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서성옥)이 최근 의과대학 감은탑 앞에서 ‘감은제(感恩祭)’를 개최했다. 이번 감은제는 시신기증인 호명과 헌화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유가족들의 헌화가 끝난 후 의학과 학생들은 단체 헌화로 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성옥 학장은 “의학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의학교육과 의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의학발전을 위해 헌체해주신 고인들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매년 의학교육과 우리나라 의학발전을 위하여 헌체하신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감은제를 실시하고 있다.
2011-04-25 10:1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주최한 ‘생명의학연구윤리 국제대회’가 지난 21일~23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의료원측은 이번 대회에서 11개국 100여 명의 외국인들이 대거 참석, 대구를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대구에서 유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는 물론 양·한방 진료, 맞춤형 의료 등 첨단 연구 분야에서도 IRB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인간생명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동일하고 고귀한 가치를 가진다. 동서양의 연구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생명의학연구윤리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됨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며 이 기회가 동서양이 힘을 모아 생명의학연구에 있어서 인간생명 존중의 큰 그림을 그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1-04-25 09:55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최근 재미 교포들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상품 설명회를 가졌다. 김세철 병원장과 김왕태 부원장, 백명식 건진사업본부장 등이 참가한 이번 의료관광상품설명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미국 교포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에 명지병원이 대표로 참여한 것으로 미국 뉴욕과 LA지역을 방문, 교포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뉴욕 설명회에는 한인회, 재미 의약단체 대표 등 교민과 현지 에이전시 및 보험사 관계자 등 바이어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의료시설과 의료서비스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도 가졌다.
2011-04-25 09:38항생제 ‘타이가실 50mg’에서 확인되지 않은 원인에 의해 에틸렌 글리콜(ethylene glycol)이 미량 함유된 제품이 발견, 해당 제조번호 E23753에 한해 와이어스가 자진 회수에 착수했다.25일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이동수)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 존재하는 에틸렌 글리콜 함량은 국제조화기구((ICH)가 정하고 있는 잔류 용매 일일 노출 허용량(permissible daily exposure)에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에틸렌 글리콜은 의약품, 화장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알코올의 일종이다.와이어스는 해당 성분이 함유된 명확한 원인을 현재 조사 중이며, 이번 사례의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정확한 원인 파악 및 조사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제조에서부터 출하 후 추적 및 모니터링도 더욱 엄격히 진행하고, 관련 기관에 보고를 이행할 방침이다. ‘타이가실’(Tygacil)은 광범위 항균스펙트럼을 가진 항생제(정맥 주사제)로 성인에서의 복잡성 피부 및 피부조직 감염, 복잡성 복강내 감염, 지역사회 획득 세균성 폐렴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3, 4세대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 카바페넴(carba
