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확한 용량투약의 사례가 많아 안전조제를 위한 의약품 소량화 의무생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박은수 의원(민주당)은 4일 “의약품의 처방조제시 질환의 특성상 정확한 용량이 투약돼야만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의약품의 경우 처방용량에 부합하는 소용량이 제대로 출시되지 않아 약국 내에서 임의적인 분절작업을 거쳐 조제함으로써 안전하고 정확한 투약이 이뤄지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강심제(디고신)나 혈전용해제(와파린), 부신피질 호르몬제, 갑상선 호르몬제 등 용량에 예민한 의약품의 경우 분절과정에서 제형이 잘 부서져 정확한 조제와 투약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는 것.또한 혈압약인 프로토와 같이 흡습성이 높은 약제들의 경우도 특수포장을 해체해 분절처방 함으로써 의약품의 변형이 발생하고 있고, 일부의 경우는 조제비를 줄이기 위해 고함량을 분절하기도 한다는 부연이다.박의원은 “복지부가 현재 분절처방이 자주 이뤄지는 품목들에 대해 제대로 조사한 후 안정성의 문제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최소함량 생산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0-10-04 09:04“간병서비스 비급여화는 정부의 책임 방기다”박은수 의원(민주당)은 4일 간병이 환자치료에 있어서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부는 간병의 책임을 환자와 보호자 개인의 책임으로 떠넘겨 왔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박의원은 “한달 평균 간병비가 196만4100원에 달하나, 건강보험 급여화를 통해서 간병서비스를 제도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90%를 넘어섰는데도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간병비를 ‘비급여 항목’에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회에서 간병 급여화를 위한 법 개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간병 비급여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국회를 경시하거나 국회의 논의를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2010-10-04 08:59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의 도입을 코앞에 둔 가운데 하위법령으로 합법화 시킨 리베이트 중 기타에 해당하는 규모만 6472억9000만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추계가 나와 주목된다.양승조 의원(민주당)은 복지부가 개정한 쌍벌제 하위법령에서의 허용행위에 대해 기타로 포함된 항목 비용을 추계했는데 최대 비용 산출기준은 전체활동의사수·약사수 × 각 항목 비용, 최소 비용 산출기준은 활동의사수 및 약사수의 10%를 산출했다.그 결과 요양기관별 또는 진료과목별로 제공되는 연간 50만원 이하의 전문의학서적 등 물품의 최대비용은 674억2000만원, 최소비용은 65억원으로 나타났다.경조사비는 최대 269억7천만원에서 최소 26억원, 그리고 명절에 주는 떡값 역시 최대 269억7천만원에서 최소 26억원으로 조사됐다.또한, 강연료 1일 100만원에 대해 한번만 강의했다고 치고 계산을 해보면 최대 1348억 5000만원에서 최소 130억원이지만 강연을 한번만 하지 않을 수 있어 비용은 더 들어갈 것으로 진단했다.연간 300만원(1회 50만원)이하의 자문료의 경우 최대 4045억원에서 최소는 390억원으로 추산했다.이처럼 기타항목의 허용범위까지 다 합산하면 최대 6472억9000만원에
2010-10-04 08:44지금으로부터 정확히 2년 전 국정감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2008년 국정감사에서는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건강세상네트워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서 배제된 일이 있었다. 이로 인해 국정감사에서는 복지부를 향해 배제된 이유를 추궁하는 질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 복지부는 건강세상네트워크를 제5기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제외하고 한반도선진화재단을 포함시켰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의 김양균 교수를 재정운영 위원으로 포함시킨 것이다. 김양균 교수는 공급자단체의 환산지수를 연구했던 장본인이기도 해 위원 교체에 의구심이 제기됐던 것. 그런데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복지부가 또 다시 이 같은 과정을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년마다 교체되는 재정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임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경우 위원 추천 공문까지 발송했던 단체를 급작스럽게 배제시켜 그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다. 복지부는 제6기 재정운영위원회에서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참여연대 그리고 한국소비자연맹을 제외시켰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복지부가 없던 규정을 만들어 단체를 교체했다고 지적하는 것과 달리 복지부는 “다양한 단체를 참여시키는 것과 타단체와의 형평성 때문
