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1595명확진환자 격리해제 24명사망자 12명검사진행 21097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80024명(사망 2758명) 보고 아시아:중국 78064명(사망 2715)홍콩 91명(사망 2), 대만 32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40명, 싱가포르 93명, 일본 186명(사망 3),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중동:이란 139명(사망 19), 레바논 2명, 쿠웨이트 26명, 아랍에미리트 13명, 이스라엘 2명, 이집트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바레인 26명, 오만 4명, 이라크 5명 아메리카:미국 53명, 캐나다 11명, 브라질 1명 유럽:프랑스 14명(사망 1), 독일 18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400명(사망 12), 영국 13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7명, 스위스 1명, 오스트리아 2명, 크로아티아 2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호주 23명 아프리카:알제리 1명 기타:일본 크루즈 691명(사망 4)-WHO 수치 변경으로 695에서 691로 조정 [출처=질병관리본부]
현대약품은 지난 26일 천안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경영전략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주주총회 진행 전 코로나19 여파를 인식해 자체 방역작업을 철저히 실시했으며 참석자들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한 뒤 주주총회가 진행됐다. 주주총회에서 현대약품은 ▲재무제표 승인의 건 ▲대표이사 선임(김영학, 이상준)의 건 ▲정관변경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켜 김영학 대표이사, 이상준 대표이사가 재 선임됐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영업 보고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현대약품 전 임직원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134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전 임직원이 사업구조 혁신활동에 동참한 결과로 처방 1천억을 돌파하는 등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2020회기 경영 전략인 ‘정면돌파!! 1500억’을 발표하며 추진될 전략으로 ▲전부문 생산성 10% 향상 ▲신약, 개량신약 글로벌 임상 진행 및 이익에 기여하는 신제품 확보 ▲인재육성 및 고객만족 1등 기업 실현 등을 내세웠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꾸준한 R&D 투자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학장 한정환)과 ‘제약 실무실습 교육 및 R&D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약학 실무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및 인적자원의 제공, 교육프로그램 개발, 개량신약의 공동개발 등 양측의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협약식에는 남봉길 회장과 한정환 학장 외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약학교육 6년제 학제개편에 따른 제약실무실습 교육과 R&D상호협력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회사 측은 “약학전공 학생들은 졸업을 위해 제약산업 실습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본 협약으로 학생들은 우리 한국팜비오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우수인재 확보와 개량신약 공동개발 등 R&D분야에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봉길 회장은 “약대 6년제 실시에 따라 약학전공 학생들은 약학 실무교육을 위해 제약산업 현장실습이 중요하게 됐다”며 “약대생들이 제약산업 현장에서 충분한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주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지난해 4분기 1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 점유율 30%를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루리시티는 지난 2016년 6월 국내 출시 후 단독요법부터 인슐린 병용까지 치료 단계별로 혈당 강화 효과와 안전성을 가진 당뇨병 주사 치료제이다. 트루리시티의 2019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39% 증가한 약 375억원으로 100억원 이상 성장했다. 매출액 기준 시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의 점유율은 전년 대비 약 5% 성장한 28.6%이며 기저 인슐린을 제외한 GLP-1 유사체 시장은 84.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시장조사기관 IMS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트루리시티의 2019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한 약 102억원으로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30.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출시 이래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30%를 넘어섰다”며 “인슐린 글라진 대비 저혈당의 위험을 줄이고 체중 감소에 대한 연구 결과도 보유해 효과적인 제2형 당뇨병의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은 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 매출이 전년대비 19% 성장한 4494억원으로 지난 2016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매출인 4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은 7% 증가한 72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자회사인 ‘휴온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1% 성장한 3650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484억원을 기록했으며 ‘휴메딕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21% 성장한 786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133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여줬다. 또한 감염관리 전문업체 ‘휴온스메디케어’는 점안제 및 전문의약품 사업 등의 호조로 2019년 매출액 전년대비 42% 성장한 349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63억원을 달성해 지주사 성장에 힘을 보탰다. 회사 측은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대표 엄기안)’와 ‘휴메딕스(대표 김진환)’의 내실 경영 강화로 각 사의 주력 사업부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리즈톡스’, ‘하이히알원스’ 등 신제품이 성과를 내면서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휴온스의 경우 수탁사업이 점안제 증설 라인의 향상된 생산성으로 수탁 매출이 13% 성장하고 웰빙의약품과