2011-04-25 09:32한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 직선제가 논의됐으나 일사부재의의 원칙에 따라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장 이범용)는 24일, 2011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행‘부결된 의안은 같은 대의원의 임기 중에 다시 발의하거나 제출할 수 없다는’ 일사부재의의 원칙을 ‘차기 총회 전에는 다시 발의하거나 제출할 수 없다’로 수정, 의결했다.한의협 대의원총회 의장단(이범용 의장, 김시영ㆍ박인규 부의장)및 감사단(진용우ㆍ한윤승ㆍ이상봉 감사)을 비롯해 김정곤 회장 및 중앙회 임직원과 18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회장 및 수석부회장에 대한 직선제 정관 개정안이 재논의 됐지만 일사부재의의 원칙에 따라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았다.또한, 당초 의안으로 상정예정이었던 대의원총회 의장 불신임 결의안도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으며, 의안과 의결사항 등을 규정한 정관개정에 관한 건은 원안대로 확정됐다.한편, 이번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 있는 강동경희대병원의 말기암 치료제 ‘넥시아’에 대한 식약청 탄압 수사의 즉각적인 중단과 독립한의약법 제정 및 한의약전담기관…
2011-04-25 09:23
“일차의료에 대한 재정을 최소 15%에서 최대 30%는 사용할 필요가 있다.”대한가정의학회 조경희 이사장의 말의 대부분은 일차의료와 예방 그리고 국민건강이다. 만 한마디 한마디마다 빠지는 법이 없다. 특히 정부가 나서 일차의료 활성화를 주창하는 마당에 조경희 이사장의 말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3일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만난 조경희 이사장은 “이번 학회의 테마를 ‘국민건강주치의, 가정의학-일차의료의 중심’으로 잡았다. 국민건강주치의는 예방을 통해 국민건강을 향상 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조경희 이사장의 신념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킬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정책은 재정을 어디에 쏟아야하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 조경희 이사장의 판단이다.조경희 이사장은 “현재 일차의료가 안되는 것은 각과에서 첨단치료로 돈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일차의료에 15~30%의 재정을 사용해야 한다. 국민건강주치의에게 재정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의료비 전체에 대한 분배가 틀렸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밝힌 일차의료 활성화 정책을 들여다보면, 대형병원의 외래를 줄이고 선택의원제 등을 도입해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2011-04-25 06:39질병관리본부는 4월25일 제4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본격적인 유행 시기를 앞두고 위험지역 거주자나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국내 말라리아 신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08년(1023명)에는 2007년(2192명) 대비 크게 감소(53%)했으나, 2009년부터 다시 증가해 2010년에는 177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2010년도 말라리아 환자 신고건을 분석한 결과 현역군인(2009년: 364명 → 2010년: 429명)은 17.9%로 늘었으나, 전역군인(‘09: 316명 →’10: 245명)은 22.5%의 감소를 보였고 특히, 민간인의 경우(‘09: 639명 → ’10: 1047명) 63.9%의 큰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환자 발생은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9월까지 집중됐고, 민간인은 7월, 군인(현역 및 전역)은 6월에 환자발생이 가장 많았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5월부터는 말라리아 감염률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다음과 같은 예방사항을 잘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즉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밤 10시부터 새벽4시)에는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을 자
2011-04-25 06:23가정의학과 전문의 대다수가 주치의제도 및 선택의원제에 찬성의 뜻을 내비쳤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김경우 교수는 지난 22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조경희) 춘계학술대회 ‘가정의학회 정책 현안과 비전’을 주제로 한 정책위원회 세미나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은 그간 가정의학과를 둘러싼 정치권, 정부, 학회, 의사회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제시된 부분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설문결과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대다수가 논란이 됐던 주치의제도나 선택의원제 등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의 의료현실에서 주치의제도 도입과 관련한 질문에 조사 대상자의 90% 이상이 찬성했다. 주치의제도 도입을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의료비용 절감 ▲의료전달체계 확립 ▲가정의학과 고유 역할 ▲가정의학과 활성화 등이라고 답했다. 주치의제도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의료의 질 저하’와 ‘국민들의 의료소비 특성’과 ‘후배들의 설자리 부족’ 등을 꼽았다.이어 최근 정부는 대형병원 외래 환자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동네의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선택의원제도’를 시행한다는 방침을…