2010-10-04 06:53치매환자가 4년세 2.7배 증가했고 진료비 또한 6.7배나 늘어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양승조 의원(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치매진료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 수는 16만768명으로 2005년 5만8886명에 비해 2.7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65세 이상 치매환자가 15만8408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2005년 5만4678명에 비해 2.9배 증가한 수치다. 다음으로 60세~64세가 7335명, 50세~59세가 53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젊은층에 속하는 20대~40대 치매 환자가 지난 4년 사이 20대는 1.5배, 30대는 2배, 40대는 1.7배 증가해 젊은층의 치매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 2010년 6개월간 발생한 치매환자는 12만9909명인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치매 환자 수는 이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양승조 의원은 “젊은층의 치매(초로기 치매)의 원인에 대한 연구 및 조사가 이뤄진 바가 없어 그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초로기 치매 환자들은 활동범위가 제한적이게 되고 사회·경제적으로 제약을 많이 받기 때문에 생활은 물론 인격의 황폐화를 가져올
2010-10-04 05:54모자보건법에서 인공임신중절수술의 허용사유가 추가될수록 ‘원치 않은 출산’에 대한 민사소송에서 의사의 책임이 커질 수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의사가 산전 검사에서 태아의 정상여부에 대해 판단 오류나 설명부주의 등의 과실을 범했을 경우, 출생아가 모자보건법상 허용되는 중절수술의 사유에 해당됐다면 의사가 ‘산모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 것이 인정되기 때문이다.지난 2일 열린 ‘제96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의 의료법윤리세션에서 창원파티마병원 이충훈 산부인과 원장은 ‘인공임신중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계약상 의사의 책임’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번 발표에서 의사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원치 않은 출산’으로 민사소송이 진행됐던 판례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인공임신중절과 관계된 의사의 민사책임은 부모가 기형아 출산을 방지하기 위해 받은 산전 진단에서 의사의 잘못으로 정상 판정이 나 부모가 원치 않은 출생이 발생했다고 하는 경우 주로 제기된다. 이때 부모는 ‘산모의 자기결정권’ 침해 책임을 의사에게 묻고 부모와 태어난 아이의 정신적 손해ㆍ양육비ㆍ생계비ㆍ교육비 등의 손해배상을 청구한다.판례 분석결과 우리나라는 장애아나 기형아의 사유가 합법적 인공임
2010-10-04 05:43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는 6만여 명으로 대부분이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최근 3년간 해외환자 실적 현황’에 따르면 2009년 유치실적은 6만201명이었다. 이중 5만6286명(93.5%)이 외래를 이용했으며, 나머지 3915명(6.5%)가 입원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환자 실적에 따른 의료기관종별 이용 형태를 보면 상급종합병원 45.9%, 종합병원 19.2%, 병원 14.0%, 의원 15.4%, 치과병원 0.8%, 치과의원 1.2%, 한방병원 2.0%, 한의원 1.5%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의료기관이 가장 많은 서울과 경기지역이 각각 61.3%, 19.2%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진료과목별로는 내과와 검진센터, 피부ㆍ성형 순이었다. 진료과별 비중을 살펴보면 6만여 명의 해외환자 중 내과 19.6%, 검진센터 13.7%, 피부ㆍ성형 13.4%, 가정의학과 7.8%, 산부인과 6%, 정형외과 4.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해외환자들의 주요국가현황을 보면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중동 등으로 이중 미국인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미국인들은 지난해 총 1만
2010-10-04 05:32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DPP-IV 제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반디아'는 극심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1일 신한증권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6.0% 성장했는데 DPP-IV 제제인 '자누비아'와 '가브스'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안정성 이슈와 처방 중단 발표로 고초를 겪고 있는 '아반디아'는 올들어 가장 큰 폭의 역신장을 기록하며 점유율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한독약품 '아마릴'의 8월 기준 원외처방조제액은 전월대비해서는 1.3%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대비 3.6% 상승한 59억원을 기록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대웅제약 '다이아벡스'는 지난해와 비슷한 원외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데 8월에도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0.3% 떨어진 27억원을 기록했다.CJ '베이슨'은 7월에 비해서는 0.5%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했을때는 5.8% 하락한 20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기록했으며, 동아제약 '글리멜'도 전월대비 -2.4%, 전년대비 1.3% 증가한 14억원으로 정체기를 겪고 있다. 