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이 13일 영상 콘텐츠 제작실(Studio K)을 개소했다.
‘Studio K’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강좌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Studio K’는 직원 교육 영상 제작뿐 아니라 실시간 화상 회의 진행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직원들에게 직접 제공되던 교육의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며 “Studio K에서 고화질로 교육 영상을 제작해 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