강원대병원(원장 이승준)은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비호흡기질환과 분리 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병원이 지정된다. 이승원 원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병원의 선제적 조치가 효과를 거두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며 “도민의 근심을 안심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91개 의료기관을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A유형(55개소, 60.4%)과 호흡기 전용 외래, 입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B유형(36개소, 39.6%) 기관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강원대병원은 B유형에 포함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학술 활동 장려를 위해 ‘제15회 학술상(우수연구자상 및 우수논문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제15회 학술상은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이 주관하는 가운데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높이고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의학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하기 위해 내과, 외과, 지원, 기초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수논문상은 △종양혈액내과 임호영 교수 △비뇨의학과 박종관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 △해부학과 최윤호 교수가 선정됐으며 우수연구자상은 △신경과 강현구 교수 △비뇨의학과 신유섭 교수 △영상의학과 곽효성 교수가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SCI(E) 논문(원저)에서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최고 점수인 논문을 선정하며 우수연구자상은 SCI(E) 논문 다편수를 기준으로 정해 선정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지원된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기초 및 임상의학분야의 학술활동을 장려하고 병원의 발전과 위상을 위해 노력해준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올해도 전 의료진이 합심해 연구 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지역 사회에
한미약품은 발기부전치료제 ‘구구(성분: 타다라필)’가 퍼스트제네릭 지위를 확보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BPH)’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구는 전립선과 방광의 평활근에 있는 PDE5 효소를 억제해 발기를 돕고 BPH를 개선하는 정제 형태의 전문의약품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2.5mg과 5mg은 전립선비대증, 10mg과 20mg은 발기부전 치료제로 적응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 판매는 대표 제약기업 중 하나인 산도즈가 맡게 된다. 한미약품은 일본 허가 당국에서 구구 2.5mg과 5mg을 BPH 치료를 위한 퍼스트제네릭으로 시판허가 취득해 6월부터 산도즈를 통해 현지 출시하며 일본 제품명은 ‘산도즈 타다라필(2.5/5mg)’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한미약품은 구구 완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산도즈는 패키징한 후 일본 전역의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한다”며 “이번 수출은 우리가 개발한 경구용 완제의약품을 일본에 진출시키는 첫 번째 사례로 일본 타다라필 BPH 전체 시장이 연간 6300만정(IMS기준 2018년)인 만큼 향후 한미는 일본 BPH 시장의 최대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산도즈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미약품 관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6일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첫날을 맞아 첫 생산된 마스크를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본 공급은 0시부터 시행된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마스크 생산업자가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우정사업본부, 농협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로 신속히 출고함에 따라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00만개가 공급되도록 조치한 것이다. 식약처 측은 “대구∙경북 이외 다른 지역도 국민들이 편하게 마스크를 구매하도록 약국∙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이르면 내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라며 “일반 소비자를 위해 매일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공적 물량 약 500만개를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유통체감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계속해서 마스크 공급을 지원하고 방역∙의료 활동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동부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의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침머꼬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동부지원교육청이 가정 형편상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되는 아동∙청소년에게 식사를 제공함으로 결식률 감소와 건강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아동∙청소년이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어린이 가그린, 가그린 치약, 조르단 어린이 칫솔 등의 구강 청결 용품을 6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인 총 10개 학교 100명의 학생에게 1년간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관내 