유한양행 '보글리코스'와 한미약품 '그리메피드'는 대체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보여
2010-10-04 05:21진료일자를 끼워넣는 수법으로 내원일수를 허위 기재하고, 증일청구 해 5억여원의 부당이득금을 챙긴 의사에게 업무정지 2년 및 면허정지 10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졌다.서울행정법원 제 13행정부는 최근 부당청구 혐의로 면허정지처분 10개월 15일과 총 2년간의 업무정지처분을 받은 의사 A씨가 제기한 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이 처분이 적합하다고 판결했다.재판부에 따르면 경북의 모처에서 요양기관 및 의료급여기관인 **의원을 개설 운영해 온 원고 A는 현지조사에서 전자진료기록 프로그램에서 사후에 수진자 명단을 끼워넣어 내원일수를 허위로 기재하고 증일청구해 총 5억여 원의 진료비를 거짓 청구한 사실이 발각됐다. 원고 A는 또 의료급여 비용도 환자가 직접 내원하지 않고 환자가족이 내원해 의사와 상담 후 약제 또는 원외처방전만을 수령하고 발급한 경우에도 재진진찰료 50% 산정이 아닌 100%로 청구하고, 미투여한 주사료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부당 청구했다.이에 복지부는 원고의 요양기관에 대해 면허정지처분 10개월 15일 부당청구행위에 대해 산출된 169일의 업무정지기간에 보험급여 관계서류 제출 명령위반에 따른 업무정지 등을 포함해 1년간 업무정지처분을 내렸다.…
2010-10-04 05:03자궁근종 환자가 최근 5년간 21% 증가하는 등 해마다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5년(2005~2009년) 건강보험 자궁근종(D25)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자궁근종 실진료인원수는 2005년 19만 5천명에서 2009년 23만7천명으로 21.1%증가했으며, 10만명당 실진료인원도 2005년 833명에서 2009년 982명으로 17.9%증가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연령대별로는 2009년도에 40대가 120,591명(51.0%)으로 절반이 넘었으며, 50대 54,661명(23.1%), 30대 45,046명(19.0%)順으로 30~50대가 전체의 93.1%점유하고 있었다.2009년 10만명당 자궁근종 실진료인원수는 40대가 2,878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1,720명, 30대 1,102명이었다. 시ㆍ도별 자궁근종 실진료인원은 10만명당 기준으로 보면 제주도가 1,19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서울 1,082명, 충남 1,054명이었고, 인천은 883명으로 가장 낮았다. 최근 5년간 자궁근종 진료비는 2005년 728억원에서 2009년 9
2010-10-03 12:47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의사환자가 2010년도 제39주(’10. 9.19 ~ 9.25)에 외래환자 1,000명당 4.48명으로 유행기준인 2.9명을 초과하고 있다고 밝히고 인플루엔자(유행성독감)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제35주(‘10. 8. 22 ~ 8. 28)에 첫 분리된 이후 꾸준히 분리되고 있어 특히 고위험군에게 백신접종을 권고하며 일반 국민들에게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 준수를 당부했다.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의사환자가 9월 초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 광주, 울산, 경기지역 등에서 비교적 높게 보고되고 있다.2010년 9월 8일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A/H1N1 2009 바이러스와 A/H3N2형 계절바이러스가 확인된 이래, 최근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3N2형 분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에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을 일으켰던 A/H1N1 2009는 계절바이러스인 A/H3N2에 비해 매우 낮게 검출되고 있다.지난 4주간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통합감시사업 분석결과 아데노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의 검출율(25.2%, 3.1%)이 지난 4년간 연평균 검출률(2.9
2010-10-03 05:41
진수희 보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1일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과의 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쟁점법안 및 내년도 예산안 처리 방향등을 논의 했다.
