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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제일병원 ‘Power-Up CHEIL’, 눈에 띠네

2013년 마스터플랜 완성까지 선진 조직문화 구축 다짐


국내 최초 여성암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신관건축, 본관리모델링, 분원설립을 앞두고 있는 제일병원은 최근 신 조직문화 완성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 ‘Power Up CHEIL'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2013 마스터플랜의 성공적인 시작을 다짐했다.

제일병원은 지난 14일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Power Up CHEIL' 캠페인을 결산했다.

‘Power Up CHEIL'은 지난 5월부터 직원간 상호존중과 격려, 솔선수범하는 병원문화 구축을 통해 2013년 규모 확장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진행됐다.

캠페인의 첫 활동과제인 'CHEIL Open Forum'은 직종별 부서별 10여명으로 구성된 팀이 매주 모여 타 과와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 등 화합의 의미를 공유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총 20차례 정기모임에서 직종별 약 2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회의 때 개진된 의견들은 병원운영에 적극 반영됐다.

또한 타 직종•부서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한 'CHEIL 행복찾기', 타 부서 업무제휴를 통해 효과적인 업무개선을 유도토록 한 'CHEIL Win-win Project', 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표현을 적극 권장하고자 한 ‘Best & Worst Top 5’,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 하는 동료, 선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격려의 벽' '격려의 메아리' 등 총 16개 과제를 실천해 연인원 4300여명이 참여(개인당 4.3회 참여),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목정은 병원장은 “그 동안 우리가 보여 준 열정과 의지는 크고 작은 것들을 변화시켰으며 또한 많은 것을 얻게 했다”며 “구성원 모두가 마스터플랜 완성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공유함으로써 내부 시너지를 한층 끌어 올리는 크나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캠페인 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 역시 “기존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사고방식에서 탈피함으로써 조직의 융합을 향상시키고 동료 간의 신뢰와 화합을 성공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높이 평가했다.

제일병원은 앞으로 ‘Power Up CHEIL' 캠페인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인 조직문화 완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조만간 새로운 활동과제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결산 이후 캠페인 우수 직원부서 시상, 특별 축하공연 및 직원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3시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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