같은 질환에 대해 계속적인 진료가 진행되고 오랜 기간 같은 처방이 이뤄져 의사가 환자 및 약품에 대해 안전성을 인정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대리처방 신청서와 구비서류(환자와 보호자 신분증, 관계증명서류)를 지참한 보호자가 대리처방 받을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하루에 200건 정도 처리되고 있지만 단순 반복 처방 및 단순 결과 상담이면서 의학적 안전성이 인정되는 경우 등 의사 판단에 따라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는 사례만 가능하다”라며 “신청은 환자 본인이 다니는 각과 외래로 연락하면 되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전화상담처방과 대리처방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취소할 수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2022명확진환자 격리해제 26명사망자 13명검사진행 24751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81135명(사망 2840명) 보고 아시아:중국 78824명(사망 2788)홍콩 93명(사망 2), 대만 32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40명, 싱가포르 96명, 일본 210명(사망 3),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중동:이란 141명(사망 22), 레바논 2명, 쿠웨이트 43명, 아랍에미리트 13명, 이스라엘 2명, 이집트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바레인 33명, 오만 4명, 이라크 6명, 파키스탄 2명 아메리카:미국 59명, 캐나다 12명, 브라질 1명 유럽:프랑스 18명(사망 2), 독일 21명, 핀란드 2명, 이탈리아 650명(사망 17), 영국 13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2명, 스위스 1명, 오스트리아 2명, 크로아티아 3명, 벨기에 1명, 덴마크 1명, 에스토니아 1명, 조지아 1명, 그리스 1명, 북마케도니아 1명, 노르웨이 1명, 루마니아 1명 오세아니아:호주 23명 아프리카:알제리 1명 기타:일본 크루즈 705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7일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재택근무, 시차출근제 등을 시행하며 임직원의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택근무와 시차출근제는 이번 주부터 시행하며 코로나19의 추이를 살펴본 후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 근무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급증으로 직원 및 고객 안전을 고려해 전체 영업∙마케팅 본부는 재택근무, 개발과 관리 등 다른 본부들은 본부장의 재량에 따라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한다.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원을 위해서는 시차출근제를 시행해 대중교통이 혼잡한 시간은 피하도록 출퇴근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하도록 했으며 ▲하루 3번 전사 방역 작업 실시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 로비에 비치해 37.5도 이상 직원의 출입 제한 ▲사무실 근무 시 마스크 착용하도록 마스크 지원 ▲해외출장이나 회의 최소화 등 기존 대응 방향은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다. 전승호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임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선제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며 “윤재승 전 회장에서부터 시작된 스마트워크로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된 만큼 재택근무 확대로 임직원들
SK케미칼은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와 은행잎과 실로스타졸 복합제 ‘리넥신’의 합계 누적 매출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넥신F는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로 혈액점도저하, 혈관확장, 혈류개선 등 ‘3대 혈액순환작용’으로 말초동맥 혈액순화를 개선시키며 리넥신은 항혈소판제인 실로스타졸과 은행잎 추출물 복합제로 만성동맥폐색증에 따른 허혈성 제증상의 개선 및 뇌경색 재발억제에 효과적이다. 기넥신F는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매출 4400억원을 달성하고 18년 연속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 국내 시장점유율 42%를 차지했으며 리넥신도 누적 매출 680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은행잎 의약품이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한 것은 SK케미칼이 처음이며 기넥신F의 경우 국내 출시에 앞서 해외 수출에 먼저 성공한 케이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넥신F는 국내 혈액순환개선제 최초로 독일, 미국, 아르헨티나에 진출했는데 세계 최초로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를 개발한 독일에 역수출함으로 약효를 인정받기도 했다”라며 “이후 중동, EU, 터키로 진출해 우리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널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26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차세대 효소대체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과 GC녹십자 대표이사 허은철 사장 등 양사의 주요 R&D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미약품이 보유한 물질특허를 기반으로 유전성 희귀질환인 LSD(Lysosomal Storage Disease, 리소좀 축적질환)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LSD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기술로 개발된 효소를 정맥 주사하는 방식인 ERT(Enzyme replacement therapy)로 치료해 왔는데 양사는 기존 1세대 치료제의 안정성, 반감기, 복용 편의성, 경제적 부담 등을 개선한 차세대 효소대체 혁신신약을 개발할 예정이다”라며 “양사가 희귀질환 극복을 위해 혁신신약 개발에 함께 나서는 것은 국내 상위 제약사가 혁신신약 후보물질 탐색에서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사는 물적·인적자원 교류와 연구협력을 통해 R&D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라며 “자사의 독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정석)는 2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약기업의 수출 도우미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27일 전했다. 협회는 오는 6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CPhI China’를 시작으로 7월의 태국 ‘CPhI SEA’, 8월 ‘CPhI Korea 2020’, 10월의 이탈리아 ‘CPhI Worldwide’, 11월의 일본 ‘Interphex Japan’ 등 전시회에 참가해 중소·중견 기업 및 벤처 기업의 전시 관련 업무 지원과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CPhI Korea는 수출 진흥 업무의 핵심 전시회인 만큼 수출상담회 연계와 제약산업 전문가 및 규제당국자의 초청 강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매년 해외 유명전시회에 참가해 한국관을 구성함으로 국내 제약 기업의 홍보와 수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흥 의약품 시장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제약기업의 수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며 “수출 국가의 의약품 허가 규제는 우리 기업만의 노력으로 넘기가 힘들기 때문에 외국의 규제 문제도 발굴해 해결책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제약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수월하게 진출하도록 해외 정부기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이하 화이자)은 오는 29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에 대한 인지도 증가와 환자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는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전세계 7000여개 희귀질환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희귀질환 환자들에 대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자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교통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화이자는 캠페인 전반에 대한 기획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기부금을 마련하며 난치성질환연합회는 캠페인의 대내외 홍보, 복지사협회는 수혜자 선정 등 사업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홈페이지(www.kamsw.or.kr)에 신청서, 기초생활수급권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증명서, 희귀질환이 표기된 진단서 등을 제출하거나 환자가 내원하는 병원 내 사회복지실에서도 가능하고 자세한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 3월 10일부터 공지될 예정이다. 화이자 측은 “선착순으로 선발된 저소득 환자 200명의 교통비 영수증을 토대로 1인당 최대 50만원이 지원되며 수혜자는 5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