2010-10-02 09:18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동익)이 오는 10월 9일‘생명존중기금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대회는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단지를 출발해 서리풀공원을 지나 청권사 쉼터를 반환해 돌아오는 6.5KM 코스다. 누에다리, 몽마르뜨공원 등 서초구에서 조성한 숲과 공원을 중심으로 도심 속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당뇨, 금연, 비만 등 건강클리닉도 운영된다.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나눔문화를 확산한다는 이번 대회는 최근 출범된 ‘CMC생명존중기금’을 기념해 열리는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이다. ‘CMC 생명존중기금’은 환우돕기, 생명의 봉사자인 의료인 양성, 난치병 연구, 질병 치료 등 생명존중의 이념을 실천하고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펼치는 모든 자선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이동익 의료원장은 “질병의 고통에서 존귀한 생명을 지켜내는 소명을 실천하고 생명존중의 숭고한 정신을 많은 이들과 함께 발전시키고자 모금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기금 출범과 행사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의료원은 오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1주일을 ‘생명존중기금 주간’으로 선포하고 나눔 바자회, 사진전, 모금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2010-10-02 07:21
고대 구로병원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희귀질환 환우 부모회’를 조직했다.이번에 조직된 ‘희귀질환 환우 부모회’는 환자와 가족들이 전문의, 운동치료사, 전문간호사 등의 질환 관련 전문가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모임이다. 송해룡 희귀난치성질환센터장은 “앞으로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환우와 가족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정보교환의 자리를 마련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0-10-02 06:56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이 최근 JCI 인증 과정을 벤치마킹하는 ‘프렉티컴(Practicu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렉티컴에는 국내와 덴마크ㆍ일본ㆍ싱가폴ㆍ사우디아라비아 등의 병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80여 명의 국내외 병원 관계자들은 병동과 Angio(혈관조영촬영 및 시술)실, 위내시경실 등 원내 곳곳을 돌아보며 인증에서 중요한 약제 관리와 감염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덴마크의 한 관계자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환자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것 같다”며 “특히 서울성모병원의 EMR(전자의무 정보기록 시스템)로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의무 기록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10-02 06:18보건복지부가 의약분업을 유지해 나간다는 기본입장을 재삼 견지했다.복지부는 현행 의약분업의 골격은 유지하면서 운영상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객관적인 연구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국회에 보고했다.의약분업은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고 발행한 처방전에 따라 약사가 약을 조제함으로써 의사와 약사가 서로 전문 기능을 발휘하고 책임을 분담하는 제도다.복지부는 의약분업의 성과로 약국의 임의조제 근절로 항생제 오남용 등 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약국의 임의조제가 사라져 전체 항생제 사용량의 30%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또한 △처방 상호 점검에 의한 약화사고 예방 및 환자의 알권리 신장 △질병의 조기 발견 효과 및 지속적 건강관리 △제약산업의 R%D 투자 증대 및 의약품 유통질서 선진화 기반 제공 등을 들었다.하지만 의약분업 제도는 의사의 처방내용 자체를 변화시키는 데 한계가 있어, 2006년 2월 심평원의 항생제 처방률 공개 이후 항생제 처방률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분석했다.복지부는 의약분업은 국민 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오랜기간 논의를 거쳐 2000년 의료계·약계·정부·시민단체 등 사회적 합의를 통해 도입된 보건의료 제도로 현재 국민들은 의약분업에 대해 정상적인 의료관
2010-10-02 06:01보건복지부가 ‘국방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통해 공중보건의 대체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국회에 보고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의·치학 전문대학원 도입과 의대 여학생 증가 등에 따라 공보의 공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대체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 공급 측면의 방안이다.그러나 국방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의료계가 반대하는 상황으로 충돌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의료계는 공보의 인력 부족이 의전원의 의대 복귀로 충분히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관련 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한편, 현재 공중보건의(의과)는 총 3367명이며 기관별 배치현황은 보건지소에 1300명, 보건소 650명, 국공립병원 481명, 응급의료센터 및 지정병원 341명, 국가보건기관 171명, 취약지병원 134명, 교정시설 등에 61명, 응급의료정보센터 59명, 보건단체 58명, 복지시설 47명 등이다.
