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활용의 활성화 및 인공지능 모델 구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의료데이터 중심의 인공지능 연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K-Medicon 2024 시상식을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고려대학교의료원,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컨소시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중심병원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에 심전도 및 병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대회 주제는 2개로 주제 1(심전도를 이용한 분석: Artifact가 포함된 12 리드 심전도 신호 분류)과 주제 2(병리영상(방광암) 분석: REG2024(REport Generation for Pathology using Giga-pixel Whole Slide Images in Bladder Tumor, 2024)의 각 1~3위까지 수상자 총 6팀이 선정됐다.
최종 결과, 주제 1 최우수상(1위) VITAL팀(박기선, 고지호, 윤승규), 우수상(2위) KOREAIST팀(주민균, 김희선, 고준호, 조호연), 우수상(3위) R.T.F.A.C.T팀(양아연, 장재민, 이현민)이 선정됐다.
주제 2 최우수상(1위)은 ADCT팀(홍성만, 김경아, 유세환, 강유선), 우수상(2위) Ewha Medical AI팀(최장환, 이유미, 이원경, Thanaporn Viriyasaranon), 우수상(3위) 조은빈팀(조은빈)이 선택됐다.
한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특별상은 지능데이터본부 신신애 본부장이 참석해 시상했으며, 주제 2의 1위 팀인 ADCT팀이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