어르신 대상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에서 국내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램시마SC는 TNF-α 억제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 램시마를 피하주사(SC)로 제형 변경한 인플릭시맙 SC 제형으로 지난해 11월 유럽의약청(EMA)에서 판매 승인을 획득하고 이달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허가 받은 적응증은 RA(Rheumatoid arthritis, 류마티스 관절염)로 셀트리온은 IBD(Inflammatory bowel disease, 염증성 장질환) 적응증 추가를 위해 변경허가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연내에 적응증 추가를 받고 허가 완료 후에는 램시마SC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회사 측은 “최근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캐나다에 램시마SC 허가 신청을 제출했으며 허가 후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직판망으로 캐나다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다”라며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는 램시마SC가 ‘신약’으로 인정돼 1·2상 임상을 면제받고 3상 임상 진행 중에 있어 목표를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로 잡았다”고 전했다. 셀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즈 아즈파 자파)은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가 2019년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삭센다는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 신약으로 음식 섭취 시 자연 분비되는 인체 내 식욕 조절 물질인 GLP-1과 97%가량 유사한 성분으로 포만감을 높여 식욕 조절, 공복감과 음식 섭취 감소를 통해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의약품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는 삭센다 국내 매출이 2019년 1분기 105억원, 2분기 92억원, 3분기 119억원, 4분기 109억원을 기록해 전체 비만 치료제 시장 매출 1341억원 중 약 32%에 해당하는 약 42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삭센다는 총 5358명의 환자 대상으로 4가지 연구로 진행된 대규모 ‘SCALE(Satiety and Clinical Adiposity – Liraglutide Evidence)’ 임상시험을 통해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와 체중 감량 유지 효과를 확인했다. 비만 및 당뇨병 전단계 환자 37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연구에서는 삭센다 투여 군의 체중이 지속적으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25일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 없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환자와 분리된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설치함으로 격리된 체계에서 진료를 진행하고 방문객 통제, 철저한 의료진 방호 등 높은 수준의 병원 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을 실시한다. 울산대병원의 국민안심병원 선정은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조회 ▲감염관리 강화 ▲면회제한 ▲의료진방호 ▲선별진료소운영 ▲입원실, 중환자실 운영 등 여러 항목을 충족해 이뤄졌다. 병원 측은 “지난달 28일부터 지역 사회 감염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 진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의심환자 병원 방문 시 동선을 철저히 분리해 외부 선별 진료소에서 진료하며 병원내 감염을 차단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환자와 확진자의 검사∙치료를 위한 국가지정격리병상과 음압병상을 7병상을 구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종준 비상진료TF단장은 “울산대학교병원은 지역거점병원이자 울산지역에서 유일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1146명확진환자 격리해제 22명사망자 11명검사진행 16734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79273명(사망 2690명) 보고 아시아:중국 77658명(사망 2663)홍콩 85명(사망 2), 대만 31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37명, 싱가포르 90명, 일본 164명(사망 1),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중동:이란 61명(사망 12), 레바논 1명, 쿠웨이트 8명, 아랍에미리트 13명, 이스라엘 2명, 이집트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바레인 8명, 오만 2명, 이라크 1명 아메리카:미국 53명, 캐나다 10명, 유럽:프랑스 12명(사망 1),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229명(사망 6), 영국 13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호주 22명 기타:일본 크루즈 691명(사망 3)-WHO 수치 변경으로 695에서 691로 조정 [출처=질병관리본부]
SK바이오팜은 지난 2001년부터 기초 연구를 시작으로 임상시험과 인·허가 과정을 거쳐 2019년 11월 독자개발한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가 성인대상 부분발작 치료제로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1~3개의 뇌전증 치료제 복용 중 부분 발작이 멈추지 않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2개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과 대규모 다기관 오픈라벨 안전성 임상 시험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실시됐다. 무작위 시험(Study 013, Study 017)에서 엑스코프리는 시험한 모든 용량에서 위약투여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발작 빈도를 낮췄다. 첫 번째 임상시험(Study 013)은 6주간의 적정 기간에 이어 6주간의 약물 유지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최대 200mg을 복용한 환자들(n=113)의 발작 빈도 중앙값이 56% 감소하는 등 위약 투여군(n=108)이 22%가 감소한 것에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두 번째 임상시험(Study 017)은 6주간의 적정 기간에 이어 12주간의 유지 기간으로 시행됐으며 100mg(n=10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