2010-10-02 05:54건보공단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치료재료 및 비용증가 현황을 파악해 관리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1일, 연구용역을 공고하며 연구자를 선정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이번 연구용역 공고는 급증하는 치료재료비의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연구와 관련해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치료재료 및 비용증가 현황을 분석하고, 치료재료이용 증가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해 관리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보험 치료재료 및 비용 현황과 증가 추이를 분석, 최근 5년간 변화 추이를 심도있게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의료기술 증가, 행위에 포함됐던 치료재료대 분리 작업, 사용량 증가 및 자연증가 등이 치료재료 비용 증가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한다. 아울러, 연구자는 이번 연구에서 치료재료의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치료재료 상한금액 산정기준(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의 타당성 검토 및 기타 치료재료의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해야만 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신의료기술의 도입, 행위료에 포함됐던 치료재료대, 사용량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2010-10-02 05:43한국아스트라제네카 ‘마케인헤비주사’ 등 의약품 바코드 표시를 위반한 5개 제품들에 대해 행정처분이 내려졌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마케인헤비주사20mg’(염산부피바카인)을 수입 판매함에 있어 의약품 바코드를 외부포장에 포장단위별 표준코드가 아닌 대표코드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마케인헤비주사20mg’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품목 판매업무정지 15일과 표시 위반사항 시정·교체 명령을 내렸다. 이와함께 의약품 수입업체인 삼신무역상사의 ‘니트로링구알주사’(희석된니트로글리세린)의 경우 외부 포장이 있는 직접 용기에 바코드를 미부착해 10월 11일부터 15일간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와 표기 위반사항 시정 교체 명령이 떨어졌다. 제이텍바이오젠은 ‘제이텍상사클로르탈리돈정50밀리그람’(클로르탈리돈)에 대해 외부 포장이 없는 직접용기에 의약품 바코드가 아닌 구바코드를 표시해 10월 11일부터 판매업무정지 15일과 표시 위반사항 시정 교체 명령을 받았다. (주)신광신약도 ‘에테오필200밀리그람캅셀’(테오필린)을 수입 판매함에 있어 외부포장에 의약품바코드가 아닌 구바코드를 표시한 것이 적발돼 제이텍바
2010-10-02 05:21암환자의 성기능은 그동안 깊게 다루어지지 못한 분야다. 그러나 최근 암치료의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생존기간이 늘어나고 암환자들에게 있어 삶의 질 문제가 중요하게 부각되며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이런 현상을 반영하듯, 현재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4차 세계성의학 학술대회’에서 ‘암환자와 성기능’ 에 대한 주제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네덜란드의 성의학자 Luca Incrocci 박사는 발표에서 “암환자가 암 수술전에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성기능 문제를 심리학자와 비뇨기과의사 정신과의사 등과 필수적으로 상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는 성기능 문제를 갖고 있는 암환자가 보통 암에 대한 불안과 우울, 건강상태에 대한 분노,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발생 부위에 대한 의학적ㆍ해부학적 지식과 함께 암과 암치료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Luca Incrocci 박사는 또“이런 암환자의 성기능 문제를 의료진 입장에서 접할 때는 환자에 대해 다각적인 면을 고려해 접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사회문화ㆍ종교ㆍ성경험ㆍ파트너와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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