2011-04-25 05:54외과 개원의사들이 대내외적인 시스템 정비로 본격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는 23일 열린 ‘제11차 상임이사회 및 전체이사회’에서 학회와의 강력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력히 피력하며 5월 달 내 학술지 복간과 세부전문의 참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안중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학회와 개원가의 강력한 공조로 난국을 헤쳐 나가는 데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내달 15일, 의협 학술대회에서는 학회와의 공조로 개원의 연수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외개협은 또 학회가 진행하는 세부전문의제도에서도 목소리를 내고 개원의가 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료 비중을 높여 길을 열어놓았다.세부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자격인정기준에서 진료의 비중이 40%가 되기에 논문과 같은 연구실적 아니더라도 학술대회외 심포지엄 등의 참석으로 개원의가 세부전문의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개원의의 경우 진료과목 미표시가 늘고 트레이닝을 받는 데 있어 어려움이 많아 그간 세부전문의제 신청을 보류해달라는 입장이었지만 더 이상 이를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 이같은 대안책을 강구했다는 설명이다.수가 문제에 대해서도 현재 외과 처치가 있는 수술 시 일부
2011-04-25 05:32리베이트 적발로 과징금을 부과 받은데 항소했던 제약사들이 연이어 패소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9년 한국GSK, 한국화이자, 한국릴리, 제일약품, 한국MSD, 한국오츠카, 대웅제약 등 7개 제약사에 대해 ‘부당 고객유인 행위’, ‘재판매가격 유지행위’ 등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204억원을 부과했다.이 중 내달 판결이 나는 MSD와 항소심을 제기하지 않았던 릴리를 제외한 5개사는 모두 법원으로부터 리베이트 유죄 판결을 받았다.51억 2,5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 받았던 GSK의 경우 대법원 상고를 결정한 상태며, 화이자와 제일약품은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가장 최근인 이달 판결이 난 오츠카제약과 대웅제약은 상고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먼저 오츠카 제약은 14일 열린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곽종훈) 선고 공판에서 “부당고액유인과 재판매가격유지로 어느 선에서 과대한 이익을 봤다는 것이 확인됐고 유사한 사례에 대해 대법원이 이미 판결을 내렸다”며 “식사접대행위 등 상당 부분이 인정된다”고 유죄를 판결 받았다.대웅제약 역시 21일 “대법원의 판례에 따라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이 인정된다”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패소했다
2011-04-25 05:21고혈압치료제의 전반적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ARB만이 독보적인 성장으로 주요 처방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유비스트 등 자료에 따르면, 월처방 300억원 이상의 치료제중 고지혈증치료제와 ARB고혈압치료제가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가면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2월 ‘플라빅스’와 그 제네릭들이 2차 약제로 밀려난 항혈전제는 감소세에서는 벗어났지만, 성장률이 높지는 않은 상황이다. 또한 대표적인 위장관운동촉진제인 ‘가스모틴’이 지난 3월 특허 만료됨에 따라 향후 관련시장 성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혈압치료제인 ARB제제의 성장세는 이어졌다. 3월 원외처방조제액은 72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9.2%,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해 10.4%나 증가한 성적으로 최대 시장임을 또다시 입증했다.항궤양제는 전월에 비해서는 23.8%나 올랐지만 전년대비 3.7%로 증가한 666억원의 조제액으로 2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1위와의 격차는 큰 편이다. 고지혈증치료제의 3월 원외처방액은 2월에 비해 20.7%, 전년대비 15.8%나 오른 546억원으로 호조를 보였다. ARB와 항궤양제, 고지혈증치료제 TOP3에 비해 중위그룹 성적은 미미한 편이다. 항생제의 3월 원외처방액은 전년
