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내원객 대상 아동학대 예방 인식 향상 홍보를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8일 본관에서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갖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전시, 홍보물을 비치하고, 특히 성인들을 대상으로 아동 양육 시 보호자의 스트레스 관리 중요성을 교육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양육자로서의 스트레스를 검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지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아동 보호,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매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