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20일 열린 제 23회 GPTW(Great Place To Work)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작년 20위에서 11위로 9개 순위가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애브비는 기업 부문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 60% 이상의 점수를 받은 기업 중에서 고득점을 받아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CEO 부문에서는 강소영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수상자로 선정돼 총 4개의 부문에서 수상했다.
GPTW(Great Place To Work)는 전 세계 179개국에서 기업 문화를 평가하는 공정하고 권위있는 인증 제도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범주항목을 기준으로 임직원들의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 해 신뢰경영 지수 설문 중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여기는 일하기에 훌륭한 곳이다’라는 항목에서 91%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하며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또한 ▲개인자부심(91%) ▲정당함(90%) ▲회사에 대한 자부심(88%) ▲친밀감(86%) ▲윤리경영(86%)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재작년 대비 상승한 응답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 환경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기업’은 리더 및 상사, 동료와의 관계에서 믿음과 존중, 공정성을 기반으로 한 신뢰와 동료애, 업무에서의 자부심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부문을 수상한 강소영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애브비가 3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수상과 더불어, 이전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게된 것은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임직원 모두가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애브비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스마트워킹 시스템을 정착시켜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를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지원하고, 자녀를 회사로 초청하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행사 등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직원 동반성장과 혁신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직원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오픈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LDP(Learn. Develop. Perform), 점심시간을 활용,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새로운 트렌드를 배워보는 Lunch & Learn, 타 직무나 부서의 업무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STA(Short-Term Assignment) 등 직원이 그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한국애브비는 작년 2월 GPTW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0위,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애브비는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200대 기업 MNC(다국적 기업)부문에서 8위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