2011-04-25 05:19현재 국내 소아 대상 예방접종 기초접종율은 90%이상으로 높지만 추가접종율은 40%이하로 낮다.이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및 역내 국가들과 함께 4월 마지막 주(4.24~30일)를 ‘예방접종주간(Vaccination Week)’으로 선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률 조사결과(만 19~72개월 소아 1026명)에 따르면 아이가 커가고 접종 차수가 올라갈수록 예방접종률은 40%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특히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어머니 1004명에 대한 예방접종 인식도 조사 결과 예방접종의 장애요인은 고비용(4.2점/5점만점)과 긴 대기시간(3.2점), 접종기관의 원거리 위치(3.1점) 등으로 분석돼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서는 이런 요인을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예방접종관리과 배근량과장은 “4세 이후 소아는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대부분의 아동이 유치원, 초등학교에 입학해 단체생활을 시작하므로 감염병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고 설명했다.이어 “소아 본인의 건강은 물론 같이 생활하는 다른 소아에 대한 배려를 위해서도 추가
2011-04-25 05:18고려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가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를 확장하고 기기와 진료실을 확충했다.고대안암병원은 25일, “외래 진료실 두 개를 증설하고 심혈관 일일입원실과 한국형 심도자실을 추가로 만들었으며 각종 검사실도 대폭 확장했다”며 “이로써 환자들이 짧은 동선으로 전문적인 관리를 받고 신속히 퇴원활 수 있도록 센터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장에 따라 안암병원의 심혈관센터는 회의실을 포함해 기존 진료실을 두개 추가했고 별도의 진료비 수납창구를 설치했다. 또 심혈관센터 시술 환자만을 위한 심혈관일일입원실이 총 12실로 확충됐으며 심도자실 바로 옆에 위치해 혈관조영술이나 성형술을 받은 환자들이 집중적인 관리를 받고 빠른 시간 내 퇴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최소한의 동선으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이 같은 심혈관센터의 확장은 고대 안암병원이 그간 부정맥 시술 600여건, 심방세동 시술 300여 건에 이르는 시술성적과 시술건수로 부정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덕분이다. 뿐만 아니라 고대안암병원은 혈관의 영상을 볼수 있는 혈관조영술 2300여건,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2011-04-25 05:17지난 24일 그랜드힐튼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렸다.당초 회장 간선제가 뜨거운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보였지만 본회의에 상정되진 않았고, 경만호 의협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와 대외사업추진비 비공개 문제가 크게 부각된 자리로 마감됐다.먼저 부산·울산·전남·경북·경남의사회 등 5개 시도의사회에서 제시한 경회장에 대한 사퇴 권고안에 대해 곧바로 총회 본회의에 상정할 지 여부가 논의됐다.표결 결과 총 203명 대의원중 사퇴 권고안의 본회의 부의 찬성표가 47.9%(85명)-반대 57.6%(117명)-기권 0.5%(1명)로 일단 분과 제1토의에서 논의 후 본회의 상정여부를 결정키로 했고, 이에 분과에서는 찬성 18명-반대 19명으로 본회의에 부의치 않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하지만 총회장에서 발언 기회를 얻은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대표는 “회원들의 신의를 잃어버린 집행부는 필요없다. 경회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사법부에 의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것으로 경회장의 퇴진을 요구한다”고 힘줘 말했다.이어 “향후 신임투표 등 의협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임시총회를 열어서라도 경회장의 퇴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총회에서 진행된 감사보고에서는 “결산
2011-04-25 05:02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의 사퇴 권고안이 부결 처리됐다.24일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제1토의안건 심의분과위원회는 부산·울산·전남·경북·경남의사회에서 의결돼 올라온 경회장에 대한 사퇴 권고안을 총회 본회의에 상정할 지 여부를 논의했다.우선 경회장에게 소명기회를 부여토록 하는 것에 대한 표결을 실시됐으나 반대표가 많아 부결됐고, 이후 기표소를 만들어 사퇴 권고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18명, 반대 19명으로 본회의에 부의치 않는 걸로 일단락 됐다.
