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다.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4월 17~19일 3일간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과정Ⅱ(실무교육 20시간)를 실시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총 34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호스피스 전문인력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 제20조 제1항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 기준에 의거 법정교육으로 표준교육Ⅰ(이론교육 40시간)을 이수한 자에 한 해 표준교육Ⅱ(실무교육 20시간)를 이수해 총 60시간을 수료해야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17~18일 양일간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19일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통증 등 말기 증상 관리의 실제 ▲임종 돌봄 및 돌봄 프로그램 실제 ▲환자 및 가족 간 의사소통 ▲전인적 평가와 돌봄 계획 수립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직종별 토의 등 호스피스 실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