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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건국대병원, 노벨의학상 이그나로 교수 특강

4월 1일 오후 5시, 병원 대강당서

건국대병원(병원장 이홍기)은 오는 4월 1일 오후 5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이그나로 교수를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생체 내 신비한 신호전달 물질, 산화질소’라는 제목의 이번 특강은 심혈관계에 있어서 조절인자인 산화질소의 역할을 규명한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그나로 교수의 연구와 향후 건국대학교에서 진행할 연구에 대한 소개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1998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이그나로 교수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의 약리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다시 NIH에서 박사 후 과정(Post-doc)을 마친 다음, 시바-가이기 社의 연구원을 거쳐 1973년부터 1985년 사이에 뉴올리언즈에 소재한 튜레인 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과에서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를 역임했다.

1985년부터 UCLA 의대의 약리학과로 자리를 옮겨 학과장 및 UCLA 학생 연구처 부처장 등을 역임하였고, 1993년부터는 분자의학약리학과 석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올 3월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되어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의 한설희 교수, 신찬영 교수와 함께 건국대학교 글로벌 실험실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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