2011-04-24 17:51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0년도 상반기 고혈압 적정성 평가 결과 우리나라 고혈압 관리 수준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원가 역시 고혈압 관리를 잘하고 있었다. 고혈압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고혈압 환자수는 약 600만명(’09), 급여비용은 약 2조6천억원(’09)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고혈압 적정성평가는 3단계로 구분해, 1단계는 고혈압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속적인 혈압 약 복용정도, 2단계는 혈압관리, 3단계는 생활습관관리에 대한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1단계 평가로, ’10년 상반기 6개월 동안 의료기관의 외래를 방문한 고혈압환자에게 혈압 약을 처방한 약 2만개 기관, 약 450만명 고혈압환자의 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했다.평가대상 고혈압환자의 의료기관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진료를 받는 환자들은 6개월 평균 1.1곳의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개월간 1개 의료기관에서만 진료를 받은 평가대상 고혈압환자(450만명)의 62.7%는 의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종합병원 13.4%, 상급종합병원 11.7%(약 53만명) 순이었다.또한, 고혈압환자는 6개월(181일
2011-04-24 17:29최덕종 울산시의사회장과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대표간의 설전이 오갔다.장소는 24일 그랜드힐튼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의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심의분과위원회’에서다.경만호 의협회장이 대외사업추진비 2억5000만원에 대한 감사를 거부한 문제가 불거져 방청석에서 일부 소란이 일어난 것.대의원으로 참석한 최덕종 회장은 “노환규 전의총대표에게 부탁한다. 총회장에서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지 말고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노환규 전의총 대표는 발언권을 얻어 “되묻고 싶다. 이렇게 하지 않고 회원들의 요구가 보장될 수 있다면 납작 엎드리겠다. 회원들을 분개하도록 만든 주범에 대해선 침묵하고 분개의 목소리에만 손가락질 하면 안된다”고 응수했다.다시 마이크를 잡은 최회장은 “대의원들이 자기 지역의사들의 목소리를 담은 표결을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한편, 분과위에서는 대외사업추진비의 필요성을 감안하며 2억5000만원을 인정하되 투명하게 공개토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아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2011-04-24 16:57“결산보고서 상의 결산내역은 실제 예산집행과 다를 수 있어 결산보고서를 신뢰할 수 없기에 전반적으로 엄격하고 정밀한 감사가 필요하다”대한의사협회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이 같은 감사보고서가 제출됐다.감사단이 피감대상인 집행부에 제시된 날짜까지 감사자료를 요청했으나 제출되지 않았고, 의협회장의 지시라며 의협직원이 감사장에 들어와 감사자료를 회수해 가려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는 것.특히 경만호 의협회장이 대외사업추진비 2억5000만원에 대한 감사를 거부했다고 지적했다.이에 경회장은 “이미 협회의 승인을 받아 집행한 것이고 협회를 위해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결국 총회에서는 이번 감사보고서를 받아들이지 말고 특별감사를 도입하자는 긴급 동의에 대한 표결이 이뤄졌지만 반대 63.5%로 부결됐다.이후 감사보고서는 투표에 참여한 총 179명의 대의원중 135명(75.4%)의 찬성을 얻어 전격 통과됐다.
2011-04-24 14:07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오늘(24일) 그랜드힐튼에서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의협 집행부는 “그간 경만호 회장을 둘러싸고 수차례 물의가 빚어졌었지만 그건 비단 회장만의 책임이 아니다. 상임집행부가 회장을 잘못 보필한 탓이 더 크다”며 대의원과 회원들에게 사죄했다.하지만 회장을 중심으로 집행부가 일을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사과문에서 “회장은 물론, 상임집행부는 의협 역사에 남을 성과를 남기고 싶다. 성공한 집행부로 기록되고 싶고 그럴 수 있다는 확신도 있다”며 의료계를 위한 회장의 진정성과 열정을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고 집행부 또한 한 번도 초심을 잃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행부는 끝까지 회장과 운명을 함께 할 것이며 잘못은 준엄하게 꾸짖되 충정과 의지만은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거듭 머리를 숙였다.
2011-04-24 12:03대한의사협회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울산 등 5개 시도의사회에서 올라온 경만호 의협회장 사퇴 권고안이 본격적으로 다뤄져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24일 그랜드힐튼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일부 대의원들은 “16개 시도의사회중 5개 의사회의 정식적인 의결을 거친 사퇴 권고안을 심의분과위원회 제1토의에서 다루지 말고 본회의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와 관련 “정관상 본회의에서 불신임안은 부의할 수 있어도 사퇴 권고안은 총회 의결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상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지만 “정관상 사퇴 권고안이 없다지만 그렇다고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며 총회에서 다룰 수 없는 것을 분과에서 다루고 또 다시 본회의에 올라오면 이를 다룬다는 것은 모순”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었다. 결국 박희두 대의원의장은 표결에 부쳐 총 203명 대의원중 사퇴 권고안의 본회의 부의 찬성표가 47.9%(85명), 반대 57.6%(117명), 기권 0.5%(1명)로 일단 분과 제1토의에서 논의 후 본회의 상정여부는 이후 결정토록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 추이가 주목된다.
2011-04-24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