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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대한고혈압학회, ‘제7회 고혈압 주간’ 선포

전국 19개 대학병원 고혈압 시민강좌 개최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홍순표 조선의대 교수)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 한주간을 ‘제 7회 고혈압 주간’으로 선포하고, 고혈압의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금년에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배종화 경희대의대 교수)와 더불어 11월 27일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제 7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시민강좌를 진행하는 한편, 고혈압 주간인 11월 26일~12월 1일에는 전국 19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11월 27일(화) 서울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7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시민강좌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민강좌에서는 고혈압의 위험성과 올바른 고혈압 관리와 치료방법에 대해 전문의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검진과 함께 진료 상담이 마련될 예정이다.

학회는 또한 고혈압주간인 11월 26일~12월 1일 한주간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19개 대학병원에서 시민 강좌를 펼친다. 각 병원 별로 진행되는 강좌에서는 고혈압에 대한 의학 정보와 함께 영양, 운동 강좌가 진행된다.

대한고혈압학회 홍순표 이사장은 “ 꾸준한 대국민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인식과 치료, 조절율이 차츰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고혈압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혈관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인 만큼 고혈압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고혈압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2001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고혈압 캠페인을 벌여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과 합병증의 위험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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