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은 10월 8일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국제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병원장, 홍승재 정보전략실장,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민섭 원장은 경희대병원에 건강정보 고속도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확산체계 구축 병원임을 인증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두 기관은 개통식을 기념해 병원 1층 소화기내과 앞 로비에서 내원객 대상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나의 건강기록’ 앱을 통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